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노 듀라에이스 R9300 13단 포착|R9200 12단·SRAM RED AXS 비교

부엘타 아 에스파냐에서 포착된 차세대 시마노 듀라에이스 13단 프로토타입 크랭크와 프론트 디레일러
시마노 듀라에이스가 R9200 12단으로 바뀐 뒤 한동안 큰 세대교체가 없었는데, 드디어 프로 레이스 현장에서 차세대 DURA-ACE로 보이는 13단 구동계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부엘타 아 에스파냐에 참가한 Alpecin-Premier Tech 팀 바이크에서 발견됐는데 사진을 확대해 보면 단순히 기존 R9200의 테스트 부품을 몇 개 붙인 정도가 아닙니다.
13장으로 보이는 카세트, 새롭게 튀어나온 후드 안쪽 썸버튼, 형태가 달라진 리어 디레일러와 파워미터, 그리고 새로운 장착 구조까지 확인됩니다.
이번에 포착된 구동계를 언론에서는 편의상 DURA-ACE R9300이라고 부르고 있지만 Shimano가 그룹셋의 정식 모델명과 사양을 공식 발표한 상태는 아닙니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사진으로 확인되는 내용과 아직 추정 단계인 내용을 구분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듀라에이스 R9300 13단에서 실제 확인된 변화
현재 사진과 여러 현장 보도를 종합하면 비교적 확실하게 볼 수 있는 변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 항목 | 현재 판단 | 확실도 |
|---|---|---|
| 리어 13단 | 사진에서 13개 스프라켓 확인 | 높음 |
| 2x 구성 | 프론트 디레일러가 실제 장착됨 | 높음 |
| 세미무선 Di2 | 리어 디레일러로 들어가는 전선 확인 | 높음 |
| 새 썸버튼 | 후드 안쪽 돌출 버튼 확인 | 높음 |
| 알로이 크랭크 | 기존 Shimano 계열과 유사한 금속 크랭크 | 높음 |
| 새 프리허브 | 필요하다는 보도가 있으나 공식 확인 없음 | 추정 |
| 10T 시작 카세트 | 사진만으로 톱니수 확인 불가 | 미확정 |
| 1x 공식지원 | 가능성만 제기된 상태 | 미확정 |
가장 큰 변화는 역시 12단에서 13단
사진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리어 카세트입니다.
톱니를 하나씩 세어보면 기존 R9200의 12장이 아니라 13장으로 보입니다.

신형 듀라에이스 프로토타입에 장착된 13단으로 보이는 리어 카세트
현재 듀라에이스 R9200은 12단
현재 Shimano가 공식 판매하고 있는 DURA-ACE R9200의 CS-R9200 카세트는 12단입니다.
대표적으로 11-30T와 11-34T 조합을 사용하며 HYPERGLIDE+를 적용해 강한 페달링 중에도 부드러운 변속을 목표로 합니다.
또한 CS-R9200은 기존 Shimano 로드 11단 프리허브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어 11단에서 12단으로 넘어갈 당시에는 생각보다 휠 호환성 부담이 크지 않았습니다.
13단이라고 무조건 기어비 범위가 넓어지는 것은 아니다
13단의 장점은 단순히 “기어가 한 장 더 많다”가 아닙니다.
예를 들어 같은 11-34T 범위를 12단과 13단으로 나눈다면 최고·최저 기어비는 똑같지만 중간 기어 간격을 더 촘촘하게 배치할 수 있습니다.
평지에서 일정 파워와 케이던스를 유지하는 로드 라이딩에서는 이 차이가 꽤 의미가 있습니다.
같은 기어범위라면 → 기어 사이 간격을 더 촘촘하게
같은 기어간격이라면 → 더 넓은 전체 기어범위 확보 가능
결국 Shimano가 실제 양산 카세트를 어떻게 구성하느냐가 중요합니다.
10T가 들어간다면 의미가 더 커진다
현재 R9200은 11T부터 시작하지만 SRAM RED AXS는 XDR 바디를 사용하면서 10T 시작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Shimano 13단에서도 10T가 들어간다면 작은 체인링 조합으로도 충분한 고속 기어를 만들 수 있어 크랭크 기어 설계 자체가 달라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사진만으로 가장 작은 스프라켓이 10T인지 11T인지는 확인할 수 없습니다.
“R9300 = 10T”라고 확정해서 부품을 준비하는 것은 아직 이릅니다.
12단과 13단 기어 간격 체감 계산기
정확한 R9300 카세트 톱니 배열은 발표되지 않았으므로 실제 Shimano 변속단을 계산하는 도구는 아닙니다.
대신 동일한 최소·최대 스프라켓을 12단과 13단으로 나눴을 때 평균적인 기어 간격이 얼마나 달라지는지 비교할 수 있습니다.
새 듀라에이스 시프터는 SRAM처럼 썸버튼 추가
13단 다음으로 눈에 띄는 변화가 레버입니다.

차세대 듀라에이스 레버 안쪽에 새롭게 추가된 돌출형 버튼

기존 R9200 레버도 E-TUBE를 통해 버튼 기능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지만, 이번 프로토타입은 후드 안쪽에 손가락으로 바로 찾을 수 있는 돌출 버튼이 추가됐습니다.
SRAM RED AXS Bonus Button과 상당히 비슷한 방향
현행 SRAM RED AXS와 Force AXS에는 이미 후드 안쪽에 Bonus Button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변속에 사용할 수 있고 AXS 설정을 통해 지원되는 ANT+ 사이클링 컴퓨터 조작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가민 Edge 계열에서 화면을 넘기거나 기능을 제어할 때 손 위치를 바꾸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Shimano 신형 버튼 역시 비슷한 용도로 확장될 가능성은 있어 보이지만 버튼에 어떤 기능을 지정할 수 있는지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되는 변화
저는 SRAM AXS를 사용하면서 후드 버튼이나 AXS 앱 설정, 가민 연동 같은 기능을 실제로 사용해봤기 때문에 이번 사진에서 13단보다 오히려 이 버튼이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변속 단수 하나 늘어나는 것은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었지만, 장거리 라이딩에서는 후드에서 손을 떼지 않고 변속하거나 사이클링 컴퓨터를 조작하는 방식이 생각보다 체감이 큽니다.
완전무선이 아니라 세미무선을 유지한 점이 의외

프로토타입 리어 디레일러로 연결된 전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세미무선 Di2 구조
개인적으로 이번 R9300 추정 프로토타입에서 가장 의외였던 부분입니다.
최근 Shimano XTR와 GRX가 완전무선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차세대 DURA-ACE도 SRAM AXS처럼 리어 디레일러 자체에 탈착식 배터리가 붙을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사진을 보면 체인스테이에서 나온 짧은 전선이 리어 디레일러로 들어갑니다.
현재 R9200과 같은 기본 구조
기존 DURA-ACE R9200 Di2는:
- 좌우 변속레버 → 무선
- 프론트 디레일러 → 내부 배터리와 유선 연결
- 리어 디레일러 → 내부 배터리와 유선 연결
방식입니다.
즉 핸들바 쪽은 깨끗하지만 프레임 안에는 BT-DN300 계열 배터리와 E-TUBE 배선이 들어가는 세미무선 구조입니다.
SRAM RED AXS는 완전무선
반대로 SRAM RED AXS는 프론트와 리어 디레일러에 각각 탈착식 AXS 배터리를 장착합니다.
| 항목 | Shimano Di2 방식 | SRAM AXS 방식 |
|---|---|---|
| 레버 | 무선 | 무선 |
| 디레일러 전원 | 프레임 내부 공용배터리 | 각 디레일러 탈착식 배터리 |
| 충전 | 자전거에서 충전 | 배터리 분리 충전 가능 |
| 배선 | FD·RD 내부배선 필요 | 변속 배선 없음 |
| 여행·예비배터리 | 배터리 교체가 번거로움 | 예비배터리 교체 쉬움 |
실제로 SRAM을 써보면 배터리 탈착이 편하다
SRAM AXS를 실제 사용하면서 가장 편했던 부분 중 하나는 배터리를 바로 분리해서 충전하거나 앞·뒤 배터리를 서로 바꿔 임시대응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반대로 Shimano 방식은 배터리가 프레임 안에 있기 때문에 외부에 큰 배터리가 보이지 않고 충전주기도 긴 편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어느 쪽이 무조건 낫다기보다는 정비성과 모듈성을 원하면 SRAM, 배터리를 자주 신경 쓰기 싫다면 Shimano 방식을 선호할 가능성이 큽니다.
크랭크는 카본이 아니라 알로이 유지
Shimano는 이번에도 SRAM을 그대로 따라가지는 않은 모습입니다.
현재 R9200은 HOLLOWTECH II의 중공 알루미늄 크랭크를 사용합니다.
이번 프로토타입 역시 형태가 크게 달라지지 않았고 금속 크랭크 구조를 계속 사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SRAM RED AXS는 카본 크랭크
현행 SRAM RED AXS E1은 중공 카본 크랭크암을 사용합니다.
따라서 최상위 그룹셋을 소재만 놓고 보면:
SRAM RED AXS → 중공 카본 크랭크암
으로 설계철학이 확실히 다릅니다.
Shimano 입장에서는 무조건 카본으로 바꾸기보다 강성·변속성·제조기술까지 포함한 기존 HOLLOWTECH 구조를 계속 다듬는 쪽으로 보입니다.
체인링 모양이 이상한 이유|1x 지원 가능성?
첫 번째 사진을 자세히 보면 체인링과 크랭크가 기존 R9200처럼 완전히 매끈하게 이어지지 않습니다.
볼트커버 형태도 보이기 때문에 테스트용 체인링이나 별도의 프로토타입 체인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해외에서는 1x 호환성을 넓히려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사진에는 실제 프론트 디레일러가 장착돼 있으므로 적어도 현재 테스트 바이크는 2x13 구성입니다.
R9300이 1x와 2x를 모두 공식지원한다는 정보는 아직 없습니다.
사진 속 테스트용 체인링만 보고 1x 지원을 확정하기에는 이릅니다.
리어 디레일러 장착방식도 바뀔 가능성

차세대 Shimano DURA-ACE로 추정되는 리어 디레일러와 새로운 행어 장착부
리어 디레일러 역시 기존 R9250과 형태가 상당히 달라졌습니다.
특히 프레임과 연결되는 부분이 SRAM의 UDH·Full Mount 계열을 연상시키는 구조로 바뀐 모습입니다.
일부 보도에서는 내부에 anti-rotation pin이 들어간 새로운 장착 구조라는 이야기도 나오지만, 현재 사진만으로 SRAM UDH와 실제 규격이 같은지 확인할 수는 없습니다.
기존 프레임 호환성이 중요한 이유
만약 차세대 DURA-ACE가 새로운 행어 규격을 반드시 요구한다면 단순 그룹셋 업그레이드가 어려워집니다.
하지만 Shimano가 일반 행어와 새 방식 모두를 지원할 수도 있기 때문에 공식 호환성 차트가 나오기 전까지는 기다려야 합니다.
새 프리허브가 필요하다면 R9200 사용자에게 가장 큰 문제
제가 이번 소식에서 13단보다 더 중요하게 보는 부분입니다.
현재 R9200의 CS-R9200 카세트는 기존 로드 11단 프리허브에도 장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11단 휠셋을 가지고 있던 사용자도 카세트와 구동계만 바꾸는 식으로 넘어가기 쉬웠습니다.
그런데 현재 보도대로 R9300 13단이 새로운 프리허브 바디를 요구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13단으로 바꿀 때 함께 바뀔 수 있는 부품
- 13단 카세트
- 13단 전용 체인 가능성
- 리어 디레일러
- 시프터
- 프론트 디레일러
- 새 프리허브 바디
- 휠에 따라 프리허브 교체 또는 휠 교체
- E-TUBE 배선·배터리 호환 확인
결국 “12단에서 한 장 추가”가 아니라 플랫폼 교체가 될 수도 있습니다.
새 R9370 휠도 이미 등장
Shimano는 최근 DURA-ACE WH-R9370 신형 휠을 공식 출시했습니다.
C36·C50·C60 등의 신형 휠에 카본 스포크와 새로운 허브 구조를 적용한 것이 확인되는데, 이 휠과 향후 13단 그룹셋이 어떤 식으로 연결되는지도 지켜볼 부분입니다.
다만 R9370 휠이면 무조건 R9300 13단 카세트가 호환된다고 현재 단계에서 단정해서는 안 됩니다.
Shimano 신형 DURA-ACE R9370 휠 공식정보
듀라에이스 R9200 vs R9300 13단 vs SRAM RED AXS 비교
| 항목 | DURA-ACE R9200 | 차세대 R9300 추정 | SRAM RED AXS | SRAM RED XPLR |
|---|---|---|---|---|
| 리어 단수 | 12단 | 13단 포착 | 12단 | 13단 |
| 구성 | 2x | 2x 확인 / 1x 미확정 | 1x·2x | 1x |
| 전자변속 | Di2 | Di2 추정 | AXS | AXS |
| 무선 구조 | 세미무선 | 세미무선 확인 | 완전무선 | 완전무선 |
| 카세트 | 11-30 / 11-34T | 미공개 | 10-28~10-36T | 13단 XPLR |
| 프리허브 | Shimano 로드 HG 계열 | 새 규격 가능성 | XDR | XDR |
| 후드 보조버튼 | 기존 커스텀 버튼 | 새 돌출 썸버튼 | Bonus Button | Bonus Button |
| 크랭크암 | 알로이 HOLLOWTECH | 알로이로 보임 | 카본 | 카본 |
| 출시상태 | 정식판매 | 프로토타입·미발표 | 정식판매 | 정식판매 |
R9300이 나오면 기존 R9200을 팔고 넘어갈 가치가 있을까?
13단이라는 숫자만 보면 기존 12단이 갑자기 구형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로드에서 12단은 이미 충분히 촘촘합니다.
R9200을 계속 써도 되는 이유
- 12단 기어범위가 이미 충분함
- HYPERGLIDE+ 변속 완성도가 높음
- 부품과 소모품을 쉽게 구할 수 있음
- 호환성이 이미 검증됨
- 13단 출시 후 R9200 부품 가격이 내려갈 가능성
R9300을 기다릴 만한 사람
- 최신 최상위 구동계를 원하는 경우
- 평지에서 케이던스 단차에 민감한 경우
- 13단의 촘촘한 기어비가 필요한 레이스 사용자
- 새 썸버튼을 적극 활용하고 싶은 경우
- 어차피 완차나 휠까지 새로 구입할 예정인 경우
기존 휠을 그대로 써야 한다면 오히려 R9200이 안전
새 프리허브 소문이 사실이라면 기존 휠 사용자에게는 카세트 한 장 늘어나는 것보다 비용부담이 더 커집니다.
그래서 저는 기존 R9200이 잘 작동하고 있다면 R9300이 발표됐다고 바로 교체하기보다는 Shimano의 Compatibility Chart가 나온 뒤 판단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SRAM RED AXS 사용자가 Shimano 13단으로 갈 이유는?
저는 SRAM AXS를 사용하면서 탈착식 배터리와 AXS 앱 업데이트, 가민 연동, 12단 체인 교체까지 경험해봤는데 SRAM의 가장 큰 장점은 여전히 완전무선과 모듈성이라고 생각합니다.
SRAM AXS 12단 완전무선 구동계와 Shimano 비교
SRAM을 계속 쓸 만한 이유
- 프레임 내부 변속 배선이 없음
- 배터리 탈착과 교환이 편함
- AXS 앱 설정이 직관적
- 10T 기반 X-Range 기어비
- RED 후드 Bonus Button
- 1x·2x 플랫폼 구성이 다양함
새 Shimano가 매력적인 부분
- 로드 2x에서 13단이라는 촘촘한 기어비
- Shimano 특유의 프론트 변속 성능
- HYPERGLIDE 계열 변속감
- 한 번 충전 후 오래 쓰는 중앙배터리 구조
- 새 썸버튼을 이용한 조작성 개선 가능성
SRAM은 이미 RED XPLR에서 13단을 쓰고 있다
“Shimano가 13단이면 SRAM보다 한 세대 앞선 것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조금 다르게 봐야 합니다.
SRAM의 일반 RED AXS 로드는 현재 12단이지만 RED XPLR AXS 그래블 그룹셋은 이미 13단입니다.
다만 RED XPLR은 1x 기반이고 넓은 기어범위와 Full Mount 구조를 사용하는 그래블 중심 구동계라서 이번 Shimano 2x13 로드 프로토타입과 목적이 다릅니다.
SRAM RED XPLR AXS 13단 10-46T 그래블 구동계 리뷰
신형 듀라에이스를 기다린다면 확인해야 할 8가지
실제 판매가 시작됐을 때 단순히 “13단이니까 산다”보다 아래 항목부터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카세트 실제 구성 - 10T인지 11T인지, 최대 코그가 몇 T인지
- 프리허브 규격 - 기존 Shimano HG와 호환되는지
- 13단 체인 규격 - 기존 12단 HG+ 체인 사용 가능 여부
- 기존 R9200 레버·디레일러 호환성
- R9370 신형 휠과 13단 카세트 호환성
- 기존 프레임 행어 사용 가능 여부
- E-TUBE 배터리·전선 호환성
- 파워미터 정확도와 크랭크 규격
카세트·체인·디레일러까지 샀는데 기존 휠에 장착할 수 없다면 예상하지 못한 휠 또는 프리허브 비용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현재 공식적으로 아직 모르는 R9300 정보
스파이샷이 꽤 자세하게 공개돼 이미 정식 출시된 것처럼 느껴지지만 아직 모르는 부분이 훨씬 많습니다.
- 정식 명칭이 정말 DURA-ACE R9300인지
- 정식 출시일
- 한국 출시가격
- 전체 그룹셋 무게
- 카세트 정확한 톱니배열
- 10T 또는 11T 시작 여부
- 신형 프리허브의 실제 규격
- 기존 R9200 부품과 호환성
- 1x 공식지원 여부
- 파워미터 정확도와 통신규격
- 새 후드버튼의 세부 기능
- 배터리 용량과 실제 주행시간
따라서 지금 단계에서 판매점이 “R9200과 완벽 호환된다”, “기존 휠에는 절대 안 된다”처럼 확정적으로 이야기한다면 Shimano 공식 호환표가 나온 뒤 다시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잡가이버 기존 구동계 글 같이 보기
듀라에이스 R9300 13단 FAQ
시마노 듀라에이스 R9300 13단은 정식 출시됐나요?
아직 정식 그룹셋 발표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프로 레이스 현장에서 차세대 DURA-ACE로 보이는 13단 프로토타입이 확인된 상태이며 Shimano 공식 DURA-ACE 판매 페이지는 현재 R9200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사진 속 카세트가 정말 13단인가요?
현장 사진에서는 리어 카세트에 13개의 스프라켓이 확인됩니다. 따라서 차세대 Shimano 최상위 로드 구동계가 13단을 테스트하고 있다는 점은 상당히 분명해 보입니다.
R9300은 완전무선인가요?
현재 포착된 프로토타입은 그렇지 않습니다. 리어 디레일러에 전선이 연결돼 있어 기존 R9200과 비슷한 세미무선 구조로 보입니다.
R9200 휠에 R9300 13단 카세트를 바로 장착할 수 있나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새로운 프리허브가 필요하다는 보도가 있지만 Shimano 공식 호환정보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기존 휠을 유지할 계획이라면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항목입니다.
새 카세트는 10T부터 시작하나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10T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지만 사진만으로 정확한 최소 스프라켓 톱니수를 판단할 수 없습니다.
1x13도 사용할 수 있나요?
현재 테스트 바이크에는 프론트 디레일러가 있어 2x13 구성입니다. 체인링 구조 때문에 1x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지만 공식지원 여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SRAM RED AXS보다 R9300이 더 좋은가요?
단수만 비교하면 R9300 프로토타입이 13단이고 현재 RED AXS 로드는 12단입니다. 하지만 SRAM은 완전무선·탈착식 배터리·XDR 10T·Bonus Button이라는 장점이 있고 RED XPLR은 이미 13단입니다. 사용목적에 따라 장점이 다릅니다.
지금 DURA-ACE R9200을 사면 곧 구형이 되나요?
세대상으로는 후속 모델이 등장할 가능성이 높지만 R9200의 변속성능과 호환성이 갑자기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출시 직후의 가격과 신형 프리허브·13단 소모품 비용까지 생각한다면 R9200의 가격이 내려가는 시점이 좋은 구매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결론|13단보다 호환성과 새 프리허브가 더 중요하다
처음 사진을 보면 아무래도 “드디어 Shimano도 13단”이라는 부분에 시선이 갑니다.
하지만 기존 R9200이나 SRAM RED AXS를 사용하고 있는 입장에서 실제 돈이 들어가는 부분을 따져보면 저는 다른 순서로 보게 됩니다.
1순위 → 기존 휠에 13단 카세트가 호환되는가?
2순위 → 기존 R9200 레버·디레일러와 부분 호환되는가?
3순위 → 13단 카세트의 실제 톱니배열은 어떻게 되는가?
4순위 → 새 썸버튼으로 무엇까지 제어할 수 있는가?
5순위 → 파워미터와 전체 그룹셋 무게가 얼마나 개선되는가?
13단 자체는 분명 흥미롭습니다. 특히 같은 기어범위에서 중간 간격을 촘촘하게 만든다면 평지 항속과 레이스 상황에서 케이던스를 세밀하게 맞추기 좋아집니다.
하지만 기존 휠과 프리허브까지 바꿔야 한다면 12단 → 13단 한 장 증가의 비용은 생각보다 훨씬 커질 수 있습니다.
저라면 현재 R9200이나 SRAM RED AXS가 멀쩡하다면 스파이샷만 보고 부품을 정리하기보다는 Shimano가 정식 사양과 Compatibility Chart를 공개할 때까지 기다릴 것 같습니다.
특히 SRAM AXS처럼 완전무선 구조를 기대했던 입장에서는 세미무선을 유지한 점이 조금 아쉽지만, 반대로 Shimano가 굳이 검증된 중앙배터리 구조를 유지한 만큼 13단 변속속도와 배터리 지속시간, 파워미터 정확도 같은 실제 성능을 얼마나 끌어올렸는지가 더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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