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9010 프린터 ‘호환되지 않는 카트리지’ 문제가 발생했을 때 해결 방법
회사에서 HP 9010 프린터를 사용하다가 갑자기 ‘호환되지 않는 카트리지’라는 메시지가 뜨면 당황스러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이 문제는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HP 9010 프린터는 인증칩을 사용하여 카트리지를 인식하는 방식인데, 펌웨어 업데이트로 인해 기존에 사용하던 카트리지가 갑자기 호환되지 않는 것으로 표시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아래 방법을 시도해보세요.
1. 카트리지 강제 리셋하기

- 프린터 전면 커버를 열었다가 닫는 동작을 4번 반복합니다.
- 이 과정을 통해 프린터가 카트리지를 강제로 리셋합니다.
- 리셋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면 잉크 주입 소리가 들립니다.
- 만약 4번 반복해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몇 번 더 시도해 보세요.
- 화면에 "복제된 카트리지"라는 메시지와 함께 4가지 색상이 표시되면 확인 버튼을 눌러줍니다.
이 방법으로 대부분의 경우 문제가 해결됩니다.
2. HP 펌웨어 업데이트 차단하기

최근 HP의 펌웨어 업데이트로 인해 기존에 사용하던 카트리지가 갑자기 인식되지 않는 문제가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려면 프린터의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꺼야 합니다.
펌웨어 업데이트 차단 방법

- 프린터 설정 메뉴로 이동합니다.
- "프린터 업데이트" 또는 "펌웨어 업데이트" 항목을 찾습니다.
- 자동 업데이트를 ‘해제’하거나 ‘꺼짐’으로 설정합니다.
프린터가 자동으로 펌웨어를 업데이트하면, 기존에 사용하던 카트리지가 더 이상 인식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이 설정을 변경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3. HP Web Services 비활성화하기

HP Web Services 기능이 활성화되어 있으면, 인터넷을 통해 자동으로 펌웨어 업데이트가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이 기능도 꺼주는 것이 좋습니다.
Web Services 끄는 방법


- 서비스에서 ‘Web Services’ 또는 ‘HP ePrint’ 항목을 찾습니다.
- 비활성화(끄기)로 설정합니다.
이 기능을 꺼두면 불필요한 업데이트로 인해 카트리지가 차단되는 문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HP 9010 프린터에서 ‘호환되지 않는 카트리지’ 문제가 발생하면 당황하지 말고,
- 프린터 전면 커버를 여러 번 여닫아 카트리지를 강제 리셋하고,
- 펌웨어 자동 업데이트를 꺼서 향후 문제를 예방하며,
- HP Web Services를 비활성화하여 원치 않는 업데이트를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방법을 적용하면 대부분의 경우 정상적으로 프린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혹시 이 방법으로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카트리지를 한 번 빼서 다시 장착하거나, 전원을 껐다가 다시 켜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상 프린터를 원활하게 사용하려면, 정기적으로 펌웨어 업데이트 설정을 확인하고, 필요하지 않은 경우 자동 업데이트를 방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HP 9010 프린터 오류 및 고장 관련 FAQ
Q1. ‘호환되지 않는 카트리지’ 외에 자주 발생하는 오류 메시지는 어떤 게 있나요?
HP 9010 프린터에서는 ‘카트리지를 인식할 수 없습니다’, ‘잉크 시스템 오류’, ‘잉크가 누출되었습니다’, ‘인쇄 대기열 오류’ 등이 자주 발생합니다. 대부분은 잉크칩 불량, 펌웨어 충돌, 혹은 오래된 프린터 드라이버로 인해 생깁니다. 이런 경우 드라이버를 최신 버전으로 재설치하거나, 프린터 전원을 완전히 껐다가 5분 후 재부팅하면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Q2. 프린터가 갑자기 인쇄를 멈추거나 흰 용지만 배출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 증상은 카트리지 노즐 막힘이나 잉크 유입 불량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프린터 메뉴에서 ‘인쇄 품질 도구’ → ‘노즐 점검’을 실행하고 패턴이 비정상이라면 ‘잉크 헤드 청소’를 2~3회 반복하세요. 그래도 개선되지 않으면 카트리지 바닥에 잉크가 굳은 부분이 없는지 확인하고, 부드러운 천에 알코올을 살짝 묻혀 노즐을 닦아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Q3. 전원을 켜도 프린터가 반응하지 않을 때는?
전원 불량은 전원 코드 접촉 불량이나 어댑터 이상이 흔한 원인입니다. 다른 콘센트에 연결해보고, 멀티탭을 사용 중이라면 직접 벽면 콘센트에 꽂아보세요. 그래도 켜지지 않는다면 내부 전원보드 문제일 수 있으며, 이 경우 서비스센터 수리가 필요합니다. 전원보드 교체 비용은 3만~5만 원 선에서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Q4. 인쇄 도중 잉크가 번지거나 색이 틀릴 때는 어떤 문제가 있을까요?
노즐 막힘이나 카트리지 정렬 오류일 수 있습니다. ‘프린터 설정’ → ‘도구’ → ‘카트리지 정렬’을 실행해 보세요. 인쇄 후 색이 일정하지 않다면, 카트리지를 뺀 뒤 접촉 단자(금속 부분)를 부드럽게 닦고 다시 꽂아줍니다. 잉크가 오래된 비정품이라면 잉크 점도 차이로 번짐이 발생할 수 있으니 교체가 필요합니다.
Q5. HP 9010 프린터에서 소음이 심하거나 용지가 걸릴 때는 어떻게 하나요?
프린터 내부에 먼지나 종이 조각이 끼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전원을 끄고 후면 커버를 열어 이물질을 제거하세요. 롤러가 마른 경우 미끄러지면서 용지 급지 오류가 생기므로, 물티슈를 살짝 적셔 닦은 뒤 완전히 말린 후 사용하면 소음과 급지 불량이 줄어듭니다. 롤러 교체는 부품비 포함 약 2만~3만 원 정도입니다.
Q6. 카트리지 교체 후에도 인식이 안 되는 경우는?
펌웨어 버전이 최신이라면 비정품 칩이 막혀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경우 HP 공식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구버전 펌웨어로 롤백이 가능한 모델이라면 다운그레이드 후 다시 설치하세요. 다만 2024년 이후 모델은 롤백이 제한된 경우가 많아, 인증 칩이 포함된 리필 카트리지(‘HP 인증 호환 칩’)를 구매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해결책입니다.
Q7. 프린터에서 ‘잉크가 부족합니다’가 표시되지만 실제로 인쇄가 잘 되는 경우는 왜 그런가요?
이건 잉크 잔량 센서 오류입니다. 잉크 잔량은 압력 감지 방식으로 계산되는데, 칩이 제대로 잉크량을 인식하지 못하면 남아 있어도 부족하다고 표시될 수 있습니다. 이때는 ‘정보’ 버튼을 길게 눌러 일시적으로 경고를 무시하거나, 프린터 설정에서 ‘잉크 잔량 경고 표시 끄기’를 선택하면 됩니다.
Q8. 프린터 내부 청소는 얼마나 자주 해야 하나요?
월 1회 정도 간단한 청소를 권장합니다. 특히 카트리지 주변, 급지 롤러, 출력 트레이의 먼지를 주기적으로 제거하면 종이 걸림이나 인쇄 품질 저하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장시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카트리지를 분리해 밀봉 보관하면 잉크 건조를 막을 수 있습니다.
Q9. ‘잉크 시스템 오류’ 메시지가 뜨며 전원이 꺼지지 않을 때는?
이 오류는 내부 잉크 순환 경로가 막혔을 때 발생합니다. 전원을 강제로 끄지 말고, 전원 코드와 USB 케이블을 모두 분리한 뒤 10분 이상 기다렸다가 다시 연결하세요. 그래도 해결되지 않으면 헤드 유닛 불량일 가능성이 있으며, 교체 시 약 6만~8만 원 정도의 수리비가 발생합니다.
Q10. HP 9010 프린터 수리 시 정품 서비스센터와 사설 수리점의 차이는?
정품 서비스센터는 부품 보증과 펌웨어 호환을 보장하지만 비용이 다소 높습니다(평균 7만~12만 원). 사설 수리점은 빠르고 저렴하지만, 비정품 칩이나 재생 부품을 사용하는 경우 향후 펌웨어 충돌 위험이 있습니다. 프린터가 비교적 신형이라면 정품 수리를, 구형이라면 사설 수리점 이용이 경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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