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2에서 제대로 즐기려면? 프로콘 vs 팔비또 vs 팔얼무, 어떤 게 맞을까
닌텐도 스위치2가 나온 뒤로, 의외로 많은 유저들이 가장 오래 고민하는 게 “패드 선택”입니다.
정품 프로콘은 기본기가 탄탄하지만, 가격 부담이나 스틱 드리프트(쏠림) 이슈 체감, 그리고 후면 버튼 필요성 같은 이유로 대체 패드를 찾는 흐름이 꾸준하죠.
여기서 한 가지 짚고 가면, 사람들이 흔히 “프로콘”이라고 부르는 건 보통 기존 스위치용 프로 컨트롤러(구형)를 말합니다.
닌테도스위치2용으로 나온 신형 프로 컨트롤러는 후면 버튼이 들어간 모델로 알려져 있어서, “프로콘은 후면 버튼이 없다”는 말은 구형 기준으로 쓰는 게 정확합니다.

저 역시 스위치2를 메인으로 쓰기 시작하면서 프로콘을 먼저 써봤고, 결국 대안으로 8BitDo Ultimate 2 Bluetooth 계열(커뮤니티에서 흔히 ‘팔비또’로 부르는 모델)을 함께 쓰게 됐습니다.
같은 8BitDo 라인업이라도 Ultimate 2.4G(일명 팔얼무) 쪽은 성격이 완전히 달라서, 스위치2에서 “기대하는 것”과 “실제로 되는 것”이 갈리기 쉬워요.
8BitDo ‘팔비또’ – Ultimate2 Wireless 실사용 후기와 모델별 차이 정리
RPG 유저가 선택한 8BitDo ‘팔비또’ – Ultimate2 Wireless 실사용 후기요즘 ‘파이널 판타지 7 리버스’를 플레이 중인 RPG 중심 유저입니다. 기존에 쓰던 조이스틱이 버튼 고장으로 불편해지면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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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스위치2에서 컨트롤러 체감이 갈리는 포인트는 단순히 버튼감이 아니라, 자이로(모션)와 진동, 그리고 연결 안정성입니다. 예를 들어 젤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은 자이로 조준이 손에 익을수록 되돌아가기 어렵고, 스플래툰3는 자이로+반응 속도에서 차이가 나기 쉬워요. 슈퍼 마리오 RPG처럼 정밀한 방향 입력이 잦은 게임이나, 마리오 카트 8 디럭스처럼 손맛이 중요한 게임은 진동 피드백이 있으면 몰입감이 확 달라집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팔얼무는 스위치2에서 완전 미지원”이라기보다, 연결 방식과 지원 기능이 달라서 스위치 메인 유저에겐 애매해지기 쉽다는 점입니다.
Ultimate 2.4G(팔얼무)는 블루투스 기반의 ‘스위치용 패드’라기보단, 2.4G 수신기/유선 연결 중심으로 쓰는 성격에 가깝고, 이 과정에서 자이로·HD 진동·NFC(amiibo)·슬립 해제 같은 닌텐도 쪽 기능은 기대하기 어렵거나 제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Ultimate 2 Bluetooth 계열(팔비또)은 스위치 계열에서 원하는 기능을 비교적 자연스럽게 가져가기 쉬워, “스위치2를 메인으로 쓰는 사람” 쪽에서 선호가 생기는 흐름이에요.
닌텐도 스위치2에서의 게임 호환성과 체감

우선 게임패드를 직접 사용해본 체감으로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자이로 조준이 중요한 게임(젤다, 스플래툰류)을 많이 한다면 자이로 지원 패드가 확실히 편하고, 장시간 플레이가 잦은 게임(동물의 숲류, RPG)을 자주 한다면 그립과 버튼 동선, 후면 버튼 유무가 피로도를 갈라요.
특히 후면 버튼은 ‘있으면 편하다’ 정도가 아니라, 회복/대시/점프/메뉴 같은 자주 쓰는 동작을 붙여두면 손가락 이동이 줄어서 플레이가 깔끔해지는 느낌이 큽니다.
닌텐도 스위치2 게임용 패드 추천 비교표
| 브랜드/모델 | 자이로 센서 | 진동 | 무선연결 | 버튼배열 | 후면버튼 | 충전방식 | 스위치2 호환성 | 특징 요약 |
| 닌텐도 프로컨트롤러(구형) | ✅ 있음 | ✅ HD 진동 | Bluetooth | 닌텐도식 ABXY | ❌ 없음 | USB-C | ✅ 완벽 지원 | 정석, 안정적이지만 후면 버튼은 없음 |
| 닌텐도 스위치2 프로컨트롤러(신형) | ✅ 있음 | ✅ HD 진동 | Bluetooth | 닌텐도식 ABXY | ✅ 있음 | USB-C | ✅ 완벽 지원 | 공식 풀옵션, 가격은 높은 편 |
| 8BitDo Ultimate 2 Bluetooth 계열 (팔비또) |
✅ 있음 | ✅ 진동 지원 (HD 진동급 표현은 모델/게임에 따라 체감 차이) |
Bluetooth, 2.4G, 유선 | 닌텐도식 ABXY(모델 기준) | ✅ 있음 (2개) | 충전독 + USB-C(구성에 따라 상이) | ✅ 호환 좋음 | 자이로+후면 버튼+앱 커스텀의 실사용 강자 |
| 8BitDo Ultimate 2.4G (팔얼무) |
❌ 없음 | ⚠️ 제한적 | 2.4G, 유선 | 엑박식 표기인 모델이 많아 혼동 가능 | ✅ 있음 (2개) | USB-C | ⚠️ 도크/수신기 중심으로 “연결은 가능”하나 자이로·HD진동·NFC 등 기능은 기대 어렵거나 제한 |
PC 중심이면 강점, 스위치2 메인은 애매 |
| 8BitDo Pro 2 | ✅ 있음 | ✅ 진동 지원 | Bluetooth, 유선 | 닌텐도식 ABXY(모델 기준) | ✅ 있음 (2개) | USB-C | ✅ 지원 | 클래식한 그립, 스위치/모바일 겸용 |
| HORI Wireless(라이선스 모델) | ❌ 없음 | ✅ 진동 지원(모델 상이) | Bluetooth | 닌텐도식 ABXY | ❌ 없음 | USB-C(모델 상이) | ✅ 공식 라이선스 | 가성비, 대신 자이로가 빠진 경우가 많음 |
| PowerA Enhanced Wireless | ✅ 있음(모델 상이) | ✅ 진동 지원(모델 상이) | Bluetooth | 닌텐도식 ABXY | ✅ 있음 (2개) | AA 배터리(모델 상이) | ✅ 공식 호환 | 디자인 다양, 스펙은 모델별로 꼭 확인 |
스위치2에서 팔얼무는 “쓸 수는 있는데”, 메인으로는 아쉬운 이유
팔얼무는 2.4G 연결 특성상 반응이 빠르고 가격 메리트도 있지만, 스위치2에서 “스위치용 패드처럼” 쓰기엔 결이 다릅니다.
블루투스 기반 페어링이 아니라 도크/수신기/유선 같은 연결 조건을 타는 경우가 많고, 스위치에서 기대하는 자이로나 HD 진동, amiibo 같은 기능은 비어 있는 경우가 흔해요.
게다가 버튼 표기가 엑박식인 모델을 쓰면, 닌텐도에 익숙한 유저는 A/B, X/Y가 순간적으로 헷갈릴 때가 있어서 조작이 민감한 게임일수록 스트레스가 쌓일 수 있습니다.

팔비또를 스위치2에서 사용해보니
제가 팔비또를 스위치2에서 계속 쓰게 된 포인트는 결국 “스위치 게임에서 자주 쓰는 감각”이 잘 살아난다는 점이었습니다.
젤다나 스플래툰류에서 자이로 조준이 자연스럽고, 마리오 카트나 커비 같은 게임에서도 진동 피드백이 있어 손맛이 살아납니다.
여기에 충전독이 포함된 구성이라면 책상 위가 깔끔해지고 충전 루틴이 편해져서, 결과적으로 손이 자주 가게 돼요.
후면 버튼은 회복/대시/메뉴 같은 반복 동작을 붙여두면 손가락 동선이 줄어들어서 장시간 플레이에서 피로도가 확실히 내려가는 쪽이고, 전용 앱을 통해 버튼 매핑이나 감도 쪽을 만지는 재미도 있습니다.

닌텐도 스위치2를 메인으로 쓴다면 “팔비또” 쪽이 더 현실적인 대안
결국 결론은 단순합니다.
스위치2에서 자이로·진동·배열·연결 안정성까지 “닌텐도식 경험”을 챙기고 싶다면 팔비또 계열이 맞고, PC 중심으로 2.4G 반응속도를 우선하면 팔얼무가 더 맞습니다. 스위치2 메인 유저 기준으로는 “연결은 되는데 빠지는 기능이 많은 쪽”보다, “처음부터 스위치 감성에 맞춘 쪽”이 스트레스가 적고 장기적으로 만족감이 높아지기 쉬워요.
FAQ 자주묻는질문
8BitDo Ultimate 2 Bluetooth(팔비또)는 스위치2에서 NFC(amiibo) 기능도 지원하나요?
대부분의 8BitDo 계열 컨트롤러는 NFC(amiibo)를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amiibo를 자주 쓰는 편이라면 정품 컨트롤러를 하나는 함께 두는 조합이 가장 무난합니다.
팔비또의 자이로 감도는 프로콘과 비교해서 어떤가요?
자이로는 게임마다 설정(감도/가속)이 달라서 “완전 동일”이라고 단정하긴 어렵지만, 스위치에서 자이로를 자주 쓰는 타이틀 기준으로는 충분히 실사용 가능한 수준으로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팅은 게임 내 자이로 옵션에서 미세 조정해두면 손에 더 빨리 붙습니다.
8BitDo 컨트롤러는 스위치2에서 배터리 잔량 확인이 되나요?
모델/펌웨어/연결 모드에 따라 표시가 들쑥날쑥한 경우가 있습니다. 정확한 잔량은 전용 앱에서 확인되는 경우가 많아서, 잔량을 자주 보는 편이라면 앱 확인이 더 편합니다.
팔비또와 팔얼무의 ABXY 배열 차이는 실제 게임에 영향을 주나요?
영향이 큽니다. 닌텐도식 배열에 익숙한 상태에서 엑박식 표기(또는 배열)를 쓰면, 특히 급한 입력이 필요한 액션/리듬/대전 게임에서 순간 실수가 나오기 쉽습니다. 스위치2만 메인이라면 닌텐도식 표기/배열 쪽을 추천합니다.
후면 버튼은 스위치2 게임에서 정말 쓸모 있나요?
유용합니다. 회복, 대시, 점프, 메뉴 같은 반복 동작을 배정하면 손가락 이동이 줄고, 장시간 플레이에서 피로도가 내려가는 쪽으로 체감이 옵니다. 특히 자이로 조준과 버튼 입력이 동시에 바쁜 게임에서 차이가 크게 납니다.
팔비또는 펌웨어 업데이트가 필요하나요?
처음 연결할 때 한 번은 업데이트해두는 편이 안정적입니다. 연결 안정성이나 입력 관련 개선이 펌웨어로 들어가는 경우가 있어, 스위치2처럼 신기기 환경에서는 최신 펌웨어가 편한 편입니다.
충전독 없이도 충전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USB-C로 단독 충전이 되고, 충전독은 편의성과 거치 루틴이 깔끔해지는 장점이 있는 정도로 보면 됩니다.
스위치2 휴대모드에서도 사용할 수 있나요?
블루투스 연결이 되는 컨트롤러라면 휴대모드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조이콘처럼 레일에 붙는 형태는 아니니, 스탠드나 테이블 환경이 있으면 활용도가 올라갑니다.
팔비또 하나로 스위치2와 PC를 번갈아가며 사용 가능한가요?
가능한 편입니다. 모델에 따라 모드 전환(블루투스/2.4G/유선)이 있고, 프로필을 나눠 쓰면 플랫폼별로 감도나 버튼 설정을 다르게 가져가기도 좋습니다.
앱 없이도 버튼 설정이 가능한가요?
기본 플레이는 앱 없이도 되지만, 후면 버튼 매핑이나 진동 강도, 트리거/스틱 감도 같은 디테일은 앱이 편합니다. 게임별 프로필을 저장해두면 “자주 하는 게임 세팅”이 빨리 고정돼서 손이 편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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