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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GB 무료부터 2TB까지, 네이버 마이박스·구글 드라이브·원드라이브·iCloud 가격·용량 비교

잡가이버 2025.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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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뭐 쓸까? 네이버 마이박스·구글·원드라이브·iCloud 요금제 비교

클라우드 시스템이 보급화되면서 무료요금제로 제공되는 용량만 잘 골라도 넉넉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네이버 Mybox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하는 원드라이브(OneDrive), 구글에서 제공하는 구글드라이브(구글포토 연동)뿐만 아니라 아이클라우드(iCloud+), 드롭박스(Dropbox) 등 선택지도 많아졌습니다. 각 서비스별 기본 무료용량과 유료 요금제, 특징을 기준으로 최신 요금 기준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사진·문서 백업 끝판왕, 네이버 Mybox 원드라이브 구글드라이브 iCloud 요금제 한눈에 보기
네이버 Mybox 원드라이브 구글포토 요금제 비교

무료 제공용량 비교

혼자 쓸까 가족과 나눠 쓸까, Mybox·구글·원드라이브·iCloud 클라우드 요금제 비교 가이드

많은 사람들이 활용하고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들이 바로 구글 드라이브, 네이버 클라우드 마이박스, 원드라이브이며, 여기에 iCloud+와 Dropbox까지 더해지면 개인·가족·업무용까지 대부분의 요구를 커버할 수 있습니다.

각각 서비스마다 특징과 장단점이 다른만큼, 무료 제공용량과 함께 어떤 환경에서 주로 쓸지 먼저 생각해 두면 선택이 훨씬 쉬워집니다.

네이버 MYBOX
구글 드라이브
(Google One)
OneDrive
iCloud+
기본 제공용량
30GB
15GB
5GB
5GB
지원 OS
Windows / macOS / Android / iOS / iPadOS(일부 서비스는 iOS·macOS 중심)

기본 무료용량 기준으로 보면 네이버 Mybox가 30GB로 가장 여유 있고, 구글 드라이브 15GB, iCloud+와 원드라이브가 각각 5GB를 제공합니다.

사진·동영상 위주 백업이라면 무료 용량만으로는 금방 꽉 차기 때문에, 어느 정도 사용하다 보면 결국 유료 요금제를 한 번쯤은 고려하게 됩니다.

네이버 Mybox 원드라이브 구글포토 요금제 비교
네이버 Mybox 원드라이브 구글포토 요금제 비교

유료요금제까지 포함해서 보면 클라우드 간 가격 차이가 꽤 있는 편이지만, 실제로는 가족 공유 여부, 문서 작업 연동, 사진 자동백업 편의성 같은 요소가 더 크게 작용합니다. 특히 네이버 Mybox는 국내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지만 인터넷이 안 되는 상태에서는 접근이 불가능하고, 반대로 구글·마이크로소프트·애플 생태계는 여러 기기에서 연동이 편리한 대신 요금제가 더 복잡한 편입니다.

네이버 MYBOX 요금제

네이버 마이박스는 기본적으로 30GB의 무료 저장공간을 제공합니다. 여기에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활용하면 추가 혜택으로 80GB를 더 받을 수 있어,

최대 110GB까지 무료·사은 용량으로 구성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그 이상이 필요하다면 MYBOX+ 유료 상품을 구독해서 용량을 확장하는 방식입니다.

네이버 마이박스
한달
1년
30 GB (기본)
무료
80 GB
1,650 원
16,500 원
180 GB
3,300 원
33,000 원
330 GB
5,500 원
55,000 원
2 TB
11,000 원
110,000 원
10 TB
58,300 원
583,000 원

실제 사용해 보면, 사진·문서·간단한 백업 용도로는 180GB 정도면 꽤 오래 버티고, 영상 편집 파일이나 대용량 자료를 자주 다루는 경우 2TB 이상이 현실적인 선택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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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플러스 멤버십과 묶어 쓰면 월 요금이 더 내려가는 구간도 있기 때문에, 네이버페이·웹툰·쇼핑 혜택까지 같이 쓰는 사람이라면 마이박스를 중심으로 세팅하는 것도 충분히 고려해 볼 만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결국 구글포토와 원드라이브를 저울질하다가 오피스 연동 때문에 원드라이브를 선택했는데, 사진·영상 백업 위주냐, 문서·엑셀 중심이냐에 따라 선택이 확 갈리더라구요. 아래 표는 구글포토(구글드라이브)와 네이버 마이박스의 기본/유료 요금제를 다시 한 번 정리한 내용입니다.

구글 포토
(Google One)
네이버 마이박스 MYBOX
 
한달
1년
한달
1년
15 GB
무료
-
30 GB
-
무료 (기본)
80 GB
-
-
1,650 원
16,500 원
100 GB
2,400 원
24,000 원
-
-
180 GB
-
-
3,300 원
33,000 원
200 GB
3,700 원
37,000 원
-
-
330 GB
-
-
5,500 원
55,000 원
2 TB
11,900 원
119,000 원
11,000 원
110,000 원
10 TB
-
-
58,300 원
583,000 원

구글포토와 비교해 보면, 중첩되는 용량 구간은 생각보다 많지 않기 때문에, 필요한 용량대에 어떤 서비스가 더 싸게 떨어지는지 한 번만 계산해 두면 이후 선택이 훨씬 편해집니다. 구글은 가족 공유 기능이 좋아서 2TB를 가족끼리 나눠 쓰기에 좋고, 네이버 마이박스는 국내 서비스 위주의 사용성과 가격 메리트가 확실합니다.

기타 클라우드(iCloud+, Dropbox) 요금제 간단 비교

아이폰·아이패드 사용자는 자연스럽게 iCloud+를 함께 쓰게 되고, 업무용으로는 여전히 Dropbox를 선호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두 서비스는 국내 클라우드보다 글로벌 사용 비중이 높다는 정도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용량 월 요금 (KRW 기준) 비고
iCloud+ 50GB 약 1,100원 아이폰·아이패드 백업, 사진 동기화에 최적
iCloud+ 200GB 약 3,300원 가족 공유 가능(최대 5인)
iCloud+ 2TB 약 11,000원 사진·영상 위주 사용자에게 적합
Dropbox Plus 2TB 약 1만5천~2만원대
(달러 결제·환율에 따라 변동)
업무용 파일 공유, 링크 공유 기능 강점
Dropbox Family 2TB (공유) Plus 대비 소폭 상향 최대 6인까지 가족·팀 사용

iCloud+는 애플 기기를 이미 쓰고 있다면 사실상 “안 쓸 이유가 없는” 서비스에 가깝고, Dropbox는 클라이언트 설치만 해두면 여러 OS를 오가며 안정적인 파일 동기화와 링크 공유를 제공하는 게 장점입니다. 다만 원화 결제가 아닌 경우 환율에 따라 체감 요금이 들쭉날쭉해질 수 있다는 점은 염두에 두는 게 좋습니다.

요금제 가성비 분석

1GB당 가격 비교 (월 기준, 대표 구간)

  • 구글 드라이브: 2TB 기준 약 5.95원/GB
  • 네이버 마이박스: 2TB 기준 약 5.37원/GB
  • 원드라이브: 1TB 기준 약 8.69원/GB (Personal 기준)
  • iCloud+: 2TB 기준 대략 비슷한 수준(약 5원대/GB)

연간 결제 시 1GB당 가격

  • 구글 드라이브: 약 5원/GB
  • 마이박스: 약 4.47원/GB
  • 원드라이브 패밀리 플랜: 약 9.68원/GB (1인 기준)

구글 드라이브 요금제는 베이직 100GB가 월 2,400원, 스탠다드 200GB가 월 3,700원, 프리미엄 2TB가 월 11,900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최대 5명까지 가족 공유가 가능합니다. 가족 단위로 쓴다면 2TB 플랜이 가성비가 가장 좋고, 혼자 쓰는 경우에는 100GB 또는 200GB 구간에서 정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네이버 마이박스는 기본 30GB 무료에 네이버플러스 멤버십까지 활용하면 꽤 넉넉한 용량을 거의 무료에 가깝게 구성할 수 있고, 추가로 80GB·180GB·330GB·2TB 구간을 고를 수 있어 세분화가 잘 되어 있는 편입니다. 사진·문서 백업 위주로 국내에서만 쓸 거라면 마이박스가 체감 가성비가 가장 좋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원드라이브는 윈도우 10·11에 기본 탑재되어 있고, 5GB 무료에 100GB 단일 요금제가 월 1,900원, Microsoft 365 Personal(1TB)이 월 8,900원, Family 플랜(최대 6인, 1인당 1TB)이 월 11,900원 수준입니다. 단순 용량만 보면 비슷하거나 약간 비싸 보일 수 있지만, 워드·엑셀·파워포인트 같은 오피스 앱 전체를 포함하고 있다는 점이 핵심이라, 문서 작업이 많은 사람에게는 사실상 오피스 라이선스+클라우드를 한 번에 해결하는 패키지라고 보는 편이 맞습니다.

결국 본인이 어디에 중심을 둘지에 따라 선택은 달라집니다. 사진 백업과 가족 공유를 중시하면 구글 드라이브·iCloud+, 국내 위주 서비스와 가격 메리트를 중시하면 네이버 마이박스, 오피스 연동과 윈도우 중심 업무환경을 쓴다면 원드라이브 쪽으로 자연스럽게 기울게 됩니다. Dropbox는 여전히 협업·업무 환경에서는 탄탄한 선택지지만, 순수 가성비만 놓고 보면 위 세 서비스에 비해 다소 비싼 편이라는 점도 같이 참고해 두면 좋습니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클라우드 서비스 중 가장 저렴한 요금제는 어떤 것인가요?

A. 단순 월 요금만 보면 네이버 마이박스의 80GB 요금제가 월 1,650원으로 여전히 부담이 가장 적은 편입니다. 다만 가족 단위로 쓰는 경우에는 구글 드라이브 2TB 가족 공유, 오피스까지 함께 써야 한다면 원드라이브 패밀리(최대 6인)가 실질 가성비가 더 좋아질 수 있습니다.

Q2. 오피스 프로그램과 연동 가능한 클라우드 서비스는?

A. 마이크로소프트 원드라이브가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 Microsoft 365를 함께 제공한다는 점에서 가장 강력합니다. 네이버 마이박스도 한컴오피스 웹과 연동되어 한글·표·프레젠테이션 편집이 가능하지만, 글로벌 호환성과 범용성 측면에서는 여전히 MS 365 조합이 우위입니다.

Q3. 구글포토는 여전히 무제한 사진 저장이 가능한가요?

A. 2021년 6월 이후로 무제한 업로드는 종료되었고, 지금은 구글 드라이브의 15GB 기본 용량을 다른 데이터와 함께 공유합니다. 사진·영상 백업을 계속 쓰려면 Google One 유료 요금제를 통해 용량을 추가로 구입해야 합니다.

Q4. 네이버 마이박스는 해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나요?

A. 기본적으로 해외에서도 접속은 가능하지만, 국내 사용자 중심으로 설계된 서비스라 지역·망 환경에 따라 속도가 느리거나 접속이 불안정할 수 있습니다. 장기간 해외에서 사용할 계획이라면 구글 드라이브나 원드라이브, iCloud+처럼 글로벌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를 함께 고려하는 편이 안정적입니다.

Q5. 저장한 데이터를 공유하거나 공동작업할 수 있는 클라우드는?

A. 구글 드라이브는 Google Docs·Sheets·Slides 기반 실시간 공동 편집 기능이 뛰어나고, 원드라이브는 오피스 365와의 연동으로 팀 단위 문서 작업에 강점이 있습니다. 네이버 마이박스도 링크 공유·간단한 협업은 가능하지만, 본격적인 실시간 공동 편집 환경만 놓고 보면 구글·마이크로소프트 조합이 좀 더 유리합니다.

클라우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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