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해외택배 배송방법 및 비용,금지품목

노랗 2020. 12. 25.

우체국 해외택배 배송방법 및 비용,금지품목

요즘 택배업무가 너무 많아 과로사도 많이 일어나는 만큼 요즘 인터넷으로 물건을 구입하거나 중고거래 등으로 인한 택배 배송이 증가하는 만큼 우체국이나 편의점 택배, 고속버스 택배 등이 다양하게 생기고 있습니다.

이러한 국내택배는 자주 배송하다 보니 만약 미국이나 캐나다, 중국, 일본 등 해외로 택배를 보내고자 할 때 어떻게 택배를 보내야 하는지 그리고 택배비용 및 해외로 보낼 수 없는 택배 금지품목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이번에는 가장 오랜 전통이 있는 우체국을 통해 해외택배를 보내는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우채국 해외택배 보내는방법

우체국으로 해외로 택배를 보내기 위해서는 우체국 해외배송인 국제특송 "EMS 택배"를 보내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해외로 택배를 보내기 위해서는 모든 정보를 영문으로 적어야 하기 때문에 아래 정보를 준비해야 합니다.

보내는 사람 영문주소 , 우편번호 /받는 사람 영문주소(국가명, 도시명, 주소명), 우편번호
보내는 사람 받는 사람 핸드폰 번호 or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
세관신고 내용 품명에 적을 영문 및 배송물품 가격 (달러 기준)

영문주소 변환 방법

우선 첫 번째로 국내 한국 주소를 영문으로 입력하기 위해서는 네이버나 다음 등에서 쉽게 주소를 변환해 주기 때문에 그대로 영문주소로 입력하면 됩니다.

한글로 주소를 입력하면 해당 주소가 영문으로 자동 변환됩니다.

해외배송 금지품목

국제 배송 시 비행기로 이송되기 때문에 항공기 탑재 금지 품목에 대해서는 해외배송이 불가합니다.

항공기 탑재 금지 품목

휴대폰
노트북
배터리
미니 선풍기
향수
스프레이
방향제
자석 물질
액체류

항공기 금지품목

우체국 해외배송 요금 비용 및 배송기간

우체국 국제 특금 EMS 및 EMS 프리미엄, 국제소포에 대한 발송 품목 및 도착지, 중량, 규격 등을 입력하면 해당 해외배송 요금 및 배달소요일이 조회됩니다.

특별운송수수료
- 코로나 19와 같은 전염병, 천재지변 등 운송의 비상상황 발생하여 항공기 요금 인상 시 우편물 접수 요금에 부과하는 특별 수수료.
- 국가별, 우편물 종별, 운송 편별, 중량별 차등 금액 적용
※ 부가취급수수료는 조회 결과를 참고하세요.
도착국가의 발송요금을 안내하며 접수 가능 정보를 표시하지 않습니다.
도착국가의 정확한 접수 가능 정보는 우체국 및 1588-1300으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EMS 방문접수 신청 시 EMS 방문 수수료가 추가됩니다.
- EMS 방문 수수료 : 1회 방문 1통 당 3,000원, 추가 1통 당 1,000원, 최대 5,000원
초특급우편(EMS TCS)의 요금은 EMS 요금에 4,500원이 추가됩니다.
초특급우편(EMS TCS) 예상 배달 소요일 초특급우편대상지역
- 홍콩 : 접수 다음날 09:00
- 베트남(하노이, 호찌민) : 접수 다음날 17:00

EMS 배송 도착지로 "일본, 홍콩(중국), 오스트레일리아(호주), 미국, 싱가포르, 영국, 프랑스, 스페인, 그리스, 나이지리아, 네덜란드, 네팔, 노르웨이, 뉴질랜드, 덴마크, 도미니카공화국, 독일, 라오스, 라트비아, 러시아, 루마니아, 룩셈부르크, 르완다, 마카오(중국), 말레이시아, 멕시코, 모로코, 모리셔스, 모잠비크, 몰디브, 몽골, 미얀마, 바레인, 방글라데시, 베트남, 벨기에, 벨 라투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보츠와나, 부탄, 북마케도니아, 불가리아, 브라질, 브루네이, 사우디아라비아, 사이프러스, 스리랑카, 스웨덴, 스위스, 블로바 키아, 슬로베니아, 아랍 애미리트 연합국, 아르메니아, 아르헨티나, 아일란드, 아제르바이잔, 알바니아, 알 제니, 엣 토니아, 에콰도르, 에티오피아, 오만, 오스트리아, 요르단, 우즈베크, 우크라이나, 이란, 이스라엘, 이집트, 인도, 인도네시아, 잠비아, 조이아, 지부티, 체코, 칠레, 카보베르데, 캐나다, 케냐, 코스타리카, 쿠바, 퀴라소, 크로아티아, 타이, 타이완, 탄자니아, 터키, 튀니지, 파나마, 파키스탄, 페루, 포르투갈, 폴란드, 피지, 핀란드, 필리핀, 헝가리"등등이 있습니다.

그럼 해당 택배 배송비용이 얼마인지 우편요금과 특별운송수수료, 보헙취금수수료, 예상 배달 소요일을 알 수 있습니다.

해외배송 주의사항

<국제항공우편물 특별운송수수료 부가 안내('20.10.5 시행)>
- 코로나 19 장기화로 항공기 운항 축소 등이 지속됨에 따라 안정적인 우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일부 국가에 대해 특별운송수수료가 부가될 수 있으니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EMS 프리미엄으로 발송하시고자 하는 경우 해당 방문접수 우체국 또는 방문접수 시 우체국 직원에게 요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배달지연 국가로 지연 시 손해배상이 되지 않으며 EMS 프리미엄으로 접수할 것을 권장합니다.
(대상국 : 러시아, 멕시코, 브라질, 아랍에미리트연합국, 카자흐스탄)
EMS 배달보장 서비스 일시 중지 국가 : 호주, 중국, 스페인, 프랑스, 영국, 홍콩, 일본, 태국, 미국
다음 배송장 애국가로는 현재 신청할 수 없습니다. (배송장 애국가 : 안도라, 안귈라 섬(영국), 알바니아, 아르메니아, 앙골라, 아르헨티나, 오스트리아, 오스트레일리아(호주), 아루바섬(네덜란드), 아제르바이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방글라데시, 벨기에, 불가리아, 바레인, 버뮤다섬(영국), 브루네이(브루나이), 보츠와나, 벨라루스, 코코스 제도(오스트레일리아), 콩고 민주공화국, 중앙아프리카, 쿡제도(뉴질랜드), 칠레,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쿠바, 카보베르데, 퀴라소, 크리스마스섬(오스트레일리아), 사이프러스, 지부티, 덴마크, 도미니카공화국, 알제리, 에콰도르, 에스토니아, 이집트, 에티오피아, 핀란드, 피지, 페로즈 제도(덴마크), 가봉, 조지아, 가나, 지브롤터(영국), 그린란드(덴마크), 감비아, 기니, 과데루프섬(프랑스), 적도기니, 그리스, 기니 비소, 크로아티아, 헝가리, 아일란드(에이레), 이스라엘, 이란, 아이슬란드, 자메이카, 요르단, 케냐, 캄보디아, 키리바티, 코모로, 세인트 키츠 네비스, 쿠웨이트, 케이만제도(영국), 라오스, 레바논, 세인트루시아, 리첸 쉬테인, 스리랑카, 라트비아, 모로코, 모나코, 몰도바, 몬테네그로, 마다가스카르, 북마케도니아, 미얀마, 몽골, 마카오(중국), 마르티니크섬(프랑스), 모리타니, 몽세라(영국), 몰타, 모리셔스, 몰디브, 말라위, 모잠비크, 나미비아, 뉴칼레도니아섬(프랑스), 나이지리아, 노르웨이, 네팔, 나우루, 오만, 파나마, 페루, 폴리네시아(프랑스), 파푸아 뉴기니, 파키스탄, 쌍뻬 에르 미켈 론섬(프랑스), 피티 켄 제도(영국), 포르투갈, 레위니옹섬(프랑스), 루마니아, 세르비아/코소보, 르완다, 솔로몬 아일란드, 세이셸, 수단, 스웨덴, 슬로바키아, 수리남, 상토메프린 시페, 엘살바도르, 에스와 티니, 터크스 케이코스 제도(영국), 차드, 프랑스(프랑스령 동남 및 남극권), 동티모르, 튀니지, 통가, 터키, 투발루, 탄자니아, 우크라이나, 우간다, 우루과이, 우즈베크, 세인트 빈센트 그레나딘, 베네수엘라, 버진제도(영국), 바누아투, 왈리스 푸투나 제도(프랑스), 사모아, 구 서사모아(미국), 마요트, 남아프리카 공화국, 잠비아, 짐바브웨)

우체국 택배 분실 보상 및 사고

택배가 분실되거나 파손되었을 때, 책임소재에 따라 보상 여부가 결정됩니다. 택배사가 책임을 인정하는 경우에는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소비자의 과실이 확인되면 보상을 받기 어렵습니다.

택배회사의 과실

택배를 받기로 한 장소에 없을 때 후속 조치 미흡으로 피해 발생 시, 택배회사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택배가 배송 도중 사라지거나 수령인 동의 없이 엉뚱한 곳에 둔 경우, 택배기사에게 보상 책임이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소비자에게 연락해 방문 날짜를 다시 논의하거나, 경비실에 맡기거나, '부재중 방문표'를 작성하여 붙이는 것입니다.

소비자의 과실

소비자가 물품 인수 장소를 지정하거나 동의한 경우, 분실이나 파손 발생 시 소비자의 책임이 되며 택배기사에게 문 앞이나 경비실에 두라고 요청하거나, 수령인이 동의한 경우에도 소비자의 책임입니다.

택배 분실 보상 절차

택배 분실 시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특정 절차를 따라야 합니다.

신고 기한
- 제품 배송 지연, 파손, 분실 등으로 피해를 입었다면, 최대한 신속하게 신고해야 합니다. 배송 후 14일 이내에 신고하지 않으면 택배회사의 손해배상 의무가 없어집니다.
증거 보존
- 택배가 파손되었을 경우 사진으로 증거를 남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용을 확인하기 전 포장상태부터 사진을 찍어두어야 택배회사와의 분쟁에서 유리합니다.
보상 기준
- 택배회사의 과실로 물건을 잃어버린 경우, 손해배상은 운송장에 기재한 물품 가격을 기준으로 합니다. 물품 가액을 정확하게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송장에 가격을 기재하지 않았을 경우, 택배표준약관에 따라 배상금액이 책정되며, 이 경우 최대 배상액은 50만원으로 제한될 수 있으므로 고가의 상품을 보내는 경우 정확한 가격을 적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 - 소비자24

피해가 발생하고 보상을 요구하기 어려운 경우,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운영하는 1372 소비자 상담 센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손해배상 청구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상담 센터에서는 본인과 비슷한 사례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상담이 필요하다면 인터넷 또는 전화 상담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해결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원의 담당 부서로 이관하여 추가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조사, 전문가 자문을 통해 최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합의를 이끌어내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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