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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1 안전모드 부팅 복구모드 단축키 및 로그인 비밀번호 기억안남

잡가이버 2025.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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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1 안전모드 부팅: 복구모드 진입 단축키(F8/Shift) + 로그인 비밀번호가 기억 안 날 때

윈도우7 때처럼 F8만 두드려서 안전모드 들어가던 시절은 사실상 끝났습니다. 요즘 윈도우11은 부팅이 빨라졌고(SSD/NVMe), 보안(UEFI·Secure Boot)과 복구 구조(Windows RE)가 중심이라 복구모드(Recovery)를 거쳐 안전모드로 들어가는 경우가 더 흔합니다.

바로 찾는 키워드
윈도우11 안전모드, 복구모드, Shift + 다시 시작, F4/F5/F6, msconfig, bcdedit, BitLocker

윈도우11 안전모드 및 복구모드 진입 단축키 안내 이미지
윈도우11 안전모드 복구모드 부팅 단축키 및 로그인

윈도우11에서 안전모드 진입이 더 까다로워진 이유

안전모드는 최소 드라이버/서비스만 올리기 때문에 문제 원인(드라이버·업데이트·시작 프로그램·악성코드)을 가려내기에 좋습니다.

그런데 “쉽게 들어가면” 반대로 악용 여지가 생깁니다. 그래서 최근 윈도우는 기본 부팅 중 단축키로 바로 들어가는 길을 일부러 좁혀놨고, 대신 복구 환경(Windows RE)에서 안전모드를 고르는 방식이 표준처럼 자리 잡았습니다.

윈도우11 안전모드 부팅, 가장 성공률 높은 4가지

1) 설정에서 바로 들어가기(고급 시작 옵션)

부팅은 되는데 오류가 계속 난다면 이 방법이 제일 편합니다.

시작 메뉴에서 설정을 열고, 시스템 → 복구로 이동합니다.
고급 시작 옵션에서 “지금 다시 시작”을 누르면 복구 화면으로 들어갑니다.

복구 화면에서 문제 해결 → 고급 옵션 → 시작 설정으로 들어간 뒤 재시작하면, 옵션 선택 화면이 뜹니다. 여기서 보통 아래 키를 씁니다.

  • F4 : 안전모드
  • F5 : 네트워크 포함 안전모드
  • F6 : 명령프롬프트 포함 안전모드

윈도우11 복구 환경에서 문제 해결 메뉴로 이동하는 화면
시스템 -> 문제해결
문제해결 -> 고급옵션

2) 로그인 화면/바탕화면에서 Shift + 재시작(가장 빠른 편)

바탕화면까지 들어가거나 로그인 화면까지는 뜨는 상태라면, Shift를 누른 채로 다시 시작을 눌러 복구 화면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후 메뉴는 위의 “문제 해결 → 고급 옵션 → 시작 설정”과 같습니다.

윈도우11 안전모드 부팅 완료

3) msconfig(시스템 구성)으로 안전모드 고정 부팅

원인이 드라이버/시작프로그램 쪽으로 의심될 때, 재부팅할 때마다 안전모드로 들어가야 하면 이 방법이 편합니다. 다만 작업이 끝나면 반드시 해제해야 정상 부팅으로 돌아옵니다.

윈도우11 시스템 구성(msconfig) 실행 화면

시스템 구성(msconfig)에서 부팅 탭으로 들어가 안전 부팅을 체크하고 적용 후 재시작하면 안전모드로 부팅됩니다.

msconfig 부팅 옵션에서 안전 부팅을 체크하는 화면
윈도우11 안전모드 부팅

안전모드 작업이 끝나면 msconfig에서 안전 부팅 체크를 해제하고 다시 재부팅해야 합니다. 이걸 놓치면 계속 안전모드만 뜨는 경우가 많습니다.

4) F8 안전모드 메뉴를 다시 쓰고 싶다면(bcdedit)

윈도우11은 기본값으로 F8 메뉴가 잘 안 뜹니다. 예전처럼 부팅 중 F8 메뉴(레거시 부트 메뉴)를 쓰고 싶다면 아래 설정을 켜는 방식이 있습니다.

명령프롬프트/터미널을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한 뒤 입력합니다.

bcdedit /set {default} bootmenupolicy legacy

해당 키 값을 입력해주면 "윈도우10 안전모드" 접속이 가능하게 됩니다.

이후 재부팅하면서 F8을 입력해 메뉴가 뜨는지 확인합니다. 단, NVMe/빠른 부팅 환경에서는 타이밍이 너무 짧아 F8이 여전히 잘 안 먹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럴 땐 위에서 소개한 Shift + 재시작 쪽이 더 안정적입니다.

윈도우11에서 bcdedit 설정으로 레거시 부트 메뉴를 활성화하는 예시


윈도우11 안전모드에서 할 수 있는 것(체감이 큰 기능만)

안전모드로 들어가는 목적은 단순합니다. 정상 모드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요소를 최소 환경에서 분리해내는 것. 아래 항목이 실제로 가장 많이 쓰입니다.

기능 설명
드라이버 문제 해결 최근 설치된 드라이버/업데이트가 충돌할 때 삭제 또는 롤백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악성 코드 점검 표준 모드에서 실행되는 일부 프로세스를 최소화한 상태로 검사/정리가 쉬워집니다.
시스템 복원 복원 지점이 살아 있다면 이전 상태로 되돌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부팅 문제 진단 시작 프로그램/서비스/드라이버 중 무엇이 부팅을 망가뜨리는지 분리해 보기 좋습니다.
서비스 및 시작 프로그램 관리 과도한 시작 항목 때문에 로그인 직후 멈추는 증상을 완화하는 데 유용합니다.
레지스트리 편집 regedit로 수정이 가능하지만, 잘못 건드리면 복구가 더 어려워질 수 있어 신중해야 합니다.
로그인 문제 점검 계정 문제인지, 드라이버/보안 프로그램 문제인지 분리해서 볼 수 있습니다.

안전모드는 만능은 아니지만, “원인 분리”에는 여전히 가장 빠른 카드입니다.


로그인 비밀번호/PIN이 기억 안 날 때(안전모드로 해결되는 부분과 아닌 부분)

여기서 오해가 가장 많습니다. 안전모드는 비밀번호를 ‘우회’하는 모드가 아닙니다. 로그인 자체가 막힌 상태면, 계정 종류에 따라 접근이 달라집니다.

  • Microsoft 계정 : 계정 복구(비밀번호 재설정)를 통해 정상 로그인부터 복구하는 게 우선입니다.
  • 로컬 계정 : 예전에 만들어 둔 “암호 재설정 디스크”, 다른 관리자 계정 존재 여부가 핵심입니다.
  • PIN 오류 : PIN 초기화/재설정이 가능한지 확인하고, 보안 정책(회사 PC)은 별도 제한이 걸릴 수 있습니다.

BitLocker 사용 중이면
복구 환경으로 들어가거나 부팅 구성이 바뀌면 복구 키 입력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키가 없으면 데이터 접근이 막힐 수 있으니, 조치 전에 “복구 키 확보”부터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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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모드 진입이 안 될 때, 바로 써먹는 복구 명령

안전모드 자체가 안 뜨는 상황은 보통 부팅 구성(BCD)이나 시스템 파일이 꼬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팅이 어느 정도 되거나(또는 복구 환경에서 명령프롬프트가 열리면) 아래 명령으로 방향을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sfc /scannow로 시스템 파일부터 점검

안전모드 진입이 계속 실패하거나, 표준 모드에서 오류가 반복된다면 sfc /scannow를 먼저 떠올리는 편이 빠릅니다.

업데이트 이후 안전모드 진입이 막혔을 때(bcdedit로 강제 설정)

업데이트 이후 메뉴 경로가 꼬이거나 안전모드로 못 들어가는 경우, 명령프롬프트에서 아래처럼 강제로 안전모드 부팅을 걸어두고 재부팅하는 방식이 쓰이기도 합니다.

(작업이 끝난 뒤에는 반드시 해제합니다.)

bcdedit /set {current} safeboot minimal

bcdedit /deletevalue {current} safeboot

복구 모드 진입 자체가 안 될 때(부트로더 복구)

F8도 안 되고, Shift 재시작도 안 되고, 복구 화면 자체가 안 뜨면 부팅 구성 손상 가능성을 봅니다. USB 설치 미디어/복구 드라이브로 부팅해 아래 명령을 시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bootrec /fixmbr

bootrec /rebuildbcd

SSD/NVMe 환경은 진입 타이밍이 짧습니다

부팅이 너무 빨라서 F8 타이밍을 못 잡는 건 정상에 가깝습니다. 이럴 땐 F8 집착보다 Shift + 재시작 또는 설정의 고급 시작 옵션이 훨씬 안정적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윈도우11에서 안전모드가 아예 안 들어가요. 무엇부터 의심하나요?

보통 부팅 구성(BCD) 손상, 시스템 파일 오류, 드라이버 충돌이 가장 흔합니다. 부팅이 되면 sfc /scannow부터 확인하고, 복구 환경이 열리면 시작 설정 메뉴로 다시 들어가 보는 쪽이 정석입니다.

TPM이나 Secure Boot가 안전모드 진입을 막나요?

직접적으로 “안전모드만” 막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다만 펌웨어 업데이트나 BIOS 설정 변경 후에 부팅 과정이 예민해질 수 있어, 문제가 시작된 시점이 BIOS 변경 직후라면 설정을 되돌려 보는 게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안전모드에서도 바이러스가 살아 있을 수 있나요?

대부분의 악성코드는 안전모드에서 동작이 약해지지만, 전부가 그렇진 않습니다. 의심이 강하면 네트워크를 끈 안전모드로 먼저 확인하고, 필요하면 오프라인 검사 환경을 고려하는 게 보통 더 깔끔합니다.

업데이트 이후 갑자기 안전모드 진입이 어려워졌어요.

업데이트로 부트로더/드라이버가 바뀌면서 경로가 꼬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bcdedit로 안전모드 부팅을 강제로 걸어 진입한 뒤, 문제 드라이버/업데이트를 정리하고 정상 부팅으로 복귀시키는 방식이 종종 통합니다.

원격으로 안전모드 재부팅이 가능한가요?

환경에 따라 가능합니다(특히 Pro 계열). 다만 재부팅 이후 원격 연결이 끊기기 쉬워서, 실제로는 현장 접근이 필요한 상황이 많습니다.

안전모드에서 작업 끝났는데 정상 부팅으로 안 돌아와요.

msconfig에서 안전 부팅을 체크해둔 상태면 계속 안전모드로만 들어갑니다. 시스템 구성에서 안전 부팅 체크를 해제하고 재부팅하면 정상 모드로 복귀합니다.

윈도우11 ARM도 방법이 같나요?

진입 자체는 거의 비슷합니다. 다만 ARM은 드라이버 호환성 때문에 “네트워크 포함 안전모드” 같은 옵션에서 체감 차이가 날 수 있어, 문제 원인이 드라이버라면 더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편이 좋습니다.

BitLocker가 켜져 있으면 안전모드 들어갈 때도 키가 필요한가요?

네, 요구될 수 있습니다. 복구 키가 없으면 데이터 접근이 막히는 상황이 생길 수 있으니, 복구 조치 전에 키 확보부터 확인하는 게 안전합니다.

안전모드에서도 시스템 복원이 안 되면 뭐가 문제인가요?

복원 지점이 손상됐거나 디스크 오류가 끼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복구 환경의 명령프롬프트에서 rstrui.exe로 복원 UI를 띄워 수동으로 시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부팅부터 블루스크린(BSOD)이라 안전모드로 못 가요.

드라이버 충돌/업데이트 실패/하드웨어 이상 가능성이 큽니다. 복구 USB로 부팅한 뒤 시스템 복원이나 시동 복구를 먼저 보고, 실패하면 재설치를 고려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전모드 들어가면 검은 화면에서 멈춰요(Black Screen).

그래픽 드라이버 문제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명령프롬프트 포함 안전모드로 들어가 DISM/SFC 쪽을 먼저 정리하는 흐름이 자주 쓰입니다.

로그인 비밀번호가 기억 안 나요. 안전모드로 해결되나요?

안전모드는 비밀번호를 “건너뛰는 용도”가 아닙니다. Microsoft 계정이면 계정 복구가 우선이고, 로컬 계정이면 재설정 디스크/다른 관리자 계정 여부가 관건입니다. 이 조건이 없으면 데이터 백업 가능 여부부터 확인하고, 초기화/재설치 쪽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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