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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G Master 85mm F1.4 II 리뷰 – G마스터 1세대와 차이, 실제 성능은?

잡가이버 2025.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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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G Master 85mm F/1.4 II 소개

소니가 새롭게 선보인 G Master 85mm F1.4 II 렌즈는 1세대에서 아쉬웠던 점들을 대폭 개선한 완성도 높은 인물용 단렌즈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 바디에 최적화된 이 렌즈는 가벼워진 무게, 향상된 광학 설계, 정숙하고 빠른 AF까지 갖추며 전문가와 하이 아마추어 모두에게 환영받는 제품입니다.

특히 영상 촬영 환경에서도 주목할 만한 진화를 보여주는데, 개선된 포커스 브리딩 억제 성능은 물론, 최신 소니 바디와의 호흡에서 오는 부드러운 연동감은 기존 1세대와는 분명한 차이를 체감하게 합니다.

인물사진이나 웨딩, 이벤트 촬영을 자주 하는 분이라면, 보케 품질과 휴대성, 그리고 실사용에서의 신뢰도를 종합적으로 따져볼 때 분명한 업그레이드로 볼 수 있습니다.

소니 GM2 G마스터 85mm 1.4 스펙 및 리뷰

소니 쥐마스터2 렌즈는 1세대와 비교해 크기가 작아지고 무게가 줄어들었으며, 조리개 링의 위치와 버튼 배열에 변화를 주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소니 G Master 85mm F1.4 1세대 vs 2세대 비교표

항목 G Master 85mm F1.4 (1세대) G Master 85mm F1.4 II (2세대)
출시 시기 2016년 2023년
무게 약 820g 약 547g
길이 약 107.5mm 약 96mm
직경 89.5mm 87.4mm
필터 구경 77mm 77mm
조리개 날 수 11매 11매
조리개 클릭 해제 없음 지원
자동 초점 방식 SSM 모터 XD 리니어 모터 2개
AF 속도 및 정숙성 보통, 소음 있음 빠르고 정숙함
포커스 브리딩 억제 미지원 지원 (호흡 보정 기능 대응)
보케 품질 일부 양파링/비누 효과 있음 매우 부드럽고 자연스러움
방진방적 기본 설계 향상된 설계
출시 가격 약 220만 원 약 270만 원

특히, 새로운 광학 설계를 통해 이미지 품질이 눈에 띄게 개선되었으며, 아웃포커스 처리와 보케 표현에서 큰 차이를 보입니다.

소니 G Master 85mm F/1.4 II: 리뷰 및 성능

Sony G Master 85mm F/1.4 II는 기존 모델보다 무게가 가벼워져 약 642g으로, 휴대성이 훨씬 개선되었습니다.

이 렌즈는 특히 초상화 촬영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조리개가 f/1.4로 열리면서 매우 얕은 심도를 제공하여 피사체를 부드럽게 배경에서 분리해냅니다. 덕분에 인물 촬영, 거리 사진, 그리고 이벤트 촬영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또한, 11개의 조리개 날을 통해 더욱 부드러운 보케 효과를 제공하며, 배경의 아웃포커스 부분에서도 높은 퀄리티를 유지합니다.

이 렌즈는 이전 세대에서 발견되었던 문제들, 예를 들어 보케에서의 '비눗방울' 효과나 '양파링' 현상을 크게 줄였으며, 그 결과물은 더욱 깨끗하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85mm의 초점 거리는 특히 인물 사진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웨딩, 거리 사진, 그리고 이벤트 촬영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이상적인 화각입니다.

소니 GM2 G마스터  렌즈는 최신 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와 결합하여 빠르고 정확한 자동 초점 성능을 제공하며, 움직이는 피사체도 놓치지 않고 포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빠른 초점 속도와 정확성 덕분에 웨딩 및 행사 사진 촬영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보여줍니다.

동영상 촬영 성능

Sony는 이 렌즈를 동영상 작업에도 최적화하였습니다. 1세대 렌즈에서 문제가 되었던 '호흡 현상'이 크게 개선되었으며, 덕분에 초점이 이동할 때 화각의 변화가 덜 발생하여 보다 안정적인 동영상 촬영이 가능합니다.

소니 카메라의 'Breathing Compensation' 기능과 결합하면 이 문제는 더욱 완벽히 해결됩니다.

Sony G Master 85mm F/1.4 II는 이전 모델에서 발견된 단점을 대폭 개선한 뛰어난 렌즈이며 부드럽고 깨끗한 보케, 놀라운 선명도, 빠른 자동 초점 성능을 제공하며, 휴대성도 우수한 편으로 인물 사진, 거리 사진, 웨딩 및 이벤트 촬영에서 최고의 성과를 제공하는 이 렌즈는 다소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그 가치가 충분한 제품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렌즈에서 초점 모터 소음이 들리는데 정상인가요?

G Master II 렌즈는 XD 리니어 모터를 사용해 정숙한 구동이 특징이지만, 가만히 있을 때 가볍게 ‘윙’ 또는 ‘딸깍’하는 소리가 들리는 건 정상 범위 내입니다.

다만 영상 촬영 중 지속적인 기계음이 녹음되거나 초점 이동 시 거슬리는 소음이 있다면, 포커스 모터 또는 내부 유닛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소니 서비스센터에서 정밀 점검을 받는 것이 좋으며, 모터 교체 시 비용은 약 25만 원에서 35만 원 정도입니다.

렌즈 마운트가 헐겁게 느껴져요. 카메라에 연결했을 때 유격이 있습니다.

렌즈 마운트 유격은 장시간 사용하거나 자주 탈착을 반복하는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미세한 유격은 실사용에 큰 영향을 주지 않지만, 지나치게 헐거운 경우 영상 촬영 시 떨림이나 초점 오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마운트부 정비 또는 교체가 필요한 경우 수리비용은 약 10만 원에서 15만 원 정도이며, 보증기간 내라면 무상 수리도 가능합니다.

렌즈 안쪽에 먼지나 이물질이 보입니다. 교환 대상인가요?

G Master 렌즈는 고정밀 설계와 함께 방진 방적 설계가 적용돼 있지만, 외부 환경이 거친 촬영 환경(야외, 모래, 습기 등)에서는 내부에 먼지가 유입될 수 있습니다.

사진 품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 수준이라면 교환 대상은 아니지만, 이미지에 흐림이나 플레어가 생긴다면 내부 청소 또는 조리개 유닛 교체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내부 청소 비용은 약 7만~12만 원, 유닛 교체 시 20만 원 이상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동 초점(AF)이 느리거나 갑자기 작동하지 않습니다.

해당 문제는 보통 렌즈 펌웨어 문제, 카메라 바디와의 호환성 문제 또는 렌즈 내 구동부 이상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선 최신 펌웨어로 업데이트하시고, 다른 바디에서도 동일한 문제가 재현된다면 렌즈 자체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AF 유닛 수리비는 약 20만 원에서 30만 원 사이이며, 증상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조리개 링이 부드럽게 돌아가지 않고 걸리는 느낌이 있어요.

조리개 링이 끊기거나 이질적인 느낌이 드는 경우 내부 기계 접점의 이물질 또는 마모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특히 무음 조리개 설정(Click Off) 시 부드럽게 돌아가지 않는다면 정밀 수리를 권장드립니다. 조리개 메커니즘 교체는 약 15만~20만 원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방진방적 설계라고 들었는데 비 오는 날 촬영해도 괜찮을까요?

G Master II 렌즈는 방진방적 설계를 갖추고 있지만, 완전 방수는 아닙니다.

소니에서는 장시간 습기나 물에 노출되는 환경에서 사용하지 않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특히 마운트 부위나 스위치 주변은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 있습니다. 우천 촬영 시엔 별도의 방수 커버 사용을 권장드리며, 수분 유입 후 내부 부식이 발생하면 수리비용이 상당히 커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식 수입 제품과 병행 수입 제품, A/S 정책이 다른가요?

네, A/S 정책은 구매 경로에 따라 다릅니다. 소니코리아 정식 수입 제품은 기본 1년 무상 보증이 제공되며, 이후 유상 수리 시에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정품 부품으로 수리가 가능합니다.

반면 병행 수입이나 직구 제품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유상 수리는 가능하지만, 부품 수급이 제한될 수 있으며, 수리 기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직구 제품 중 일부는 부품 호환성 문제로 수리 자체가 거절되는 사례도 있습니다.

직구로 구매한 렌즈도 소니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수리 가능한가요?

가능은 하지만 조건이 따릅니다. 미국/일본/유럽 등 주요 국가에서 출시된 글로벌 모델은 소니코리아에서 수리 가능한 경우가 많지만, 아시아 일부 국가(홍콩, 동남아) 등에서 판매된 렌즈는 모델 넘버나 부품 코드가 달라 수리 거부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펌웨어 호환 문제로 카메라 바디와의 AF 충돌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직구 후 사용 전 반드시 펌웨어 상태를 점검하셔야 합니다.

사설 수리업체에서 수리해도 괜찮나요?

기본적으로는 정품 워런티가 유지되는 기간 동안은 반드시 공식 서비스센터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사설 수리를 받는 경우 렌즈 내부 실링이 훼손되거나 비정품 부품 사용 시 방진방적 성능이 저하되거나 추후 A/S가 거부될 수 있습니다.

단, 워런티가 끝난 후 단순 조리개 링 마찰이나 먼지 제거 정도의 경미한 수리라면, 평판이 좋은 사설 업체에서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빠르게 수리받을 수 있습니다.

G Master II 렌즈는 방진방적 설계라고 했는데 물에 젖으면 어떻게 되나요?

G Master II 시리즈는 마운트 부위와 외부 버튼 등에 실링(Sealing) 처리가 되어 있지만, 완전 방수는 아닙니다.

가벼운 비 정도는 견딜 수 있지만, **직접적인 수분 유입(예: 장마철 장시간 노출, 물 튐, 습기 찬 가방 보관 등)**은 내부 부품에 부식, 곰팡이 발생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경우 센터에서는 보통 내부 세척 및 렌즈 군 교체를 진행하며, 비용은 상태에 따라 20만~50만 원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렌즈 내부에 곰팡이가 생겼어요. 수리 가능한가요?

렌즈 곰팡이는 초기라면 세척으로 제거 가능하지만, 심하게 번졌을 경우 렌즈 군 전체 교체가 필요합니다.

G Master 렌즈는 내부 광학 설계가 복잡해 세척만으로 완벽한 제거가 어렵고, 특히 코팅이 손상된 경우에는 이미지 품질 저하가 생깁니다.

렌즈 군 교체는 보통 40만~70만 원 이상의 수리비가 들 수 있으며, 수리보다는 미리 방습보관함에 보관하거나 실리카겔을 활용해 습기 관리를 철저히 해주시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포커스 링이나 조리개 링이 헛도는 느낌이 나요.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나요?

이런 증상은 내부 기계 구조가 마모되거나 윤활이 부족할 때 나타납니다. 특히 자주 조작하거나 외부 충격을 받은 경우에 생기기 쉬우며, 포커스 링의 전자식 연동 오류일 수도 있습니다.
수리 시에는 링 유닛 또는 내부 부품 교체가 필요하며, 약 15만~25만 원 선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렌즈를 떨어뜨렸습니다. 외관은 멀쩡한데 수리 받아야 하나요?

G Master II 렌즈는 외관이 견고하게 설계되어 있어 외부 충격에도 손상 흔적이 안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낙하 후에는 내부 초점 시스템, 광학 정렬(Decentering), 손떨림 보정 모듈 등이 미세하게 틀어질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정밀 진단을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초점 테스트 후 이상이 없다면 큰 문제는 없지만, 오차가 발견되면 내부 유닛 교체로 30만 원 이상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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