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M1 M2 칩셋 윈도우11 설치방법

맥북 M1 M2 칩셋 윈도우11 설치방법 - UTM 가상머신

M1칩셋이 장착된 맥북 및 아이맥등 맥에서는 윈도우를 설치하기 위해 부트캠프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다른 가상머신을 사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유료버전인 페러럴즈가 부담스러운 분들이라면 무료로 사용가능한 UTM 가상머신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M1칩셋에서 부트캠프를 사용할 수 없는 이유는 M1칩셋은 ARM 기술을 사용하는데 윈도우 설치를 위해서는 인텔 기술이 들어가기 때문에 시동문제 및 호환성등으로 인해 드라이버 설치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UTM을 사용하면 M1 칩셋의 맥을 윈도우로 부팅할 수 있도록 변환해주기 때문에 간편하게 MacOS와 Winodws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맥에서 사용하는 CPU인 M1 및 M2 칩셋의 등장: 애플의 자체 칩셋으로, 향상된 성능과 효율성을 목표로 설계되었습니다.
성능과 효율성: 전통적인 Intel 기반 맥북보다 빠른 속도와 더 긴 배터리 수명을 제공합니다.

많은 사용자들이 특정 소프트웨어 또는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 윈도우 환경이 필요로 합니다. 가상화 도구를 이용하면, 맥북에서도 윈도우 환경을 손쉽게 구성할 수 있습니다.

특히 부트캠프의 경우 윈도우와 맥을 전환할때마다 재부팅을 해야한다는 번거로움이 있는데 가상머신을 사용하면 재부팅없이 동시에 두 운영체제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Windows 11을 맥북의 ARM 기반 M1 또는 M2 칩셋에서 실행하려면 가상화 솔루션을 사용해야 합니다. 주요 가상화 솔루션 중 몇 가지는 UTM, VMware Fusion, Parallels Desktop 및 VirtualBox입니다.

UTM 공식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최신 버전의 UTM을 다운로드합니다.
다운로드한 파일을 열어 UTM 앱을 Applications 폴더로 드래그 합니다.

Windows 10 ARM64 이미지는 Microsoft의 공식 다운로드 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Windows 11 ARM64 ISO 파일은 Microsoft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출시 시 다운로드 가능할 것입니다.

맥에서 설치할 윈도우 설치파일을 다운로드 받았다면 UTM에서 새 가상 머신 생성합니다.

UTM 앱을 실행 후 왼쪽 상단의 '+' 버튼을 클릭하여 새 가상 머신을 생성합니다.

'Architecture'를 'aarch64'로 설정 후 'System'에서 'QEMU TCG'를 선택합니다.

'Drives' 탭으로 이동 후 'New Drive'를 클릭하여 다운로드한 Windows ARM64 ISO 파일을 연결합니다.

메모리 및 CPU 코어 수를 조절하여 가상 머신의 성능을 조절할 수 있으며 사용하고 있는 맥의 M1/M2 칩셋은 많은 리소스를 가지고 있으므로 적당한 크기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UTM 메인 화면에서 해당 가상 머신을 선택한 후 'Start' 버튼을 클릭하여 시작하면 윈도우11 및 윈도우10 설치 화면이 나타나면 지시에 따라 Windows를 설치합니다.

Windows 설치가 완료되면 필요한 설정(언어, 계정 등)을 마무리하고 Windows를 사용할 준비가 되며 만약 언어가 한글이 아니라면 한글 언어팩 및 키보드 설정을 다시 재설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