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광고 규정은 이제 예전처럼 가볍게 볼 문제가 아닙니다. 예전에는 애드센스 자동광고를 켜 두고 세부 형식을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운영이 가능했지만, 지금은 앵커광고, 오퍼월광고, 모바일 전면광고처럼 화면을 덮거나 고정되는 형식이 정책 위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저도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이런 공지가 나올 때마다 가장 먼저 보는 건 딱 두 가지입니다. 어디까지 금지인지, 그리고 안 지키면 블로그가 어떻게 되는지입니다. 이번 이슈는 단순히 광고 하나 끄고 마는 수준이 아니라, 모르고 방치했다가 블로그 접근 제한까지 갈 수 있다는 점에서 더 민감하게 봐야 하는데요 특히 본문 수익이 예전보다 줄었다고 느끼는 분들은 광고 배치보다 먼저 티스토리 정책부터 다시 보는 편이 낫습니다.
실제로는 광고를 더 넣어서 해결되는 시기가 아니라, 허용되는 형식 안에서 체류시간과 클릭률을 다시 맞춰야 하는 시기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티스토리에서 지금 금지된 광고 형식
지금 티스토리에서 가장 먼저 체크해야 할 항목은 오버레이 계열 광고입니다. 방문자가 글을 읽는 화면 위를 덮거나, 상단·하단에 고정되거나, 페이지 이동 중 전체 화면으로 뜨는 광고는 정책상 매우 불리합니다.
많이 헷갈리는 부분이 하나 있는데, 구글 애드센스에서 제공하는 광고 형식이라고 해서 티스토리에서도 모두 허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애드센스 자동광고 메뉴에 앵커광고, 전면광고 같은 옵션이 보여도 티스토리 운영정책은 별도로 적용됩니다.
| 광고 형식 | 의미 | 티스토리 기준 |
|---|---|---|
| 앵커광고 | 화면 상단 또는 하단에 고정되는 광고 | 설정 불가 |
| 오퍼월광고 | 광고를 봐야 콘텐츠 접근이 쉬워지는 형식 | 설정 불가 |
| 모바일 전면광고 | 페이지 이동이나 로딩 중 전체 화면으로 뜨는 광고 | 설정 불가 |
| 사이드레일 광고 | 좌우 측면에 붙는 광고 | 허용하지 않음 |
정리하면 기준은 꽤 단순합니다. 글을 읽는 화면을 가리거나, 독자의 시선을 강제로 잡아끄는 광고는 티스토리에서 점점 더 강하게 막는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광고 규정을 안 지키면 블로그와 계정은 어떻게 될까
이 부분이 제일 중요합니다.
티스토리 공지 기준으로는 정책 위반 광고를 설정한 블로그는 규제 조치가 적용돼 블로그 접근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전면광고나 앵커광고를 강제로 띄우기 위해 스크립트를 따로 넣는 식의 고의적 우회는 경우에 따라 해제가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즉, 단순 실수로 켜 둔 정도면 광고를 끄고 고객센터 확인 요청으로 풀릴 여지가 있지만, 정책을 알고도 강제로 유지한 흔적이 있으면 훨씬 불리합니다.
또 티스토리 운영정책은 더 넓게 봅니다. 회사 광고를 변경하거나 정상 노출을 방해하는 행위, 운영 환경에 악영향을 주는 행위가 있으면 게시물 삭제, 임시조치, 서비스 일시 제한, 영구 제한, 계약 해지까지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쉽게 말해 광고 규정 위반은 포스팅 하나의 문제가 아니라 블로그 운영권 자체의 문제로 커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많이 놓치는 위험 구간
가장 흔한 건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애드센스 자동광고에서 예전에 켜 둔 앵커광고나 모바일 전면광고를 그대로 방치한 경우입니다. 둘째는 티스토리 자체 광고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스킨이나 스크립트로 임의 차단을 시도하는 경우입니다.
둘 다 티스토리 입장에서는 정상 노출을 해치는 것으로 볼 수 있어서 위험합니다. 수익이 줄었다고 바로 코드부터 만지기보다, 먼저 관리자와 애드센스 양쪽 설정을 다시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티스토리 자체 광고가 수익에 미치는 영향
2023년부터 티스토리는 수익형 블로그 본문 상단 또는 하단에 자체 광고를 1개 추가로 넣고 있습니다.
블로그 운영자가 직접 설정한 광고 수익 구조가 공식적으로 바뀌었다고 하진 않았지만, 체감상 달라지는 부분은 분명히 있습니다.
왜냐하면 본문 첫 화면은 원래도 가장 중요한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제목을 보고 들어온 방문자가 첫 스크롤 전에 무엇을 보느냐에 따라 이탈률이 달라지는데, 그 자리에 플랫폼 광고와 내 광고가 연달아 보이면 글보다 광고가 먼저 보이는 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이 구조에서는 내 광고 단가가 갑자기 나빠졌다기보다, 광고를 클릭하기 전 단계인 체류와 스크롤 자체가 약해지는 문제가 먼저 생깁니다. 그래서 수익 감소는 CPC 하나로만 설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사람들 수익 감소는 어느 정도였을까
여기서는 구분해서 봐야 합니다. 공식 평균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고, 온라인에서 보이는 숫자는 대부분 개인 블로그 후기나 커뮤니티 체감입니다. 그래서 누구에게나 똑같이 적용되는 숫자로 받아들이면 안 됩니다.
그래도 대략적인 분위기는 읽을 수 있습니다. 앵커광고를 끈 뒤 10% 안팎에서 10%대 중반 정도 감소했다는 사례가 있고, 여기에 모바일 전면광고까지 함께 막히면서 20~30%대 체감을 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검색 유입 감소나 계절적 단가 하락까지 겹친 블로그는 체감폭이 더 커졌다고 말합니다.
질문에서 언급한 14% 감소는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숫자입니다.
다만 그것이 전체 티스토리 평균이라고 보기는 어렵고, 광고 구조와 방문자 비중이 비슷한 블로그에서 참고할 수 있는 개별 사례 정도로 보는 편이 맞습니다.
| 체감 구간 | 어떤 경우에 많이 나오는지 |
|---|---|
| 10% 안팎~10%대 중반 | 앵커광고 비중이 있었지만 본문 광고와 검색 유입이 아직 버티는 경우 |
| 20~30%대 | 모바일 전면광고 의존이 있었고 모바일 방문 비중이 높은 경우 |
| 30% 이상 | 광고 배치 타격에 검색 유입 하락까지 같이 겹친 경우 |


수익 하락이 더 크게 느껴지는 블로그 특징
제 기준에서는 아래 조건이 겹칠수록 하락폭이 커지기 쉽습니다.
첫째, 모바일 방문 비중이 높은 블로그입니다. 둘째, 본문보다 오버레이 광고 효율에 기대던 구조입니다. 셋째, 첫 화면 광고 밀도가 높은 글입니다. 넷째, 정보성보다 짧은 잡글 비중이 높은 블로그입니다.
특히 모바일 중심 블로그는 예전엔 앵커광고와 전면광고의 체감 수익이 꽤 괜찮았던 경우가 많아서, 그 부분이 빠지면 하락이 바로 보입니다. 반대로 본문 완성도와 검색 유입이 탄탄한 블로그는 같은 규정 변화 속에서도 낙폭을 조금 덜 맞는 편입니다.
지금 바로 확인해야 할 설정
운영 중이라면 아래 순서로 한 번에 점검하는 편이 편합니다.
먼저 애드센스 자동광고 설정에서 앵커광고, 전면광고, 필요 없는 오버레이 형식이 켜져 있는지 확인합니다. 그다음 티스토리 관리자 수익 메뉴에서 연동 상태와 광고 관련 설정을 다시 봅니다. 마지막으로 스킨 HTML이나 별도 스크립트에 예전에 넣어 둔 광고 코드가 남아 있는지도 확인합니다.
특히 오래 운영한 블로그는 본인이 잊고 있던 코드가 남아 있는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예전엔 문제 없던 코드가 정책이 바뀌면서 갑자기 리스크가 되기도 합니다.
수익이 줄었을 때 현실적으로 해볼 만한 대응
광고를 더 공격적으로 넣는 방향은 지금 티스토리에서는 오히려 역효과가 날 가능성이 큽니다.
저는 이럴 때 광고 수를 늘리는 것보다 글 구조를 먼저 손보는 편이 낫다고 봅니다.
도입부에서 바로 답을 주고, 중간에 비교표를 넣고, 이미지 캡션과 대체 텍스트를 챙기고, 검색 유입이 꾸준한 주제를 다시 다듬는 방식이 더 오래 갑니다. 특히 티스토리는 플랫폼 정책 변화 영향을 직접 받기 때문에, 광고 세팅 하나에 수익 전체를 기대기보다 검색 유입과 클릭률을 동시에 버틸 수 있는 글 구조가 중요해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지금 시점에서 제일 위험한 운영 방식이 짧은 글에 광고만 많은 구조입니다. 반대로 비교, 후기, 설정법, 오류 해결처럼 검색 의도가 분명한 글은 여전히 버틸 힘이 있습니다.
티스토리 광고 규정은 왜 더 빡세졌을까
표면적인 이유는 분명합니다.
티스토리는 여러 공지에서 반복해서 가독성 저하, 방문자 이탈률 증가, 광고 품질 개선을 이유로 들고 있습니다. 운영자 입장에서는 아쉽지만, 플랫폼 입장에서는 과한 오버레이 광고를 계속 두기 어렵다고 본 셈입니다.
문제는 그 변화 비용을 결국 블로거가 먼저 체감한다는 점입니다. 특히 광고 세팅을 세밀하게 만지며 수익을 올리던 블로그일수록 변화가 더 크게 느껴질 수밖에 없습니다.
한 줄 정리
티스토리에서 지금 가장 중요한 건 광고를 많이 넣는 것이 아니라 금지된 광고 형식을 정확히 끄고, 정책 위반 없이 체류시간이 나오는 글 구조로 다시 맞추는 것입니다. 14% 감소는 이상한 숫자가 아니지만, 전체 평균으로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광고 의존도가 높았던 블로그일수록 체감 하락이 더 크게 오는 건 분명합니다.
Q. 티스토리에서 앵커광고를 그냥 켜 두면 바로 계정 정지인가요?
바로 영구 정지로 단정할 수는 없지만, 정책 위반 광고가 확인되면 블로그 접근 제한이 걸릴 수 있습니다. 광고를 끄고 고객센터 확인 요청으로 풀리는 경우도 있지만, 고의적 우회는 훨씬 불리합니다.
Q. 모바일 전면광고만 꺼도 수익 감소가 큰가요?
모바일 비중이 높은 블로그라면 체감이 꽤 클 수 있습니다. 다만 감소폭은 블로그마다 다르고, 공식 평균치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Q. 티스토리 자체 광고는 끌 수 없나요?
수익형 블로그 상태라면 자체 광고가 노출될 수 있습니다. 완전히 빼려면 광고 스크립트 제거, 수익 메뉴 연동 해제, 수익 플러그인 해제까지 포함해 수익형 블로그가 아니도록 바꿔야 합니다.
Q. 수익이 줄었을 때 제일 먼저 할 일은 뭔가요?
애드센스 자동광고의 오버레이 형식부터 확인하세요. 그다음 티스토리 수익 메뉴, 스킨 HTML, 별도 삽입 스크립트 순으로 점검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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