새집증후군 증상 및 베이크아웃 피부병 및 기관지 예방방법

노랗 2024. 5. 22.

새집증후군 증상 및 베이크아웃 피부병 및 기관지 예방방법

새집으로 이사하면서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것은 매우 설레는 일입니다. 그러나, 새집에 거주하며 겪을 수 있는 '새집증후군'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새집증후군은 새로 지은 집에서 사용된 건축 자재와 인테리어 마감재에서 방출되는 유해물질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건강 문제를 일컫습니다.

이들 유해물질에는 포름알데히드,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벤젠 등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화학물질은 두통, 피로, 천식, 피부염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장기간 노출되면 호흡기 질환, 심장병, 암 등의 심각한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새집증후군 증상

증상	구체적인 증상	발생 원인
호흡기 증상	기침, 목의 따가움, 호흡곤란	포름알데히드,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피부 증상	피부염, 가려움, 발진	포름알데히드, 벤젠
신경계 증상	두통, 현기증, 피로	포름알데히드,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눈 증상	눈의 따가움, 눈물 흘림	포름알데히드
기타 증상	메스꺼움, 구토, 집중력 저하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벤젠

새집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베이크아웃'입니다.

이는 집을 높은 온도로 가열하여 화학물질을 빠르게 방출시키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베이크아웃을 진행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일상에서 쉽게 새집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베이크아웃 통한 새집증후군 예방

새집증후군을 예방하고 해결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베이크아웃(Bake out)'입니다.

우선 모든 외부와 통하는 문을 닫습니다.
실내에 있는 수납가구의 문과 서랍을 모두 열고 가구에 씌워진 종이나 비닐을 벗겨냅니다.
실내 온도를 35~40℃로 올립니다. 이를 위해 히터나 보일러 등 난방용품등을 사용 해 온도를 6~10시간 동안 유지합니다.
이후 문과 창문을 모두 열어 1~2시간 동안 환기를 시킵니다.
위 과정을 3~5번 반복하며 또 다른 방법으로는 실내 온도를 35~40℃로 72시간 유지한 후, 5시간 동안 환기시키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렇게 새집증후군 예방을 위해 베이크아웃은 실내 온도를 높여 유해물질을 빠르게 배출시키는 방법으로, 새집증후군의 주요 원인인 유해화학물질을 40~50%까지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은 난방이 필수이기 때문에 난방비가 많이 든다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추운 겨울철에 하면 난방비가 더 많이 들기 때문에 될 수 있다면 따뜻한 날씨에 하느것을 추천하며 그 외에도 저렴하게 새집증후군을 예방하는 방법을 참고하세요

그 외 새집증후군 예방법

가장 쉽게 새집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새집에 들어간 직후부터 가능한 한 자주 창문을 열어 실내외 공기를 순환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날씨가 좋은 날에는 하루 종일 창문을 열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에 공기정화식물을 두면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스파티필름, 산세베리아, 아레카야자 등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난 식물들을 두어 화학물질 제거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공기청정기는 실내 공기 중의 유해물질을 줄여주는 데 효과적이며 이 때 특히, 헤파 필터(HEPA filter)가 장착된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면 더욱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 가성비로 구입한 샤오미의 미에어2를 통하 공기청정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새집으로 이사 후 청소를 할 때는 자극적인 화학물질이 없는 저자극성 청소용품을 사용하십시오. 이는 추가적인 화학물질의 실내 유입을 방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