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DW60BB815UTES 내돈내산 신혼가전 6개월 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신혼 가전을 직접 구매하고 6개월간 사용해본 리얼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이번에 저희는 삼성 비스포크 시리즈로 냉장고부터 세탁기, TV까지 풀세트로 맞췄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기대했던 제품이 바로 에어드레서와 식기세척기였습니다.
에어드레서는 이미 만족스럽게 사용 중이고, 오늘은 제가 직접 구매한 삼성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DW60BB815UTES의 사용 후기를 자세하게 들려드리겠습니다.
✅ 왜 식기세척기를 구매했을까?
사실 저는 오랫동안 자취 생활을 하면서 설거지에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않았어요. "설거지 정도야 뭐, 10분이면 끝나는데 굳이 식기세척기가 필요할까?"라는 생각을 했었죠. 그런데 신혼생활을 시작하면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어요.
👩❤️👨 둘이 같이 살다 보니 생각보다 설거지가 많이 나온다 → 2인 기준으로 하루 3번만 먹어도 그릇이 최소 10개 이상! 거기에 요리 도구까지 하면 설거지거리가 금방 쌓여요.
⏳ 저녁 먹고 나서 설거지하는 시간이 아깝다 → 퇴근 후 저녁을 먹고 설거지를 하면 최소 15~20분은 소요되는데, 이 시간에 차라리 TV를 보거나 쉴 수 있다면 더 좋지 않을까 싶었어요.
🍼 나중에 육아까지 생각하면 필수템이다 → 주변에서 아이가 생기면 정말 필수템이라고 해서 미리 장만했어요. 젖병 살균 기능까지 되는 제품이라 더더욱!
이렇게 고민 끝에 결국 삼성 비스포크 식기세척기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삼성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DW60BB815UTES를 선택한 이유
식기세척기는 삼성과 LG 중에서 고민했지만, 저희 집 다른 가전들도 삼성 제품이라 통일성을 위해 삼성 제품을 선택했어요. 그리고 여러 모델 중에서도 DW60BB815UTES를 고른 이유는 가성비와 기능의 균형 때문이에요.
🔹 14인용 대용량
신혼부부지만 2~3일에 한 번씩 돌릴 수도 있고, 손님이 와도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14인용 대용량이라 선택했어요.
🔹 3단 트레이 구성
- 맨 위 칸: 수저, 포크, 젓가락 등 작은 식기를 넣기 좋은 트레이
- 중간 칸: 일반 그릇, 컵 등을 넣는 공간
- 아래 칸: 냄비, 프라이팬 등 부피가 큰 식기 수납 가능
- ✨ 중간 트레이 높이 조절 가능! → 좌우 노란색 버튼을 누르면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 냄비도 쉽게 넣을 수 있어요.
🔹 자동 문 열림 & 열풍 건조 기능
- 세척이 끝나면 자동으로 문이 살짝 열리면서 내부 습기가 빠져나가요.
- 추가로 열풍 건조 기능까지 사용하면 더 뽀송하게 마무리 가능!
🔹 9가지 세척 코스 + 7가지 다운로드 코스
기본적으로 표준, 자동, 강력, 야간저소음, 상단급속, 스팀불림, 젖병살균, 에코 등의 모드가 있고, 스마트씽스(SmartThings) 앱을 통해 추가적인 7가지 코스(통살균, 유리잔, 플라스틱, 건조 단독 등)도 다운로드 가능해요.
스마트씽스를 통해 원격세척 뿐만 아니라 세제량이나 린스 투인량 자동열림 설정등이 가능하고 내부세척 및 정수필터 상태를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가장 중요한게 식기세척기 전기세를 많이 먹느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저희집은 다른 평균가정보다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하지만 그래도 한달 사용료가 3,600원수준으로 평균 가정들은 한달에 2500원정도의 전기세가 나옵니다.
그리고 물 사용량의 경우 한달에 12월 기준 105L 사용했고 1월의 경우 125L를 사용했네요
🏡 6개월 사용해본 리얼 후기
✅ 1. 세척력 - 기름때, 탄 자국까지 깨끗하게!
제가 제일 걱정했던 게 "정말 손 설거지보다 깨끗할까?"였는데요. 기름이 잔뜩 묻은 고기 불백 그릇, 탄 흔적이 남은 냄비, 이유식 그릇까지 다 넣어봤는데...
🧼 결과는 대만족!
- 기름때, 탄 자국 없이 뽀득뽀득
- 숟가락, 젓가락도 손으로 문질렀을 때 느낌이 다를 정도로 깨끗함
- 스팀불림 기능 덕분에 음식물이 눌러붙은 것도 잘 닦임
단, 세제를 적정량 사용해야 가장 깨끗하게 닦여요. 저는 초반에 세제 양을 너무 적게 넣어서 살짝 잔여물이 남은 적이 있었는데, 이후엔 적정량을 넣으니 문제 없었어요.
✅ 2. 소음 - 생각보다 조용하다!
식기세척기 하면 "너무 시끄러운 거 아니야?" 걱정하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 소음 정도
- 일반 세척 모드: 세탁기보다 조용한 수준
- 야간저소음 모드: 거의 소리가 안 들릴 정도로 조용함
- 문을 닫고 거실에서 TV 보면 아예 들리지 않음
특히 저희는 거실과 주방이 이어진 구조인데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정도였어요.
✅ 3. 건조력 - 열풍 건조 필수!
자동 문 열림 기능 덕분에 기본 건조만 해도 물기가 많이 날아가긴 하지만, 완벽하게 건조되진 않더라고요.
🌬 열풍 건조 기능 사용 후
- 물기 90% 이상 제거됨
- 컵이나 그릇 안쪽에 남아 있던 물방울까지 거의 없음
- 바로 수납할 수 있을 정도로 뽀송함
개인적으로 자동 문 열림 + 열풍 건조 조합이 최고라고 느꼈어요!
✅ 4. 유지 관리 - 필터 청소가 쉽다!
세척 후 음식물 찌꺼기는 바닥에 모이는데, 왼쪽으로 돌리면 쉽게 빠지는 필터 구조라서 청소가 어렵지 않았어요.
🧽 유지 관리 팁
- 필터는 일주일에 1~2번 물로 헹궈주면 깨끗하게 유지 가능
- 세제와 린스는 정량 사용 → 너무 많이 넣으면 거품이 남을 수도 있음
📌 총평 - 신혼 필수템! 강추합니다!
💡 한 줄 요약: "이제 손 설거지는 못 돌아갑니다!"
✔️ 세척력, 건조력, 소음, 유지 관리까지 전반적으로 만족!
✔️ 열풍 건조 + 자동 문 열림 기능 덕분에 깔끔하게 마무리
✔️ 세척 코스가 다양해서 활용도가 높음
✔️ 가성비 최고의 삼성 식기세척기!
처음에는 "정말 필요할까?" 고민했지만, 6개월 사용 후에는 없으면 안 될 필수템이 되었어요. 신혼부부나 맞벌이 부부라면 주저 말고 꼭 구매하세요! 😊
자주 묻는 질문 FAQ
Q. 식기세척기에서 물이 새요. 고장인가요?
보통 하부 필터가 제대로 장착되지 않거나, 내부 도어 고무 패킹에 음식물이 끼어 있을 경우 누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필터를 재조립하고 도어 주위를 깨끗하게 닦은 뒤 다시 테스트해보세요. 반복된다면 서비스센터 점검이 필요합니다.
Q. 세척 후에도 물자국이 남아요. 왜 그런가요?
린스를 충분히 넣지 않았거나, ‘건조 단독’ 코스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 생길 수 있습니다. 린스 투입량을 조정하고 열풍 건조 옵션을 켜주세요. 유리잔의 물자국 방지에 특히 효과적입니다.
Q. 세제는 어떤 걸 써야 하나요?
삼성 식기세척기는 전용 분말형, 액상형, 타블렛형 세제를 모두 지원하지만, 타블렛형이 가장 간편하고 안정적입니다. 단, 세제 투입구가 젖은 상태에서는 타블렛이 뭉칠 수 있으니 건조 상태에서 넣어주세요.
Q. 세척 시간이 너무 긴데 단축할 수 없나요?
스팀불림이나 열풍 건조가 포함된 코스는 시간이 다소 길지만, ‘상단급속’ 또는 ‘야간저소음’ 모드를 선택하면 1시간 이내로 세척을 마칠 수 있습니다. 단, 기름기가 많은 식기는 표준 코스를 추천드립니다.
Q. 전기세와 물 사용량은 어느 정도인가요?
전기요금은 한 달 평균 약 2,500~3,600원 정도이며, 물 사용량은 한 달 약 100~130L 수준입니다. 이는 손설거지 대비 약 1/3 수준으로 절수 효과가 높습니다.
Q. 유아용 식기도 같이 세척해도 되나요?
DW60BB815UTES는 ‘젖병 살균’ 코스를 지원하며, 70도 이상 고온 스팀으로 살균이 가능해 유아용 식기나 젖병 세척도 가능합니다. 단, 실리콘 재질은 변형 우려가 있어 별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Q. 필터 청소는 얼마나 자주 해야 하나요?
일반 가정 기준으로 일주일에 1~2회 정도 청소하면 좋습니다. 필터는 돌려서 쉽게 분리되며, 흐르는 물에 헹궈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Q. 설치 공간은 얼마나 필요하나요?
DW60BB815UTES는 60cm 폭 기준의 빌트인 타입이며, 높이 약 82~85cm의 하부장이 있어야 합니다. 스탠드형 옵션도 있으므로 설치 전 도면 확인이 필요합니다.
Q. 스마트싱스 앱은 어떤 기능까지 지원하나요?
세척 코스 설정, 다운로드 코스 업데이트, 내부 필터 상태 확인, 세제·린스 투입량 조절, 자동문열림 여부 등 거의 모든 기능을 앱으로 제어할 수 있습니다. 외출 중에도 작동 상태 확인이 가능해 매우 편리합니다.
Q. 식기세척기 전기세 진짜 많이 나와요?
전기세는 세척 모드, 건조 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열풍건조 포함해도 한 달 3,000~4,000원대 수준입니다. 에코모드 중심 사용 시 평균 2,500원 수준으로, 생각보다 부담되지 않아요.
Q. 물 사용량은 얼마나 되나요?
일반 세척 모드 기준 약 10~15L, 월 100~130L 사용됩니다. 손 설거지 대비 약 1/5 수준이라 물 절약 측면에서도 이점이 있습니다.
Q. 세제는 어떤 걸 써야 하나요?
전용 식기세척기용 세제를 사용하는 게 가장 안전하고 성능도 좋습니다. 액체형, 분말형, 캡슐형 모두 사용 가능하며, 린스와 함께 사용하면 건조 성능도 향상됩니다.
Q. 냄비나 프라이팬도 세척 가능한가요?
하단 트레이에 배치하면 충분히 세척 가능합니다. 단, 테프론 코팅이 약한 제품은 고온 세척이 손상을 줄 수 있으니 ‘약한 코스’나 ‘상단급속’으로 설정하는 것이 좋아요.
Q. 소음은 어느 정도인가요?
일반 코스 기준 약 43~45dB, 야간모드에서는 40dB 이하로 도서관 수준의 정숙함입니다. 밤에도 작동해도 불쾌하지 않아요.
Q. 자동문 열림 기능은 꺼도 되나요?
가능합니다. 앱이나 본체에서 자동문 열림 옵션을 끌 수 있고, 대신 열풍 건조 코스를 선택하면 문을 닫은 상태에서도 내부 습기 제거가 가능합니다.
Q. 유지 관리가 어렵지는 않나요?
필터는 좌측으로 살짝 돌리면 쉽게 분리되며, 음식물 찌꺼기도 손으로 털어내고 헹구기만 하면 돼요. 한 주 1~2회 세척이면 충분합니다.
Q. 린스를 꼭 넣어야 하나요?
필수는 아니지만, 유리잔 물자국이나 건조력 향상을 위해 린스를 사용하는 걸 추천해요. 과하게 넣으면 거품이 남을 수 있으니 적정량만 사용하세요.
Q. 세척 후 유리잔에 물자국이 남아요. 왜 그런가요?
린스 부족이나 건조 시간 부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린스를 추가하거나 열풍 건조 옵션을 켜고, 문 열림 기능도 함께 활용해보세요.
Q. 사용 중 이상한 소리가 나요. 정상인가요?
세척 시 물 분사음, 배수 소리, 팬 작동음 등은 정상입니다. 단, 덜컹거림이나 ‘텁텁’ 소리가 계속된다면 내부 그릇 배열을 점검하거나 서비스센터 문의가 필요할 수 있어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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