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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 '나의 찾기' 기능, 한국에서는 왜 사용할 수 없을까?

노랗 2025.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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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나의 찾기' 기능, 한국에서는 왜 사용할 수 없을까?

애플의 다양한 기기에서 지원되는 '나의 찾기(Find My)' 기능은 많은 사용자에게 안정감을 지원하는 기능으로 이 기능을 통해 아이폰, 맥북, 아이패드, 애플워치, 에어팟 등을 포함한 애플의 모든 제품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위치를 추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애플제품을 분실한 경우 손쉽게 찾을 수 있는 좋은기능이지만 대한민국에서는 이 기능이 제한적으로만 사용 가능한데, 그 이유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나의 찾기' 기능 개요

'나의 찾기' 기능은 처음 2010년에 iOS 5와 OS Lion과 함께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2019년에는 '나의 친구 찾기'와 통합되어 모든 추적 기능이 하나의 앱에서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2021년에는 서드파티 앱과의 호환도 가능해져, 아이폰은 물론 다른 트래커 제품까지도 트래킹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기능은 전 세계 수십억 대의 애플 기기를 통해 암호화된 익명의 통신으로 기기의 위치를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2. 한국에서의 제한 사항

한국에서 '나의 찾기' 기능의 사용에 제한이 있는 주된 이유는 한국 측량법에 있습니다.

애플은 한국에서의 위치 추적 기능 제공에 필요한 정부의 허가를 받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사용 가능한 위치 정보 없음'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기기의 위치가 표시되지 않습니다. 또한, iMessage 앱을 통한 위치 공유나 피플 탭 기능도 활성화되지 않습니다.

3. 기능의 유용성 및 한계

이 기능의 가장 큰 장점은 분실 또는 도난 당한 기기를 찾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애플워치나 에어팟 같은 소형 기기를 잃어버렸을 때 위치 추적이 가능하다면, 그것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이러한 기능을 제대로 활용할 수 없어, 많은 사용자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4. 에어태그와의 차이점

에어태그는 위치를 추적하고 사운드 재생이 가능하지만, 한국에서는 핵심 기능인 GPS 위치 추적이 제한됩니다. 그러므로 에어태그는 주로 실내에서 물건을 찾는 데 사용되며, 대중 교통에서 분실 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그 기능이 크게 제한됩니다.

애플의 '나의 찾기' 기능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이들에게 유용하지만, 한국에서는 법적 제한으로 인해 그 가능성이 완전히 발휘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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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애플이 지역별 법률과 규정에 따라 기능을 조정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사용자들은 이러한 제한을 인지하고 기기 사용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앞으로의 기술 발전과 함께 법적 환경이 개선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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