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무료적용

이번 2019년 설날에도 고향을 향해 귀향길을 가시는분들이 많을텐데요 대명절인 만큼 기차와 자가용등 많은 인파가 몰릴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이번 황금연휴동안 고속도로를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소식이 있는데요 그건 바로 고속도로 통행료를 설날 기간동안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설 명절에 귀향이 아니더라도 국외가 아닌 국내여행을 계획하고 잇는분들에게 좋은 소식인데요 고속도로 무료 적용되는날과 해당 정보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속도로 통행료 무료 적용기간

설 기간 즉 2월 1일 부터 2월7일까지 총 7일간 설 연휴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졌습니다.

그래서 명정 당일 전후인 2월 4일 자정 ~ 2월 4일 밤 12시까지 모든 차량에 대해 설날 고속도로 면제 밝혔습니다.

즉 설 전날, 설 당일, 설 다음날 총 3일간 통행료가 무료입니다.

본 제도는 2017년 9월 추석에 처음 실시되었는데요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와 18개의 민자고속도로에만 적용이 됩니다.

그리고 이를 제외한 지방도로는 기본적으로 무료적용에서 제외되며 지자체 여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무료로 통행하는 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하게 일반 차로는 통행권을 이용하여 요금소에 제출하며 되고 하이패스 차량의 경우 단말기에 하이패스 전원을 킨 상태로 이용하면 됩니다.

하이패스 또한 통행 이후 0원이 정산되니 결제는 걱정할 필요 없이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번 2019년 설 연휴기간동안 고속도로 이동시간은 지난해보다 1시간 30분정도 감소할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하지만 귀경시간은 2시간 50분 가량 증가할 것으로 보이니 귀경시간은 많이 혼잡할것으로 보입니다.

총 472개소의 휴게소 및 졸음쉼터에 한국도로공사가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합니다.

뿐만 아니라 63개 화장실에도 수세식으로 전면 모델링되어 귀성/귀경 차량의 편의를 도모합니다.

2월 2일 토요일 부터 6일 수요일까지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의 버스전용차로제가 연장실시됩니다.

07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총 4시간 연장되며 기존의 9시까지만 운행하던 버스전용차로제에 오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설 연휴기간동안 특별교통대책으로 경찰청 및 한국도로공사는 드론 10대와 함께 암행 순찰차 23대 그리고 경찰 헬기 14대를 투입하여 버스전용차로 및 갓길차로 위반, 난폭운전등에 대한 위반차량을 집중 단속 할 계획입니다.

기타 사고가 발생한다면 한국도로공사 1588 - 2504 통해 무료견인 서비스를 지원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