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쿠리클럽과 함께하는 6월의 낭만, 2025 칠포재즈페스티벌 포항에서 만나요
제19회 칠포재즈페스티벌 2025, 지소쿠리클럽과 함께하는 6월의 감성 무대
매년 여름이 되면 포항의 바다에는 특별한 선율이 흐르기 시작합니다. 바다 내음과 음악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그 시간, 많은 사람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6월축제, 칠포재즈페스티벌이 올해로 19회를 맞이합니다.
포항의 대표적인 음악축제이자 국내를 넘어 해외 팬들에게도 알려진 이 페스티벌은, 이제는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지역과 예술, 그리고 사람을 연결하는 소중한 플랫폼이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2025년 행사는 6월 14일(금)과 15일(토), 이틀에 걸쳐 포항 칠포해수욕장에서 열리며, 포항시민은 물론 전국의 음악 애호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구성과 알찬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사단법인 칠포재즈축제위원회와 포항의 향토기업 대아가족이 함께 주최하며, 이 페스티벌의 수익금은 매년 포항 지역사회로 환원되거나 다음 해 페스티벌에 재투자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선순환 모델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포항의 향토기업인 대아가족이 사단법인 칠포재즈축제위원회를 통해 이 행사를 주최하고 있으며, 단순히 수익을 위한 공연이 아니라 지역과 문화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만들어진 축제입니다.
티켓 금액도 부담 없이 책정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축제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은 모두 다시 축제에 재투자되거나 포항시에 기부되고 있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 진정성 있는 운영 철학 덕분에 칠포재즈페스티벌은 해마다 더 많은 이들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그 가치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올해 칠포재즈페스티벌의 가장 큰 매력은 역시 라인업입니다. 단 2일간의 축제이지만 총 12팀의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가 무대를 채웁니다. 그중에서도 많은 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아티스트는 지소쿠리클럽입니다.
지소쿠리클럽은 2019년 솔로 활동을 시작한 지소쿠리(정지석)가 2022년 문산수(드럼), 신제로(기타), 홍비(베이스), 빈(키보드)와 함께 결성한 5인조 밴드입니다.
이들은 '피싱 팝'과 '캠핑 록'이라는 독특한 장르를 만들어내며 자연과 여유로움을 음악에 담아내고 있습니다. 대표곡으로는 'Peanut Butter Sandwich', 'Take On', 'If You Say So' 등이 있으며, 이들의 음악은 휴양지의 바다를 떠올리게 하는 편안한 사운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 축제의 무대 구성과 관람 환경 또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며 무려 600평 이상의 인조잔디가 넓게 깔려 관객들이 좀 더 편안하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피크닉 분위기가 연출됩니다.
이는 단순히 앉아서 공연을 보는 것을 넘어, 바다의 풍경과 음악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공간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특히 저녁 시간이 되면 해가 지는 바다와 무대 조명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게 되며, 오직 칠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번 6월페스티벌의 또 다른 매력은 푸드존입니다.
푸드트럭 15대가 배치되어 다양한 음식과 시원한 음료가 제공됩니다.
단순히 축제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맛있는 음식과 함께 음악을 즐기며 오감으로 축제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입니다. 각종 이국적인 푸드트럭 메뉴들과 포항 지역의 특색 있는 먹거리를 통해 축제의 깊이를 더하며, 관객들은 자연스럽게 먹고 마시며 음악과 시간을 함께 즐길 수 있게 됩니다.
특히 이 공간은 친구, 연인, 가족 모두에게 만족도를 높여주는 구성으로 설계되어 있어, 6월에 어울리는 감성 나들이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올해 칠포재즈페스티벌 2025의 예매는 현재 진행 중입니다.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금액으로 최고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축제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인터파크 티켓: 제19회 칠포재즈페스티벌 2025
NOL 티켓
tickets.interpark.com
또 하나의 추천 코스는 바로 칠포재즈카페입니다.
영일대 장미원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단 5분 거리면 도착할 수 있는 이곳은 재즈 음악이 자연스럽게 흐르고, 포항의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감성적인 공간입니다. 창밖으로 펼쳐지는 영일대 해수욕장의 풍경은 커피 한 잔과 함께 음악을 듣는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며, 칠포재즈페스티벌의 여운을 이어갈 수 있는 장소로 손꼽힙니다.
평소 재즈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꼭 들러볼 만한 곳이며, 바다의 시원한 바람과 함께 여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아늑한 인테리어와 곳곳에 녹아있는 재즈 감성은 마치 뉴욕의 작은 재즈클럽을 연상케 합니다.
2025년 6월, 포항의 바다 위로 울려 퍼질 재즈의 선율은 단순히 음악을 듣는 시간이 아닙니다.
도시와 사람, 바다와 바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이 순간은 많은 이들에게 올 여름을 특별하게 기억하게 할 시간이 될 것입니다. 지소쿠리클럽을 비롯한 매력적인 가수들이 만들어낼 무대 위의 이야기, 그리고 그 모든 것을 편안하게 누릴 수 있는 환경과 진정성 있는 운영은 분명 이 축제를 더욱 빛나게 할 것입니다.
바쁜 일상 속 잠시 멈춰설 수 있는 시간, 여유와 음악이 공존하는 이 곳 칠포재즈페스티벌에서 올 여름의 기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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