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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리뷰/샤오미

샤오미 전기차 SU7 가격 2700만원 모델3 + 맥라렌 +타이칸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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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전기차 SU7 가격 - 모델3 + 맥라렌 +타이칸 디자인

샤오미, 그 독특한 기술력으로 가전 제품 분야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브랜드로 유명합니다. 이제 샤오미는 기존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동차 산업에도 도전하며 첫 샤오미 전기차 SU7를 선보였습니다. 지난달 15일 현지시각에 공개된 SU7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성능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디자인 아름다움과 혁신적인 특징

SU7의 디자인은 기존의 유럽 완성차들과 비교될 만큼 독특하며 눈길을 끕니다. 특히, 전면부는 포르쉐 타이칸의 특징을 담고 있어 뾰족한 앞 펜더, 플러시 도어 핸들, 낮은 노즈의 근육질 뒷 아치 등이 돋보입니다. 샤오미는 세련된 디자인에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더해 SU7을 차별화하였습니다.

샤오미 전기차 성능 및 안전을 겸한 기술력

샤오미의 첫 번째 전기차는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며, 세단형 자동차 2종의 가격은 각각 14만9900위안(한화 약 2700만원)과 17만9900위안(약 3250만원)으로 예상됩니다.

아직 출시되지 않은 이 차량의 가격은 샤오미의 AI음성인식 시스템을 통해 알려졌는데, 누리꾼의 질문에 따르면 표준형은 14만9900위안에, 프로버전은 17만9900위안으로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레이쥔 샤오미 회장은 전자 및 소프트웨어 계열에서 물러나 전기차 사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해당 전기차는 중국 BYD가 제조한 인산철 리튬 배터리 팩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샤오미 전기차 SU7은 현대차 아이오닉 5와 유사한 3,000mm의 휠베이스를 자랑하며, 구매자들은 19인치 또는 20인치 휠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전면 유리에는 라이다 센서가 장착되어 고급 운전석 어시스트 기능을 제공합니다.

또한, 세 가지 트림 레벨(SU7, SU7 Pro, SU7 Max)이 올해 말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며, 일부 버전에서는 리어 스포일러가 추가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SU7은 기본 파워트레인으로 뒷바퀴 구동과 210km/h 최고속도를 자랑하며, 299마력의 단일 전기 모터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AWD 옵션은 두 개의 모터를 통해 최대 673마력의 강력한 출력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다양한 옵션으로 소비자는 자신의 취향에 맞는 SU7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기능과 하이퍼OS 도입

외신들은 샤오미 전기차 SU7이 스마트폰과의 원활한 통합 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샤오미의 하이퍼OS가 SU7에서 구동될 것으로 전해져, 스마트폰과 스마트카 간에 원활한 연결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차량 운전 및 기능 제어에 새로운 차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샤오미 전기차 SU7을 통해 자체 개발한 운영체제 HyperOS를 구동하며 스마트폰과의 연동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적 혁신은 샤오미의 미래 자동차 산업 참여를 시사하며, 중국의 자동차 기술력이 급속히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샤오미의 첫 전기차 SU7은 중국 자동차 산업에서의 혁신적인 진입을 알리고 있습니다. 기존의 브랜드 이미지와는 다른 측면의 기술력을 선보이며, 세계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지 기대됩니다. 불안한 마음을 가진 소비자들도 첫걸음에 주목하게 될 것이며, 샤오미의 미래 자동차에 대한 기대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샤오미의 도전을 응원하며, 전동화 시대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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