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 윤활제 크라이톡스 105 vs 205 vs 믹스 비교 리뷰후기
키보드 윤활제 크라이톡스 105 vs 205 vs 믹스 비교 리뷰후기
키보드 윤활의 핵심은 스프링, 슬라이더, 그리고 스테빌라이저 부위에 윤활제를 도포해 타건 시 소음을 줄이고 부드러운 타건감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처음 윤활 작업에 대해 알아본 저는 크라이톡스 205와 105가 키보드 윤활에 많이 사용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205는 스테빌라이저 윤활에, 105는 스위치와 스프링 윤활에 적합하며, 혼합된 크라이톡스 믹스는 스위치 슬라이더에 최적인데 이들 각각의 제품을 사용하면서 실제 타건 시 어떤 차이가 있는지 비교해 보았습니다.
제품 종류 | 형태 | 주요 용도 | 추천 사용 부위 | 용량 / 가격 예시 |
크라이톡스 105 | 오일 형태 | 소음 제거 및 윤활 | 스프링, 슬라이더 | 8g - 약 5,000원 |
크라이톡스 205 | 그리스 형태 | 스테빌라이저 소음 제거 | 스테빌라이저 | 8g - 약 5,000원 |
크라이톡스 믹스 | 오일+그리스 혼합 | 슬라이더 소음 제거 | 스위치 슬라이더 | 8g - 약 5,000원 |
타건감 변화와 사용 후기
처음엔 타건감이 얼마나 달라질지 반신반의했지만, 실제로 크라이톡스 205로 스테빌라이저를 윤활한 뒤 타건감을 확인하니 이전과 확연히 차이 나는 정숙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크라이톡스 205는 묵직한 그리스 형태로 스테빌라이저 소음을 잘 잡아주었고, 스위치를 눌렀을 때의 묵직한 타건감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반면, 크라이톡스 105는 오일 형태로 발림성이 좋고 스프링 소음 제거에 효과적이었으며, 타건 시 더 경쾌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구매 팁 및 가격대비 장단점
저는 처음에 크라이톡스 205 10g을 약 13,000원에 구입했는데, 이후 여러 판매처를 통해 비교해 보니 용량에 비해 가격이 비싸게 느껴졌습니다.
또 TX 키보드 같은 사이트에서는 8g에 약 5,000원에 판매되는 경우도 있어, 윤활 초보자들이라면 더 경제적인 방법으로 소분된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결론적으로, 키보드 윤활제 선택은 키보드 사용자들의 취향과 목적에 달려 있습니다. 크라이톡스는 내구성이 뛰어나고 타건 시 지속적인 윤활 효과를 원한다면 매우 좋은 선택이며, 슈퍼루브 등 보다 합리적인 대안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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