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베이스 동글키 정품 라이선스 등록과 eLicenser 종료 이후 대처법
큐베이스 동글키 정품 라이선스 등록과 2026년 이후 사용 정리
큐베이스(Cubase)를 오래 사용해 온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USB 형태의 동글키(USB-eLicenser)를 컴퓨터에 꽂고 작업했던 기억이 있을 겁니다. 요즘 나오는 큐베이스 12, 13, 14 같은 버전은 Steinberg Licensing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바뀌었지만, 예전 버전은 여전히 eLicenser 동글키에 라이선스가 들어 있고, 이 동글이 제대로 등록되어 있어야 문제 없이 실행됩니다.
지금은 eLicenser 온라인 서비스가 2025년 5월 20일부로 종료되었기 때문에, 예전처럼 새로운 라이선스를 동글에 추가하거나, 다른 동글로 옮기는 작업은 더 이상 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기존 동글이 바로 무용지물이 되는 건 아니고, 이미 동글 안에 들어 있는 큐베이스 라이선스는 계속 사용할 수 있는 구조라서, 구버전 큐베이스를 계속 돌려야 하는 사람이라면 동글 관리가 더 중요해진 상태라고 보면 됩니다.
여기서는 예전부터 사용되던 큐베이스 동글키 라이선스 구조를 한 번 정리하고, eLicenser Control Center를 이용해 동글을 관리하던 방식, 그리고 2026년 기준으로 무엇을 신경 써야 하는지까지 묶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큐베이스 동글 라이선스를 사용하는 대표적인 화면으로, USB-eLicenser가 인식되어 있어야 구버전 큐베이스가 정상적으로 실행됩니다.
큐베이스 라이선스 방식 정리 – dongle, eLicenser, iLok
음악 소프트웨어는 예전부터 복제 방지를 위해 하드웨어 동글이나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매니저를 많이 써 왔습니다. 큐베이스 쪽에서는 크게 두 가지 이름이 많이 나옵니다.
iLok은 주로 Pro Tools나 EastWest, Eventide, iZotope, Softube, SSL, Sonnox, Soundtoys, Syncro Arts, UVI 같은 회사들에서 사용하는 방식이고, 큐베이스·누엔도 제작사인 Steinberg는 오랫동안 eLicenser라는 자체 솔루션을 써 왔습니다. 같은 동글처럼 보이지만 시스템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큐베이스 라이선스는 반드시 Steinberg eLicenser로 관리해야 합니다.


사진처럼 큐베이스에는 USB-eLicenser 동글키가 쓰이고, 이 안에 Cubase Pro, Artist, Elements 등 다양한 버전 라이선스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같은 회사의 다른 제품(예: Nuendo, 일부 플러그인) 라이선스도 같이 보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버전에서는 Steinberg Activation Manager와 Steinberg Licensing로 방식이 완전히 바뀌었기 때문에, 새로 Cubase 12 이상 버전을 구입했다면 더 이상 동글을 별도로 들고 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대신 Steinberg ID 계정 기준으로 최대 3대까지 활성화할 수 있는 식으로 정책이 바뀌었고, 구버전만 동글에 남겨둔 채 최신 버전은 새 라이선싱으로 쓰는 혼합 구조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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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베이스 동글키 정품 라이선스 등록 원리
eLicenser Control Center – License Management
큐베이스 동글키 라이선스는 기본적으로 eLicenser Control Center(ECC)라는 유틸리티를 통해 관리됩니다.
이 프로그램이 USB-eLicenser(동글) 안에 있는 시리얼을 읽어내고, Steinberg 서버와 동기화해 라이선스를 내려받는 구조였습니다.
2025년 5월에 온라인 서비스가 종료되기 전까지는, ECC에서 Enter Activation Code 버튼을 눌러 제품 키(Activation Code)를 입력하면, 해당 라이선스가 인터넷을 통해 동글로 내려오는 방식이었죠. 지금은 새로운 라이선스를 추가로 받는 작업은 막혀 있고, 이미 동글 안에 저장된 라이선스를 기반으로만 동작합니다.
eLicenser 제어 센터 다운로드와 지원 환경

eLicenser Control Center는 한동안 Steinberg Download Assistant나 도움말 페이지에서 별도 설치 파일로 제공되었습니다. 지금도 예전 버전 설치 파일 안에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구버전 큐베이스를 다시 설치할 때 같이 들어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연결된 USB-eLicenser 목록과 그 안에 들어 있는 라이선스가 오른쪽 패널에 표시되고, 예전에는 여기서 유지 관리 작업(Maintenance)을 눌러 서버와 동기화를 자주 해주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지금은 서버가 닫힌 상태라 유지 관리 항목이 제한적이지만, 동글 자체가 인식되는지 확인하는 용도로는 여전히 쓸 수 있습니다.
Apple macOS (과거 지원 환경) |
Microsoft Windows (과거 지원 환경) |
| Mac OS X 10.9 ~ 10.11 macOS 10.12 ~ 10.15 macOS 11 · 12 |
Windows 7 / 8.1 (64bit) Windows 10 (64bit) Windows 11 (64bit) Microsoft .NET Framework 3.5 이상 필요 |
| eLicenser Control Center 6.12.8.2300 (Mac) | eLicenser Control Center 6.12.8.2300 (Windows) |
지금 관점에서 보면, eLicenser는 이미 종료된 시스템이라 새 버전 OS와의 호환성을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구형 큐베이스를 꼭 살려야 한다면, eLicenser가 안정적으로 동작했던 시절의 OS 버전을 별도의 파티션이나 예전 PC에 남겨 두는 전략도 같이 생각해두는 게 좋습니다.
USB 동글키와 큐베이스 라이선스 연결 방식
Cubease USB-eLicenser 동글을 사용할 때는 기본적으로 PC 뒷면 메인보드 USB 포트에 바로 꽂는 것이 좋습니다.
허브를 여러 개 거치거나 전면 포트만 사용할 경우, 버스 전원 부족이나 일시적인 끊김 때문에 라이선스를 못 읽는 경우가 가끔 있기 때문입니다.

eLicenser Control Center에서 Enter Activation Code 버튼을 눌러 정식으로 구입한 큐베이스 제품 키를 입력하면, 해당 라이선스가 동글로 내려와서 목록에 표시됩니다. 이 작업 자체는 지금 기준으로는 더 이상 새 라이선스에는 사용되지 않지만, 동글 안에 이미 들어 있는 라이선스가 제대로 보이는지 확인할 때 같은 화면이 쓰입니다.
큐베이스 USB 동글키 MySteinberg 등록의 의미

USB 동글로 큐베이스를 구입했다면, 동글에 적힌 일련번호(Serial)를 반드시 MySteinberg 계정에 등록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예전에는 이렇게 등록해 두면 동글을 분실했을 때 Zero Downtime 같은 지원을 통해 라이선스를 복구할 수 있었고, 현재도 등록된 하드웨어 정보는 Steinberg 측에서 고객 소유를 확인하는 근거로 활용됩니다.
eLicenser 서비스가 종료되면서, 동글 자체를 새로 등록하거나 이름을 바꾸는 기능은 많이 축소되었지만, 기존에 등록해둔 정보는 계정 기준 라이선스 이력으로 남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이미 가지고 있는 동글은 모두 계정에 연결해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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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예전처럼 동글 예비용(스페어)을 하나 더 구입해 두고, 라이선스를 옮겨가며 쓰던 방식은 eLicenser 종료 이후에는 더 이상 새롭게 설정할 수 없으니, 이제는 동글 자체를 조심히 관리하는 게 훨씬 중요해졌습니다.
큐베이스 구버전과 무료 음악 툴 병행 사용 팁
최근 큐베이스 최신 버전은 새 라이선싱 방식으로 바뀌었고, 서브 작업은 무료 편집 툴을 같이 쓰는 경우도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구버전 큐베이스 + 동글은 기존 프로젝트 유지용으로만 남겨두고, 새 프로젝트는 최신 큐베이스 버전 + Steinberg Licensing이나 다른 DAW와 병행하는 구조가 관리 측면에서 훨씬 편했습니다.
2026년 기준 큐베이스 동글 사용자가 알아두면 좋은 것들
정리해 보면, 지금 큐베이스 동글 사용자에게 중요한 건 새로운 등록 방법을 찾는 게 아니라, 이미 가지고 있는 라이선스를 최대한 안전하게 오래 쓰는 방향입니다.
eLicenser 온라인 서비스는 2025년 5월에 공식 종료되었고, 현재는 동글에 저장된 라이선스로 오프라인 사용만 가능하다고 보는 편이 맞습니다.
그래서 예전처럼 “나중에 옮기지 뭐” 하고 대충 써두기보다는, 그동안 써 왔던 동글을 어떻게 백업하고, 어떤 OS 환경에서 문제가 덜 생기는지를 미리 생각해 두는 게 훨씬 현실적인 준비가 됩니다. 특히 라이선스가 얹힌 동글이 하나뿐이라면, 연습용 프로젝트에서 동글을 자꾸 뺐다 꽂았다 하지 말고, 가능하면 안전한 USB 포트에서 그대로 유지해서 쓰는 습관이 도움이 됩니다.
큐베이스 동글 라이선스 FAQ
이제 새로 큐베이스를 사면 동글 없이 쓸 수 있는 건가요?
네, Cubase 12 이후 새로 나온 제품들은 Steinberg Licensing를 사용해서 더 이상 동글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Steinberg Activation Manager에서 계정 기준으로 활성화·비활성화하는 방식이라, 노트북·데스크톱을 오가며 쓸 때도 USB를 들고 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예전 동글 기반 큐베이스를 쓰고 있다면, 업그레이드 시점에 새 라이선싱 구조로 넘어가는 것을 같이 고려해 볼 만합니다.
eLicenser 서비스가 종료되었는데, 동글에 있는 큐베이스는 계속 쓸 수 있나요?
동글 안에 이미 내려받아진 라이선스는 계속 쓸 수 있습니다. Steinberg 공식 자료에서도, 서비스 종료 이후에는 새로운 라이선스를 추가하거나 이동하는 작업만 막히고, 기존 동글에 들어 있는 라이선스로는 계속 구버전 소프트웨어를 실행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다만 운영체제 버전이 바뀌면서 eLicenser 프로그램 호환성이 떨어질 수 있으니, 현재 잘 돌아가는 환경을 기록해 두는 게 좋습니다.
동글을 잃어버리면 예전처럼 재발급을 받을 수 있나요?
예전에는 MySteinberg에 동글을 등록해 둔 상태 + Zero Downtime 지원을 통해 분실·파손 시 복구가 가능했습니다.
eLicenser 서비스가 종료된 지금은, 새 동글로 옮기거나 다시 활성화하는 과정이 크게 제한되기 때문에, 실제로 복구가 어느 정도까지 가능한지는 상황과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지금 시점에서는 동글을 잃어버리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가능하다면 최신 큐베이스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해 새 라이선싱으로 옮겨 두는 것도 같이 생각해 볼 만합니다.
새로 산 PC에서도 동글만 꽂으면 큐베이스 구버전을 설치해서 쓸 수 있나요?
원칙적으로는 설치 파일과 동글이 모두 준비되어 있다면 새 PC에 큐베이스를 설치해서 동글 라이선스로 실행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다만 eLicenser 서버가 닫힌 이후에는, 설치 중에 추가로 라이선스를 받아오는 과정이 더 이상 되지 않기 때문에, 이미 동글 안에 라이선스가 완전히 내려와 있는 상태여야 합니다. 또한 최신 Windows나 macOS에서 구버전 큐베이스가 잘 안 돌아갈 수도 있으니, 테스트용으로 한 번 설치해 보고 문제 없을 때만 메인 작업에 쓰는 것을 추천합니다.
eLicenser Control Center는 앞으로도 계속 설치해서 써야 하나요?
새로운 Steinberg Licensing 제품만 사용하는 경우라면, 굳이 eLicenser Control Center를 추가로 설치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동글 기반 구버전 큐베이스를 계속 같이 돌리는 경우에는, 동글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ECC가 여전히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현재 쓰는 OS와 ECC 버전 조합에서 문제가 없는지를 먼저 확인하고, 업데이트나 OS 업그레이드를 하기 전에 동글이 잘 인식되는지 체크해 두는 습관이 도움이 됩니다.
동글에 있는 큐베이스 라이선스를 새로운 Steinberg Licensing으로 옮길 수 있나요?
큐베이스 일부 버전은 동글 기반 라이선스에서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면서, 새 Steinberg Licensing 구조로 전환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나 업그레이드 경로가 제공되었습니다.
다만 이건 버전·시점·이벤트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MySteinberg 계정에서 현재 보유한 제품의 업그레이드 가능 여부를 확인하거나, Steinberg 공지 글을 확인하는 편이 가장 정확합니다.
iLok과 eLicenser를 동시에 써도 문제 없나요?
iLok과 eLicenser는 서로 다른 회사의 솔루션이라, 한 컴퓨터에서 동시에 써도 구조적으로 충돌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많은 스튜디오에서 Pro Tools + iLok, Cubase + eLicenser, 그리고 다양한 플러그인을 함께 사용해 왔습니다. 다만 USB 포트 수가 부족하거나, 허브를 많이 거칠수록 동글 인식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중요한 동글들은 가능하면 직접 메인보드 포트에 연결해 두는 편이 안정적입니다.
큐베이스 동글을 아직 쓰고 있다면 앞으로 어떻게 준비하는 게 좋을까요?
가장 현실적인 방향은 “구버전 유지용”과 “새 환경”을 분리하는 것입니다.
예전 프로젝트는 현재 잘 돌아가는 PC·OS·동글 구성을 그대로 보존하고, 새 곡 작업이나 장기 프로젝트는 최신 큐베이스 버전이나 다른 DAW, 그리고 새로운 Steinberg Licensing 기반으로 옮겨 두는 식입니다. 이렇게 해 두면 시간이 지나도 구버전 프로젝트를 열어 봐야 할 때 부담이 훨씬 줄고, 앞으로 나올 OS·하드웨어 변화에도 대응하기가 수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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