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윈도우10 USB 부팅디스크 Rufus 인텔 11세대 ~ 14세대 프리도스 노트북 설치와 드라이브 인식문제 해결까지

잡가이버 2025. 12. 12.
728x90
반응형

윈도우10 부팅디스크 만드는 방법 Rufus 다운로드 인텔11세대~인텔14세대 프리도스 노트북 설치 드라이브 인식안될때 파티션 설정 변경 GPT MBR 라이선스 이전 정품인증 없이 사용해도 될까?

윈도우를 새로 설치해야 하는 순간은 생각보다 자주 옵니다. 오래된 PC를 정리하다가 윈도우7을 계속 쓰고 있거나, 프리도스 노트북을 샀는데 운영체제가 비어 있는 경우가 대표적이죠. 특히 인텔 11세대 이후(11~14세대 포함) 노트북은 저장장치가 설치 화면에서 바로 안 보이는 경우가 있어서, 예전 방식대로만 진행하면 중간에서 멈춰버리는 일이 많습니다.

아래 내용은 Rufus를 기준으로 윈도우10 USB 부팅디스크를 만드는 흐름을 자연스럽게 정리하고, 설치 도중 자주 나오는 드라이브 인식 문제GPT/MBR 파티션 선택, 그리고 설치 후 사람들이 제일 많이 물어보는 라이선스 이전과 정품인증까지 한 번에 이어서 담았습니다.

윈도우10 USB 부팅디스크를 Rufus로 만드는 화면 예시
윈도우10 부팅디스크 만드는 방법 Rufus

윈도우10 ISO 준비

부팅디스크를 만들려면 먼저 윈도우10 설치 파일이 필요합니다. 가장 깔끔한 건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하는 설치 페이지에서 도구 또는 ISO를 내려받는 방식이고, ISO 파일을 갖고 있으면 Rufus에서 바로 불러와 USB를 만들 수 있습니다.

 

Windows 10 다운로드

Windows 10용 ISO 파일을 다운로드한 경우, 해당 파일은 선택한 위치에 로컬로 저장됩니다.컴퓨터에 타사 DVD 굽기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으며 해당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설치 DVD를 만들려는 경우,

www.microsoft.com

ISO를 받았으면 이제 USB를 준비합니다. 용량은 최소 8GB 이상을 권장하고, USB 안에 있는 데이터는 만들기 과정에서 삭제될 수 있으니 먼저 백업해두는 게 안전합니다.

Rufus 다운로드와 실행

Rufus는 부팅 가능한 USB를 만들 때 가장 많이 쓰이는 도구 중 하나입니다. 설치 없이 실행되는 형태가 많고, ISO를 선택한 뒤 파티션 방식(GPT/MBR)파일 시스템(NTFS/FAT32)을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점이 장점입니다.

Rufus 다운로드

rufus-3.8.exe
1.09MB

첨부된 파일을 내려받아 실행하면 됩니다. 실행할 때는 관리자 권한으로 여는 편이 인식 오류가 적어서 편합니다.

윈도우10 USB 부팅디스크 만들기

Rufus를 실행한 뒤 ISO 파일을 선택하면, USB에 어떤 방식으로 부팅을 구성할지 고르는 단계가 나옵니다.

여기서 가장 많이 헷갈리는 게 GPT와 MBR, 그리고 NTFS와 FAT32입니다. 요즘 노트북, 특히 인텔 11~14세대 프리도스 노트북은 대부분 UEFI 환경이라 GPT + UEFI 조합이 기본이라고 생각해도 무난합니다.

상황 파티션 대상 시스템 파일 시스템
인텔 11~14세대, 최근 노트북(대부분) GPT UEFI NTFS
구형 PC, 레거시 BIOS 위주 MBR BIOS 또는 UEFI-CSM NTFS 또는 상황에 따라 FAT32

파일 시스템은 실사용 기준으로 NTFS가 편합니다. 윈도우 설치 파일은 4GB가 넘는 구성도 많아서 FAT32로는 불편해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설정을 마쳤으면 시작 버튼을 눌러 USB 만들기를 진행하면 되고, 과정 중에 USB 데이터가 지워질 수 있으니 중요한 파일이 있다면 먼저 옮겨두는 게 좋습니다.

Rufus 실행 후 업데이트 및 설정 확인 화면

부팅이 시작되지 않을 때

USB를 꽂고 재부팅했는데 설치 화면이 뜨지 않는다면 대부분은 부팅 우선순위 문제입니다.

메인보드나 노트북 제조사마다 부팅 메뉴 단축키가 다르기 때문에 전원을 켜자마자 해당 키를 눌러 USB 부팅을 선택해주면 됩니다.

메인보드 브랜드 CMOS/부팅 메뉴 단축키
ASUS "아수스" F8 또는 F12
Gigabyte "기가바이트" F12
BIOSTAR (이엠텍,앱솔루트,ESTAR) 구형 : F9 신형 : F7
FOXCONN ESC 또는 F7
MSI F11
Intel "인텔" F10
HP F10
DELL "델" F2 또는 F12
삼성 갤럭시북 F2 또는 ESC
LG 그램 F2 또는 ESC
레노버 F1 또는 F2

인텔 11세대~14세대 설치 중 SSD/HDD가 안 보이는 이유

프리도스 노트북이나 최신 인텔 노트북에서 윈도우 설치를 시작했는데, 설치할 디스크 목록이 텅 비어 있으면 당황하게 됩니다.

이건 SSD가 고장이라기보다는 저장장치 컨트롤러 설정과 드라이버 문제인 경우가 많고, 특히 인텔 11세대 이후 모델에서 자주 보입니다.

윈도우10 설치 중 드라이브가 표시되지 않는 오류 화면
윈도우 설치 시 설치 드라이브가 보이지 않습니다.

We Couldn't Find Any Drives. To Get A Storage Driver, Click Load Driver

이럴 때는 설치 화면에서 Load Driver를 눌러 저장장치 드라이버를 불러오는 방식으로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텔 CPU 불량 13세대 및 14세대 구입 시 주의사항 및 검토항목

인텔 CPU 불량 13세대 및 14세대 구입 시 주의사항 및 검토항목최근 인텔의 13세대와 14세대 CPU를 구매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텔 CPU 불량 문제와 관련된 불만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

jab-guyver.co.kr

 

 

윈도우 설치 드라이브를 찾을 수 없습니다. SSD HDD 인식안됨

윈도우 설치 드라이브를 찾을 수 없습니다. SSD HDD 인식안됨 윈도우 설치 과정에서 "설치 드라이브를 찾을 수 없습니다"라는 문제는 많은 사용자들이 직면하는 고질적인 이슈 중 하나입니다. 특

jab-guyver.co.kr

참고로 윈도우 설치 시 IRST 파일은 USB 안에 폴더째로 넣어둔 뒤 설치 도중 지정해주면 드라이브가 나타납니당.

다운로드
윈도우10 설치에서 Load Driver로 IRST 드라이버를 불러오는 화면
윈도우10 설치시 파티션 드라이브 인식오류 해결

바이오스에서 저장장치 모드를 바꿔 해결되는 모델도 있지만, 노트북마다 메뉴 이름이 달라서 무리해서 건드리기보다 설치 화면에서 드라이버를 불러오는 방식이 더 빠르고 안전한 편입니다.

GPT와 MBR 현재 기준으로 뭘 선택하면 좋을까?

요즘 노트북은 대부분 UEFI 기반이라 GPT 선택이 자연스럽습니다.

 

윈도우10 파티션 설정 초기화 나누기 활성화 - GPT MBR 변경

새 SSD HDD 하드디스크 인식 오류, 디스크 초기화부터 포맷까지 SSD와 HDD를 새로 장착하거나 외장하드를 구입했을 때 윈도우에서 제대로 인식되지 않거나 파티션 설정이 되지 않아 곤란을 겪는 경

jab-guyver.co.kr

GPT는 대용량 디스크에서 파티션 관리가 더 유연하고, UEFI 부팅과 궁합이 좋습니다. 반대로 MBR은 구형 BIOS 환경에서 필요할 때가 있고, 정말 오래된 장비에서만 고민하는 선택지가 되어가는 분위기입니다.

윈도우10 설치 화면에서 제품 키가 나오면

설치 중 제품 키 입력 창이 뜨는 경우가 있는데, 당장 키가 없다면 제품 키가 없음으로 넘어가 설치를 계속할 수 있습니다.

 

컴맹도 가능한 윈도우 10 클린 설치 방법 (포맷, BIOS, 부팅 순서 해결)

2026년 기준, 구형 PC 심폐소생술 윈도우 10 완벽 설치방법2025년 10월부로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식 지원이 종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윈도우 10(Windows 10)은 우리 곁에 남아 있습니다. 최신 윈

jab-guyver.co.kr

설치 후에도 언제든지 정품 인증을 진행할 수 있고, 예전에 정품으로 쓰던 PC에서 넘어온 경우에는 자동으로 인증이 잡히는 사례도 적지 않습니다.

라이선스 종류, 기존 PC 라이선스 가져오기

여기서 핵심은 “라이선스가 어떤 형태였는지”입니다. 일반적으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 경우가 많습니다. PC에 묶여 있는 형태(OEM)라면 메인보드 기준으로 따라붙는 일이 많고, 별도로 구입한 형태(리테일)라면 새 PC로 옮길 수 있는 여지가 큽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에 디지털 라이선스가 연결된 상태라면 로그인만으로 인증이 잡히는 경우도 있어, 설치 후에 먼저 계정 로그인과 인터넷 연결 상태를 확인해보는 게 좋습니다.

정품 인증은 합법적으로 이렇게 정리하면 깔끔하다

설치 후 정품 인증은 윈도우 설정에서 확인하는 방식이 가장 편합니다. 만약 제품 키가 있다면 설정에서 입력해 인증하면 되고, 디지털 라이선스라면 계정 로그인과 활성화 문제 해결 도구를 통해 복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회사나 학교에서 제공한 라이선스라면 조직 정책에 따라 인증 방식이 정해져 있을 수 있으니, 개인 PC에 그대로 적용하려 하면 막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명령어로 확인하고 싶다면 정식 기능 범위 안에서 slmgr 같은 기본 도구로 상태를 보는 정도는 도움이 됩니다. 제품 키 입력과 인증도 시스템이 제공하는 범위 내에서 진행하는 게 안전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자동 인증 도구는 보안 이슈가 함께 따라오는 경우가 많아 장기적으로는 손해가 되는 일이 많습니다.

정품인증 없이 사용해도 될까?

결론만 말하면, “당장 급하게 써야 한다”면 설치 후 바로 쓰는 건 가능합니다. 다만 개인화(테마/배경/일부 설정) 제한이나 워터마크 같은 차이가 생길 수 있고, 업무용이나 장기 사용이라면 결국 정품 인증을 해두는 편이 속이 편합니다. 특히 노트북을 오래 쓸 계획이라면, 나중에 설정이나 계정 연동에서 꼬이는 것보다 처음에 깔끔하게 정리해두는 쪽이 전체 시간을 줄여줍니다.

윈도우10 USB 부팅디스크 제작 완료 후 설치 시작 안내 화면

마지막으로 많이들 헷갈리는 포인트 정리

USB가 안 뜰 때는 포맷 문제보다 부팅 메뉴/부팅 순서 문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전원 켜자마자 단축키로 부팅 메뉴를 띄우는 방식이 가장 빠릅니다.

설치 드라이브가 안 보일 때는 인텔 11세대 이후에서 특히 흔하며, IRST 드라이버를 설치 화면에서 불러오면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GPT/MBR은 최신 노트북이면 대부분 GPT가 편하고, 구형 장비에서만 MBR을 고민하는 흐름으로 바뀌었습니다.

FAQ
윈도우10 ISO는 꼭 공식에서 받아야 하나요?
가능하면 공식 경로가 가장 깔끔합니다. 설치 중 오류가 나더라도 원인을 좁히기 쉽고, 나중에 업데이트나 인증 과정에서도 불필요한 변수가 줄어듭니다.

인텔 11세대 노트북인데 SSD가 계속 안 보입니다.
설치 화면에서 드라이버 불러오기(Load Driver)로 IRST 폴더를 지정하는 방식이 가장 흔한 해결책입니다. 모델에 따라 바이오스 저장장치 설정이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프리도스 노트북은 설치 후 드라이버를 따로 깔아야 하나요?
대부분은 윈도우 업데이트 한 번으로 정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와이파이나 터치패드가 안 잡히면 제조사 지원 페이지에서 해당 모델 드라이버를 한 번 확인해보는 편이 빠릅니다.

기존 PC의 라이선스를 새 노트북으로 옮길 수 있나요?
라이선스 형태에 따라 다릅니다. 계정에 디지털 라이선스로 연결된 경우라면 로그인 후 자동으로 잡히는 경우도 있고, 별도 구매 라이선스는 옮길 수 있는 여지가 더 큽니다.

정품인증 없이 계속 써도 문제 없나요?
급할 때 임시로 쓰는 건 가능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기능 제한과 관리 측면에서 불편이 생길 수 있어 정리해두는 편이 낫습니다.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