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프리미엄 가격인상 1만4900원 43% 24년 1월 27일 변경
유튜브 프리미엄 가격인상 1만4900원 43% 24년 1월 27일 변경
구글코리아는 8일 유튜브 프리미엄과 유튜브뮤직 프리미엄 멤버십 가격을 조정한다고 이메일과 고객센터를 통해 공지했습니다. 유튜브 프리미엄은 한 달 이용료가 기존 1만450원에서 1만4900원으로 약 43% 인상되며, 이는 2020년 9월 이후 약 3년만에 이뤄진 가격 조정입니다.
구글은 해당 가격 조정은 심사숙고를 거쳐 결정된 것이라고 설명하며, 이는 경제적인 변화와 더불어 유튜브 프리미엄의 가치를 반영하고, 서비스 및 고객 지원을 개선하며 크리에이터와 아티스트를 계속해서 지원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가격 조정으로 신규 회원은 즉시 인상된 가격으로 가입하게 되며, 기존 회원은 최소 30일 동안 기존 가격이 유지되지만 그 이후 결제일부터는 새로운 가격이 적용됩니다. 다만, 2020년 9월 이전에 가입한 기존 회원은 3개월 동안 기존 가격을 유지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됩니다.
구글은 이번 가격 조정이 국내에서는 2020년 9월 이후 3년 만에 이뤄진 것이라고 언급하며, 이와 더불어 글로벌로는 인도, 튀르키, 아르헨티나 등에서도 가격 조정이 있었으며 이에 따라 유튜브 프리미엄 가격은 국가별로 다양하게 책정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반응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유튜브 프리미엄 우회가입 계정정지
최근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의 국가별 가격 차이로 인해, 일부 사용자들이 VPN을 통해 저렴한 국가로 접속하여 가입하는 방식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유튜브 이용 약관에 위배될 수 있으며, 구글이 이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합니다.
국가별 유튜브 프리미엄 월 가격을 살펴보면, 인도₹ 139(약 2,000원), 터키₺ 19.99(약 2,000원), 러시아₽ 169(약 3,000원), 브라질R$ 20.90(약 5,000원), 한국₩ 7,900(약 7,900원), 미국$11.99(약 15,000원), 영국£11.99(약 18,000원), 일본¥1,180(약 12,000원)으로 국가마다 큰 차이를 보입니다.
구글은 유튜브 프리미엄 가입 시 지정된 국가에서 6개월 이상 접속하지 않을 경우 멤버십을 취소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VPN을 통해 우회 가입한 사용자들의 경우, 해당 국가 이외의 지역에서 접속하다 구독이 취소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최근 구글은 전세계적으로 이러한 우회 가입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에서 저렴한 국가로 우회 가입하는 사례가 많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에 대한 조치가 취해지고 있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번 가격 인상을 계기로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을 해지하거나 국내 음원 플랫폼으로 이동하는 등의 의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는 유튜브뮤직이 국내 음원 시장에서 큰 영향을 끼치며 점유율을 높인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가격 조정에 대한 반응은 긍정적이지 않은 의견이 많이 나왔으며, 유저들은 가격에 대한 합리성과 혜택을 다시 한번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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