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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실수령액 계산기 연봉실수령액표

잡가이버 2025.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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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연봉 실수령액 계산기로 확인하는 연봉 실수령액표 (4대보험·세금까지)

연봉 계약서에 찍힌 숫자와 통장에 들어오는 돈이 다르게 느껴질 때가 많죠. 같은 연봉이라도 회사 규정, 비과세 항목, 부양가족, 상여 포함 여부에 따라 연봉 실수령액은 꽤 달라집니다. 그래서 연봉실수령액 계산기로 한번 돌려보고, 연봉 구간별 감을 잡아두면 연봉 협상 때도 훨씬 현실적으로 판단이 됩니다.

연봉실수령액 계산기와 연봉 실수령액표를 함께 확인하는 이미지

2025년은 최저임금(시급 10,030원)도 반영되어 급여 체감이 더 또렷해진 해입니다. 월급제든 연봉제든 결국 핵심은 “세전”이 아니라 실수령액이니까요.

2025 연봉 실수령액이 달라지는 이유

급여에서 빠지는 항목은 크게 4대보험세금(소득세·지방소득세)입니다.

여기에 식대나 차량유지비 같은 비과세가 포함되어 있으면 과세표준이 줄어들어서 실수령액이 조금 더 좋아질 수 있고, 반대로 상여가 매월 쪼개져 들어오거나 연봉에 포함되어 있으면 체감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 하나 체감 포인트는 국민연금 기준소득월액 상·하한입니다. 일정 급여 이상 구간에서는 국민연금 공제액이 더 이상 급여에 비례해서 끝없이 오르지 않고, 기준에 맞춰 계산됩니다. 반면 건강보험은 급여 구간과 규정에 따라 체감이 달라질 수 있어, 고액 구간은 실제와 오차가 생기기 쉽습니다.

2025년 기준 주요 공제율 요약

구분 2025 기준 월급에서 보이는 포인트
국민연금 보험료율 9% (근로자 부담 4.5%) 기준소득월액 상·하한 적용으로 고액 구간은 체감이 달라질 수 있음
건강보험 보험료율 7.09% (근로자 부담 3.545%) 월급에서 가장 크게 보이는 항목 중 하나
장기요양 건강보험료의 12.95% (소득 대비 0.9182%) 건강보험료에 “곱해져서” 붙는 구조라 같이 움직임
고용보험(실업급여) 1.8% (근로자 부담 0.9%) 급여가 오르면 비교적 정직하게 같이 오르는 편
지방소득세 소득세의 10% 소득세가 변하면 같이 따라 움직임

2025 연봉 실수령액표

아래 연봉 실수령액표는 2025년 기준 공제율을 바탕으로 한 “월 예상치”입니다.

실제 급여명세서와 딱 맞추려면 비과세, 부양가족(본인 포함), 자녀 수, 상여/성과급 지급 방식까지 함께 넣어야 해서 연봉실수령액 계산기로 최종 확인하는 게 가장 깔끔합니다.

가정: 12개월 기준, 비과세 0원, 부양가족(본인만), 자녀 0명, 일반적인 직장가입자 공제 기준으로 계산한 “대략치”입니다. 고액 구간은 보험료 상한/정산 구조 때문에 회사와 개인 조건에 따라 차이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연봉 세전월급 예상 실수령액(월) 공제합계 국민연금 건강보험 장기요양 고용보험 소득세 지방소득세
2,400만원 2,000,000 1,780,808 219,192 90,000 70,900 9,182 18,000 28,282 2,828
3,000만원 2,500,000 2,208,065 291,935 112,500 88,625 11,477 22,500 51,667 5,167
3,600만원 3,000,000 2,593,349 406,651 135,000 106,350 13,772 27,000 113,208 11,321
4,000만원 3,333,333 2,848,127 485,207 150,000 118,167 15,303 30,000 156,125 15,612
4,500만원 3,750,000 3,168,066 581,934 168,750 132,938 17,215 33,750 208,438 20,844
5,000만원 4,166,667 3,483,330 683,337 187,500 147,708 19,128 37,500 265,000 26,500
6,000만원 5,000,000 4,113,859 886,141 225,000 177,250 22,954 45,000 378,125 37,812
7,000만원 5,833,333 4,727,062 1,106,271 262,500 206,792 26,780 52,500 507,000 50,700
8,000만원 6,666,667 5,278,087 1,388,580 286,650 236,333 30,605 60,000 704,537 70,454
9,000만원 7,500,000 5,861,553 1,638,447 286,650 265,875 34,431 67,500 894,537 89,454
1억원 8,333,333 6,445,019 1,888,314 286,650 295,417 38,256 75,000 1,084,537 108,454
1.2억원 10,000,000 7,478,657 2,521,343 286,650 354,500 45,908 90,000 1,585,714 158,571
1.5억원 12,500,000 8,885,305 3,614,695 286,650 443,125 57,385 112,500 2,468,214 246,821

연봉실수령액 계산기로 최종 확인하는 방법

그리고 보다 자세한 연봉별 계산을 위해서는 사람인에서 지원하는 연봉계산기를 이용하면 보다 자세한
급여 기준을 연봉/월급으로 바꿔가며 비교해보면 체감이 확 달라집니다.
퇴직금 포함 여부, 비과세(식대·차량유지 등), 부양가족/자녀 수까지 넣으면 월 예상 실수령액이 더 현실적으로 나옵니다.
연봉실수령액 계산기 화면 예시 이미지
연봉실수령액 계산기에서 입력 항목을 확인해보자

연봉실수령액 계산기는 간단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부양가족비과세에서 결과가 많이 갈립니다. “내 연봉이면 이 정도겠지”로 끝내기보다, 한번 입력해 보고 내 급여명세서와 비교해보는 게 제일 빠릅니다.

연봉 협상에서 실수령액을 더 똑똑하게 보는 포인트

연봉을 올릴 때 사람 마음은 “총액”에 끌리는데, 통장은 구성에 반응합니다.

같은 연봉이라도 기본급 비중이 높으면 4대보험과 세금이 더 또렷하게 붙고, 반대로 회사 규정 안에서 합법적으로 비과세 항목이 정리되어 있으면 월 실수령액이 조금 더 좋아질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업무 수행과 연결된 실비성 급여(예: 자기차량운전보조금 등)는 요건과 한도 안에서 비과세로 처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하나 놓치기 쉬운 부분이 “연봉 = 12개월”이라는 착각입니다. 어떤 회사는 상여를 매달 쪼개서 넣기도 하고, 어떤 회사는 성과급이 다음 해로 넘어가기도 하죠. 그래서 연봉실수령액을 볼 때는 “월 세전”만 보지 말고, 실제 지급 패턴까지 함께 떠올려야 합니다. 특히 퇴직금 포함/별도는 체감이 크게 달라지니 계약서에서 문장 하나까지 확인해 두는 게 좋습니다.

2026년에 달라질 수 있는 것들

지금 이 글은 2025년 기준으로 정리했지만, 보험료율은 매년 조금씩 움직입니다.

이미 발표된 내용 기준으로는 2026년 건강보험료율장기요양보험료율이 조정될 수 있어, 연봉실수령액도 소폭 변동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연봉실수령액 계산기를 연초에 한 번 더 돌려보는 습관이 꽤 도움이 됩니다.

FAQ

연봉 실수령액표와 내 급여명세서가 왜 다르게 나오나요?

실수령액은 부양가족, 자녀, 비과세(식대·차량유지 등), 상여 지급 방식, 중도입사/퇴사, 그리고 회사의 원천징수 방식에 따라 달라집니다. 표는 “감 잡기”용으로 보고, 최종은 연봉실수령액 계산기에 내 조건을 그대로 넣어서 확인하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상여가 연봉에 포함이면 월 실수령액은 늘어나나요?

상여가 “매월 분할 지급”인지 “특정 달에 몰아서 지급”인지에 따라 월 체감이 달라집니다. 매월 분할이면 매달 세전이 커져 공제도 같이 늘어나는 모습이 보이고, 몰아서 지급이면 특정 달에 실수령액이 튀는 대신 나머지 달은 상대적으로 단정해 보입니다.

연봉이 올라가면 세금이 ‘갑자기’ 확 늘어나는 구간이 있나요?

과세표준 구간이 바뀌는 지점에서는 소득세가 조금 더 가파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다만 “전체 금액에 높은 세율이 한 번에 붙는” 구조가 아니라 구간별로 나뉘어 계산되기 때문에, 생각보다 드라마틱하게 폭증하는 형태는 아닙니다. 대신 4대보험과 합쳐져 체감이 커질 수 있습니다.

부양가족을 넣으면 연봉 실수령액이 얼마나 달라지나요?

부양가족과 자녀 관련 공제는 소득세 쪽에 영향을 줍니다. 같은 연봉이라도 가족 구성에 따라 월 소득세가 줄어드는 경우가 있어 실수령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표보다 계산기가 훨씬 정확합니다.

연봉실수령액 계산기 입력할 때 사람들이 자주 놓치는 건 뭔가요?

퇴직금 포함 여부, 비과세 금액(식대 등), 부양가족(본인 포함) 숫자, 자녀 연령 조건을 놓치면 결과가 달라집니다. 급여명세서에서 실제 항목명을 보고 그대로 넣으면 오차가 많이 줄어듭니다.

(법령개정과 개인의 구체적인 사실에 따라 해석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애매한 케이스는 고용노동부 1350 또는 회사 급여 담당자에게 확인해보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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