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생계비계좌 총정리 월 250만원 압류방지 통장, 1인 1계좌로 생활비를 지키는 방법
갑자기 통장이 묶이면 생활이 먼저 멈춥니다. 월세, 통신비, 교통비 같은 고정지출은 그대로인데 정작 내 돈을 못 쓰는 상황이 생기기 때문이죠. 2026년 2월 1일부터 시행된 생계비계좌는 이런 공백을 줄이기 위한 제도입니다. 핵심은 단순합니다. 한 달 생활비로 쓰는 돈(월 250만원)을 압류 위험에서 떼어두는 전용 계좌라는 점이에요.

특히 기존 압류방지 통장이 “특정 복지급여만 받는 통장” 느낌이 강했다면, 생계비계좌는 급여·사업소득·용돈·이체 등 자금 출처 제한 없이 입출금이 가능해 실사용 생활비 통장으로 훨씬 현실적입니다.
생계비계좌 핵심만 30초 요약
| 구분 | 내용 |
|---|---|
| 보호 한도 | 월 최대 250만원 (생계비 목적 범위) |
| 계좌 개설 수 | 전 금융기관 통틀어 1인 1계좌 |
| 잔액 상한 | 250만원 (계좌에 쌓아둘 수 있는 금액) |
| 월 누적 입금 | 매월 누적 입금액도 250만원 제한 |
| 자금 출처 | 제한 없음 (급여·사업소득·이체 등 가능) |
| 이자 | 상품별 상이 (일부 기관은 이자 한도 예외 안내) |
왜 ‘월 185만원’에서 ‘월 250만원’으로 바뀌었나

기존에도 최저 생계비 범위 안에서 압류를 제한하는 취지가 있었지만, 현실에서는 금융사가 개인의 전체 예금 현황을 한 번에 파악하기 어렵다 보니 일단 계좌를 동결하는 사례가 반복됐습니다.
돈이 급한 사람 입장에서는 생활비를 찾기 위해 법원 절차로 소명해야 하는 부담이 컸죠.
이번 생계비계좌는 그 구조를 바꿉니다. “생활비 통장으로 쓰는 계좌 하나는 아예 보호 영역으로 묶어두자”에 가깝고, 물가 환경을 반영해 보호 기준이 월 250만원으로 상향됐습니다.
어디서 만들 수 있나: 은행뿐 아니라 2금융권도 확산
생계비계좌는 은행권만의 제도가 아닙니다.
저축은행, 농협·수협·신협·산림조합·새마을금고 같은 상호금융에서도 관련 상품이 빠르게 나오고 있으며 평소 주거래가 2금융권인 분들은 “내가 쓰는 앱/지점에서 바로 개설 가능한지”부터 확인하면 동선이 짧아집니다.
2금융권 상품 예시 “압류방지 기능은 같고, 금리·편의성이 다르다”
생계비계좌의 보호 구조는 제도 공통이라 큰 차이가 나기 어렵습니다.
대신 체감은 금리, 우대조건, 비대면 개설, 수수료 정책에서 갈리며 실제 적용 금리와 조건은 지점/앱 공지 기준으로 확인하는 게 안전합니다.
| 기관/상품 | 특징 | 비고 |
|---|---|---|
| 다올저축은행 Fi 생활 안심통장 |
우대조건 충족 시 최고 연 3.0%(세전) 안내 | 오픈뱅킹 등록 등 조건형 |
| 바로저축은행 | 관련 상품 출시(금리 낮은 편으로 언급) | 실사용 편의성 체크 권장 |
| 센트럴저축은행 | 관련 상품 출시(보도 기준 금리 안내) | 조건/수수료 확인 |
| 수협 수협 생계비계좌 |
출시 후 비대면 가입 확대 계획 언급 | 2026년 2월 26일 전후 안내 |
| 새마을금고 MG생계비통장 |
금고별 금리 적용 형태로 안내 | 지점/금고별 조건 상이 |
가입 전에 반드시 체크할 현실 팁 5가지
1) 월급을 통째로 넣는 구조는 막힐 수 있습니다. 생계비계좌는 “월 누적 입금 250만원” 제한이 걸려 있어서, 월급이 300만원이라면 전액 입금이 어려운 상황이 생길 수 있어요. 이럴 땐 월급은 일반 통장으로 받고, 생계비계좌로 250만원만 자동이체해서 생활비 전용으로 운용하는 방식이 현실적입니다.
2) 잔액도 250만원 상한이라 ‘쌓아두는 통장’이 아닙니다. 이 통장은 저축 통장이라기보다 “이번 달 살림을 안전하게 굴리는 통장”에 가깝습니다. 월세·관리비·통신비·교통비 같은 필수 지출이 빠져나가는 구조로 맞추는 게 정석이에요.
3) 큰돈이 한 번에 들어오는 달은 동선 설계가 필요합니다. 보증금 반환, 일시 매출, 목돈 이체처럼 큰 금액이 한 번에 들어오면 제한에 걸릴 수 있습니다. ‘생계비계좌로 받는다’가 습관이 되기 전에, 큰돈은 다른 계좌로 받고 생활비만 옮기는 루틴을 만들어두는 게 안전합니다.
4) 1인 1계좌라서 “어디서 만들지”가 중요합니다. 평소 자주 쓰는 앱, ATM 접근성, 이체 수수료, 비대면 개설 가능 여부까지 보고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한번 만들면 다른 곳에서 새로 개설이 제한될 수 있어요.
5) 압류를 ‘없애주는’ 제도가 아닙니다. 생계비계좌는 채무 자체를 면제하는 장치가 아니라, 최소한의 생계가 끊기지 않도록 통장 한 칸을 보호하는 장치입니다. 그래서 “생활이 먼저 무너지는 것”을 막는 의미가 큽니다.
개설 방법은 어렵지 않지만, 이 부분에서 막히기 쉽다
대부분 금융기관은 영업점 또는 모바일뱅킹으로 개설을 지원합니다.
다만 실제로는 전 금융기관 1인 1계좌 확인 절차 때문에 개설 가능 시간이 제한되거나, 영업점 방문 시 개설 목적 확인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앱으로 간단히 만들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갔다가 시간을 날리는 케이스가 종종 나오니, 방문 전 “개설 가능 시간”과 “준비물”을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FAQ
Q. 생계비계좌는 누구나 만들 수 있나요?
기본적으로 개인 대상이며, 전 금융기관 통틀어 1인 1계좌 제한이 적용됩니다. 상세 요건과 실명확인 절차는 금융기관별로 다를 수 있어, 주거래 기관 기준으로 확인하는 게 가장 빠릅니다.
Q. 급여통장으로 써도 되나요?
자금 출처 제한이 없어서 급여 입금 자체는 가능하다는 안내가 많습니다. 다만 월 누적 입금 250만원 제한이 있어, 월급이 250만원을 초과하면 “전액 급여통장”으로 쓰기에는 구조가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생활비만 이체해서 쓰는 방식이 실사용에서 안정적입니다.
Q. 계좌에 250만원이 넘게 들어오면 어떻게 되나요?
현장에서는 전산상 초과 입금 자체가 막히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사례가 언급됩니다. 그래서 큰돈을 이 계좌로 바로 받는 습관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Q. 이자는 250만원 한도에 포함되나요?
일부 기관은 “이자는 한도와 무관하게 처리”처럼 안내하기도 합니다. 다만 실제 반영 방식은 상품설명서가 기준이니, 가입하려는 상품의 ‘한도 산정 방식(원금/이자 포함 여부)’을 확인하는 게 안전합니다.
Q. 어떤 금융기관이 제일 유리한가요?
압류방지 기능은 공통 골격이라 큰 차이가 나기 어렵고, 금리(우대조건 포함), 수수료, 비대면 개설, 앱 사용성이 승부입니다. 생활비 통장으로 매일 쓰는 계좌라면 “편의성”이 결국 만족도를 좌우합니다.
정리하면, 생계비계좌는 ‘부자 되는 통장’이 아니라 생활이 끊기지 않게 지켜주는 통장입니다. 내 월급 구조와 고정지출 패턴을 먼저 보고, 250만원을 기준으로 생활비 루틴을 깔끔하게 만들어두면 체감이 확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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