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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첫 골전도 이어폰 '에이블' 공개 예정 – 혁신적인 오디오 기술

잡가이버 2025.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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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골전도 이어폰 시장에 진출하는 소식은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그동안 골전도 이어폰하면 에프터샥(Shokz) 제품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이제 삼성도 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삼성의 새로운 골전도 이어폰은 코드명 '에이블(Able)'로, 기존의 이어폰과는 다른 차별화된 점이 있습니다. 바로 오픈이어(Open-ear) 무선 스테레오(OWS) 기술을 채택해, 귀에 이어폰을 꽂는 방식이 아닌, 귀 주변에서 소리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에이블 이어폰은 골전도 기술을 사용하여 기계적인 진동을 통해 소리를 전달합니다.

이 기술은 귀를 완전히 차단하지 않고 외부 소리를 들을 수 있어, 특히 자전거 타기나 러닝 등 야외 활동 중에도 주변 환경을 인식할 수 있어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킵니다. 또한, 귀에 이어폰을 오래 사용해도 귀 통증이나 청력 손실을 줄여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삼성이 이 시장에 뛰어드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삼성은 오랜 기간 동안 이어폰과 오디오 기기의 혁신을 이어왔고, 골전도 이어폰 또한 그 혁신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사실, 골전도 기술을 적용한 오픈이어 이어폰은 소니, 화웨이, 샥즈 등 여러 기업에서 이미 제품을 선보였지만, 삼성의 대형 전자 기업으로서의 접근은 이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삼성의 골전도 이어폰은 '에이블'이라는 코드명으로 7월에 열리는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 제품은 하반기부터 출하되어, 삼성의 이어폰 출하량의 약 1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삼성은 골전도 이어폰 외에도 보급형 제품인 갤럭시 버즈 '팬에디션(FE)2'를 함께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는 약 2년 만의 업그레이드로, 시장에서 두 가지 가격대의 오디오 기기를 동시에 출시할 계획입니다.

골전도 이어폰의 가장 큰 장점은 귀를 완전히 차단하지 않으면서도 뛰어난 음질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다만, 음질에서 다소 타협이 있을 수 있고, 사운드 누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가격대도 다른 무선 이어폰보다 높을 가능성이 있지만, 삼성처럼 대기업이 이 분야에 진출함으로써 기술 발전과 가격 경쟁이 촉진될 것입니다.

삼성의 골전도 이어폰은 기존의 에프터샥(Shokz)과 같은 경쟁 제품들과 비교하여 가격, 디자인, 기술력에서 차별화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삼성의 브랜드 파워와 글로벌 유통망을 고려했을 때, 많은 소비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는 골전도 이어폰 기술의 확산과 시장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결국, 삼성의 에이블 골전도 이어폰은 그동안 혁신을 지속해온 삼성의 오디오 기기 전략에 또 다른 전환점을 만들어줄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의 이어폰 시장에서 새로운 폼팩터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지, 그리고 그 기술력으로 시장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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