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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베이스 다운로드 및 라이센스 제품키 등록 인증방법

잡가이버 2025.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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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베이스 다운로드와 라이선스 제품키 등록 

무료 음악편집프로그램으로는 예전부터 골드웨이브오다시티를 많이 쓰죠. 간단한 컷 편집이나 파일 변환 정도라면 이런 툴만으로도 충분하지만, 작곡과 믹싱, 가상악기, 대형 프로젝트까지 안정적으로 돌리려면 결국 큐베이스(Cubase) 같은 DAW가 필요해집니다.

예전 큐베이스는 동글키(USB-eLicenser)에 라이선스를 담아서 사용하는 방식이었고, 이후에는 eLicenser 인터넷 라이선스가 함께 쓰였습니다. 하지만 Steinberg가 2025년 5월 20일부로 eLicenser 서비스를 종료하고, 현재는 Steinberg LicensingSteinberg Download Assistant / Steinberg Activation Manager 조합으로 완전히 전환된 상태라서, 2026년 기준으로는 예전과 조금 다른 방식으로 큐베이스를 설치하고 정품 인증을 하게 됩니다.

지금부터는 큐베이스 다운로드부터 라이선스 제품키 등록, 그리고 최신 Cubase 13 / 15 기준 환경까지 한 번에 정리해 보겠습니다.

큐베이스 다운로드 및 라이센스 제품키 등록 인증방법

Steinberg 계정과 Cubase 라이선스 화면에서 모든 다운로드와 정품 인증을 한 번에 관리하게 됩니다.

Steinberg는 1980년대 후반부터 음악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왔고, Atari ST 시대 큐베이스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Cubase 13, Cubase 15 같은 최신 버전까지 계속 발전해 왔습니다. 2026년 기준으로는 동글 없이 계정 기반 라이선스를 쓰는 구조가 기본이라, 예전에 동글로만 생각하던 큐베이스 라이선스 개념이 꽤 달라진 셈입니다.

2026년 기준 큐베이스 설치 권장 사양

최신 Cubase 13 / 15는 예전 버전보다 필요한 사양이 꽤 올라갔습니다. 실시간 플러그인도 많이 쓰고, 대형 프로젝트를 열 계획이라면 최소 사양보다 한두 단계 여유 있게 맞추는 게 마음이 편합니다.

  MS Windows Apple macOS
운영체제 64비트 Windows 10 / 11 (최신 업데이트 권장) 최소 macOS Monterey 이상 (Ventura / Sonoma 권장)
CPU Intel Core i5 4세대 이상 또는 동급 AMD Ryzen, 4코어 이상 Intel i5 (2015 이후) 또는 Apple Silicon
Memory 최소 8GB, 16GB 이상 권장
하드디스크 전체 설치 기준 여유 공간 70~80GB 이상, SSD 추천
디스플레이 최소 1366×768, 1920×1080 이상 권장
그래픽카드 DirectX 11 이상 또는 macOS 기본 지원 GPU

여기에 오디오 인터페이스 드라이버(ASIO)와 팝업을 가리지 않는 모니터 배치까지 신경 써 두면, 큐베이스에서 버벅임 없이 트랙을 쌓아 올리기가 훨씬 수월합니다.

Cubase 계정 생성 – Steinberg ID 회원가입

큐베이스 다운로드와 라이선스 활성화의 출발점은 Steinberg ID입니다. 예전 MySteinberg 개념이 통합되면서, 지금은 하나의 계정으로 Steinberg Download Assistant, Activation Manager, 웹사이트를 모두 쓰게 되어 있습니다.

큐베이스 회원가입

https://www.steinberg.net/로 이동해서 오른쪽 상단 Sign in을 선택한 뒤, 사용할 이메일·비밀번호·이름을 입력해 계정을 만듭니다.

입력 후에는 이메일로 인증 링크가 오는데, 이걸 눌러야 계정이 활성화됩니다. 실수로 잘못된 주소를 넣어두면 큐베이스 등록 메일이나 라이선스 관련 알림을 받기 어려우니, 실제로 자주 쓰는 계정을 쓰는 게 좋습니다.

Steinberg Download Assistant와 Activation Manager 이해하기

예전에는 웹사이트에서 직접 인스톨러를 내려받았다면, 지금은 Steinberg Download Assistant(SDA)가 중심입니다.

SDA에서 Download Access Code를 등록하면, 내 계정에 연결된 큐베이스 버전과 추가 콘텐츠가 한 화면에 정리되고, 필요한 항목을 클릭만 해서 설치할 수 있습니다.

설치가 끝나면 Steinberg Activation Manager가 등장하는데, 여기서 실제 정품 라이선스 활성화가 진행됩니다. PC를 새로 맞추거나 노트북을 바꾸더라도, 계정으로 로그인해 활성화/비활성화만 관리하면 되기 때문에 예전처럼 동글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됩니다.

큐베이스 제품키 라이선스 등록 방식 변화

기존 글에서는 Register eLicenser / Software 메뉴에 eLicenser 제품키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설명되어 있었는데, 2026년 현재는 구입 시점과 버전에 따라 등록 방식이 조금씩 다릅니다.

과거 큐베이스 11 이하 / 동글 기반 제품은 여전히 My Products 화면에 USB-eLicenser 번호Activation Code가 표시되고, 라이선스를 옮기거나 업그레이드할 때 참고용으로 남아 있습니다.

다만 eLicenser 서비스 자체는 2025년 5월 20일자로 종료되었기 때문에, 예전 방식 그대로 새 라이선스를 동글에 내려받는 구조는 더 이상 쓰이지 않습니다.

요즘 판매되는 Cubase 13 / 15 리테일 제품은 대부분 다운로드 액세스 코드(Download Access Code)로 제공되며, 이 코드는 Steinberg Download Assistant에서 직접 등록하는 것이 기준입니다. 등록이 끝나면 My Products에도 자동으로 연결되고, Activation Manager에서도 같은 계정 기준으로 라이선스를 인식합니다.

큐베이스 버전별 다운로드와 설치 선택

Steinberg Download Assistant의 My products 메뉴로 들어가면, 계정에 등록된 Cubase Pro / Artist / Elements / LE / AI가 한 번에 보입니다. 여기서 원하는 버전을 선택하면, 최신 버전 설치 파일과 함께 과거 버전 인스톨러도 필요한 범위 내에서 같이 제공됩니다.

큐베이스 다운로드 및 설치

이 화면에서 큐베이스11, 큐베이스10, 큐베이스9, 큐베이스8, 큐베이스7 등 과거 버전을 내려받을 수도 있고, Cubase Pro / Artist / Elements / AI / LE처럼 에디션별로 필요한 구성만 골라 설치할 수도 있습니다. 정품으로 등록된 상태라면 별도의 크랙이나 우회 작업 없이 계정 로그인과 라이선스 활성화만으로 바로 실행됩니다.

크랙 버전과 토렌트에 대해 생각해 볼 점

예전 글에서는 토렌트를 통한 크랙 버전 설치에 대한 언급이 있었는데, 최신 Cubase 13 / 15 구조에서는 정식 라이선스 없이 안정적으로 쓰기 어렵고, 무엇보다도 법적·보안 리스크가 큽니다.

시스템에 악성코드가 함께 설치되거나, 프로젝트 파일이 날아가는 경우도 실제로 종종 보고되고 있어서, 음악 작업용 메인 PC에는 가급적 공식 설치 파일과 정품 라이선스만 사용하는 게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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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부담 때문에 고민된다면, 처음부터 무리하게 상위 버전을 고집하기보다는 Cubase Elements처럼 비교적 부담이 적은 에디션이나, 일정 기간 무료·할인 이벤트를 활용하는 편이 훨씬 현실적입니다.

무료 음악편집 프로그램과 큐베이스의 역할 나누기

모든 작업을 큐베이스 하나로 끝낼 수도 있지만, 골드웨이브오다시티 같은 무료 음악편집 프로그램과 함께 쓰면 효율이 꽤 좋아집니다. 간단한 팟캐스트 편집이나, 유튜브용 음성 노이즈 제거, 파일 포맷 변환은 무료 툴로 빠르게 처리하고, MIDI 편곡·믹싱·마스터링이 필요한 곡 작업은 큐베이스에서 집중적으로 진행하는 식이죠.

특히 Cubase 13 / 15에서는 믹스 콘솔 개선, 채널 스트립 강화, 네이티브 Apple Silicon 지원 같은 부분 덕분에 대형 프로젝트도 안정적으로 돌아가는 편이라, 본격적인 음악 작업은 큐베이스 쪽에 맡기고, 단순 편집은 무료 툴로 분산하는 구성이 제법 현실적인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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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오디오 편집프로그램 선택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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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웨이브는 파형 기반 편집과 간단한 이펙트 적용에 강하고, 오다시티는 오픈소스라 확장 플러그인이 많아서 노이즈 제거·포맷 변환용으로 편합니다. 큐베이스를 중심에 두고 이런 무료 툴들을 곁다리로 쓰면, 라이선스 비용은 줄이고 작업 효율은 꽤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큐베이스 다운로드와 라이선스 등록 FAQ

큐베이스를 처음 사면 동글이 아직도 필요한가요?

새로 구입하는 Cubase 13 / 15 같은 최신 버전은 동글이 아예 필요 없습니다. Steinberg LicensingSteinberg Activation Manager를 통해 계정 기반으로 최대 여러 대까지 활성화할 수 있고, USB-eLicenser는 예전 버전용으로만 남아 있습니다.

예전에 산 큐베이스 동글은 2026년에도 계속 쓸 수 있나요?

eLicenser 서버는 2025년 5월 20일자로 종료되었지만, 동글 안에 이미 저장된 라이선스는 그대로 동작합니다. 새 라이선스를 추가하거나 옮기는 건 제한되지만, 동글이 물리적으로 정상이고 해당 큐베이스 버전이 설치된 환경이라면 실행 자체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동글이 고장 나면 복구가 매우 까다로울 수 있으니, 별도 케이스에 보관하는 등 관리에 더 신경 쓰는 게 좋습니다.

예전처럼 eLicenser 제품키를 사이트에서 직접 등록해도 되나요?

새로 나오는 제품은 대부분 Download Access Code 기반이라, Steinberg Download Assistant 안에서 코드 등록과 설치를 한 번에 처리하는 구조입니다. My Products 화면에 예전 eLicenser 번호와 Activation Code가 남아 있긴 하지만, 과거처럼 서버에서 라이선스를 내려받아 동글에 저장하는 방식은 이미 종료된 상태라, 새 구매분은 SDA / Activation Manager 기준으로 생각하는 게 편합니다.

PC를 바꾸면 큐베이스 라이선스는 어떻게 옮기나요?

요즘 Steinberg Licensing 제품은 Steinberg Activation Manager에서 내 계정에 묶인 PC 목록을 확인하고, 더 이상 쓰지 않는 장비를 비활성화한 뒤 새 PC에서 다시 로그인해 활성화하면 됩니다. 예전처럼 일일이 제품키를 다시 치는 구조가 아니라, “활성 슬롯을 옮긴다”는 느낌에 가깝습니다.

오프라인 환경에서도 큐베이스를 쓸 수 있나요?

최초 설치와 정품 인증은 인터넷 연결이 된 상태에서 한 번은 필요합니다.

그 이후에는 실제 음악 작업은 인터넷을 끊고 진행해도 무방하지만, 정기적인 라이선스 확인이나 업데이트를 위해 가끔은 온라인 상태로 실행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완전 오프라인 스튜디오라면, 인터넷용 서브 PC를 하나 두고 설치 파일과 프로젝트를 옮기는 방식도 생각해볼 만합니다.

무료 음악편집 프로그램만으로도 충분한가요, 꼭 큐베이스가 필요할까요?

골드웨이브·오다시티 같은 무료툴은 간단한 컷 편집, 볼륨 조절, 포맷 변환에는 정말 훌륭합니다.

다만 MIDI 편곡, 가상악기, 오디오와 MIDI를 섞은 대형 프로젝트로 가면 큐베이스 같은 DAW가 사실상 필수에 가깝습니다. 이미 무료툴에 익숙하다면, 처음에는 Cubase Elements 같은 라이트 버전으로 시작해서 점점 확장하는 흐름이 부담이 적습니다.

Cubase Pro / Artist / Elements 중에 어떤 걸 골라야 하나요?

대략적으로 보면, Cubase Pro는 스튜디오와 프로 뮤지션, Artist는 홈 레코딩·싱어송라이터, Elements는 입문·취미에 맞는 구성이어야 자연스럽습니다.

트랙 수, 번들 플러그인, 서라운드 지원 여부 등이 조금씩 달라지므로, 본인이 실제로 사용할 기능을 한 번 정리해 보고 그에 맞는 에디션을 고르면 됩니다. 간단한 보컬·기타 녹음과 편곡 정도라면 Elements로도 충분한 경우가 많고, 오케스트레이션·복잡한 믹싱으로 가면 Pro가 훨씬 편합니다.

eLicenser 서비스 종료 이후에도 예전 라이선스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나요?

Steinberg가 2025년 서비스 종료 공지 이후에도, eLicenser 기반 라이선스에서 Steinberg Licensing 제품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경로를 일부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만 기간·대상 제품·할인 여부가 수시로 바뀌기 때문에, 업그레이드를 고민 중이라면 MySteinberg / Steinberg ID 계정의 My products와 공식 공지 페이지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무료 툴과 큐베이스를 섞어 쓰면 어떤 구성이 효율적인가요?

개인적으로는 녹음·편곡·믹싱·마스터링이 한 번에 필요한 작업은 큐베이스 한 곳에 모으고, 유튜브 영상용 간단한 음량 조정이나 노이즈 제거, 대량 포맷 변환 같은 잔손이 많이 가는 작업은 오다시티·골드웨이브에 맡기는 구성이 꽤 편했습니다. 이렇게 나누어 두면 큐베이스 프로젝트는 깔끔하게 관리되고, 무료 툴은 일종의 오디오 유틸리티처럼 쓰게 되어 서로 역할이 겹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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