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전거/자전거 리뷰

오클리 죠브레이커 변색렌즈 실사용 후기, 라이딩 방풍·시야·착용감까지 정리

반응형

오클리 죠브레이커 변색렌즈 구입, 라이딩 방풍 후기

개인적으로 오클리 고글 디자인을 좋아했고, 오클리 “레이싱자켓” 특유의 방풍 느낌과 강렬한 실루엣 때문에 한동안 오클리만 계속 쓰게 되더라고요.

그 뒤로 오클리 이브이제로, 오클리 필드자켓까지 돌려 쓰다가 지금은 단종 라인으로 분류되는 오클리 죠브레이커를 뒤늦게 들였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클래식은 클래식”이고, 특히 커스텀 파츠까지 염두에 두면 재미가 확실한 모델입니다.

이번에는 예전에 필드자켓에서 변색이 조금 아쉬웠던 기억이 있어, 죠브레이커도 변색렌즈로 골라봤습니다. 변색 렌즈는 원래 가격이 센 편인데, 당시에는 Jawbreaker 변색 구성이 비교적 접근 가능한 가격대로 풀려서 부담이 덜했습니다. (요즘은 판매처/상태/구성에 따라 편차가 큰 편이에요.)

 

오클리 죠브레이커 커스텀 파트 교체후기

오클리 죠브레이커 커스텀 파트 교체후기 오클리 져본이나 죠브레이커의 장점이 여러 커스텀 파트가 존재한다는 것으로 여러 회 사에서 제품이 출시되고 있더라고요 국내에서는 비교적 가

jab-guyver.co.kr

오클리 커스텀 파트 해외직구로 구입한 내용이 궁금하면 위 글도 함께 보면 연결이 잘 됩니다.

죠브레이커 개봉기

오클리 죠브레이커 변색렌즈 패키지 박스 외관

 

오클리는 박스 구성은 큰 틀에서 비슷하고, 내부 구성품이 모델/구성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는 편입니다.

오클리 죠브레이커 박스 개봉 모습
오클리 죠브레이커 구성품 안내서 및 종이 구성
추가 종이 구성품들

제가 구입한 구성은 프레임이 Polished Black, 렌즈는 CLR TO BLK PHOTO(변색) 입니다. 변색렌즈는 “하나로 낮/저녁을 커버한다”는 기대가 큰데, 실제로는 빛 조건에 따라 체감이 확 갈리는 타입이라서 이 부분은 아래 후기에서 더 자세히 적어둘게요.

오클리 죠브레이커 프레임과 렌즈 근접 사진
오클리 죠브레이커 제품 라벨 및 안내 문구

오클리 아이웨어 A/S, 구매 전에 알고 있으면 편한 부분

  • 아이웨어는 사용하면서 생기는 렌즈 스크래치가 가장 흔한데, 이 영역은 보증 범위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사용 부주의로 인한 파손, 휘어짐, 낙하 충격은 대부분 불리합니다.
  • 임의 개조/분해 이후 문제는 대응이 까다로운 편입니다.
  • 그래서 중고/직구로 접근하는 분들도 많은데, 이 경우는 정품 여부 + 렌즈 상태를 더 꼼꼼히 보는 게 현실적입니다.

요약하면 “처음 상태 좋은 걸로 잘 사서 오래 쓰는 게 이득” 쪽에 가깝습니다. 특히 죠브레이커는 구조가 복잡한 편이라, 상태가 애매하면 나중에 신경 쓸 일이 늘어나더라고요.

오클리 고글 하드 케이스 구성

죠브레이커 케이스는 오클리 하드 케이스 계열과 크게 다르지 않고, 휴대나 보관은 안정적입니다.

오클리 죠브레이커 구성품 전체(고글, 코패드, 파우치)

구성품은 고글과 아시안핏 코패드, 파우치입니다.

오클리 죠브레이커 여분 코받이 구성

여유 코받이는 실사용에서 손이 자주 가진 않지만, 땀이 많은 계절엔 예비로 있으면 은근히 편합니다.

변색렌즈는 기본 상태가 꽤 투명해서, 실내/그늘에서는 눈이 잘 보입니다. 이게 장점이면서 단점이기도 하고요.

오클리 죠브레이커 변색렌즈 투명한 기본 상태
오클리 죠브레이커 프레임 디테일과 로고

로고는 실버로 들어가 있고, 개인적으로는 정품을 추천하는 이유가 렌즈 자체도 있지만 힌지·락 구조의 유격 때문이 더 큽니다.

죠브레이커는 움직이는 부위가 있고 조립 구조가 복잡한 편이라, 마감이 애매하면 착용 중에 미세하게 틀어지는 느낌이 날 가능성이 높아요.

오클리 죠브레이커 전면 중앙 고정 부위 디테일

가운데 미간 쪽 고정 부위가 렌즈가 투명할 때 더 눈에 들어오는 편이라, 이 부분이 취향을 탈 수는 있습니다.

오클리 죠브레이커 내부 각인 및 제조 표기

안쪽에는 각인/표기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고로 구입할 때는 이런 부분이 은근히 도움이 됩니다.

죠브레이커 렌즈 교체

렌즈 교체는 익숙해지면 빠르지만, 처음엔 조심하는 게 좋습니다

죠브레이커 렌즈 교체는 구조를 이해하면 어렵진 않은데, 렌즈 가장자리/프레임 결합부에 힘이 잘못 들어가면 스크래치가 생길 수 있어요. 저는 교체할 때 장갑이나 파우치 천으로 손가락이 닿는 면을 한 번 감싸고 작업하는 편입니다.

오클리 죠브레이커 템플 길이 조절 구조
오클리 죠브레이커 템플 조절 후 착용 위치 변화

템플 길이 조절은 체감이 확 납니다

얼굴형에 따라 템플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데, 저는 가장 짧게 맞춘 게 편했습니다. 조금만 길이가 달라도 고글이 흔들리는 느낌이 생길 수 있어서, 헬멧 스트랩 + 고글 템플 간섭까지 같이 보고 맞추는 게 좋더라고요.

오클리 죠브레이커 착용 시 측면 실루엣

겉모습은 날렵해진 오클리 져본 느낌이고, 방풍도 “완전 막아줄 것 같은” 인상이 강한데 실제로 달려보면 바람이 아예 차단되는 타입은 아닙니다. 대신 상대적으로 시야 확보통풍을 챙긴 쪽이라, 답답하게 막는 고글을 원하면 기대와 다를 수 있어요.

방풍 및 변색 사용후기

오클리 죠브레이커 변색렌즈 착용 전면 사진
오클리 죠브레이커 변색렌즈 착용 측면 사진

방풍: “완전 차단”이 아니라 “눈을 편하게 해주는” 쪽

죠브레이커는 렌즈 면적이 크고 프레임 구조가 얼굴을 감싸는 느낌이라 기본 방풍은 좋은 편입니다. 다만 공기 흐름이 조금이라도 있어야 김서림이 덜한 구조라서, 바람을 100% 막는 밀폐형 느낌은 아닙니다.

체감으로는 “속도 올렸을 때 눈물/이물감이 확 줄어든다”가 더 정확했고, 겨울철에 진짜 칼바람 차단이 필요하면 넥워머/헬멧 커버 같은 쪽을 같이 쓰는 게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변색렌즈: 기대치만 잘 잡으면 편합니다

변색은 상황에 따라 ‘생각보다 덜 어두워진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한낮 강한 직사광선에서는 괜찮아도, 구름 많은 날이나 나무 그늘이 반복되는 코스에서는 체감이 애매해질 수 있어요.

그래서 “눈동자가 보이는 게 싫다”거나 “밝은 렌즈가 부담”인 분들은 변색보다는 프리즘 계열(대비감)이나 편광 렌즈(반사광 억제)가 더 만족스러울 확률이 큽니다. 반대로 출퇴근/장거리처럼 빛 조건이 자주 바뀌는 라이딩이라면 변색렌즈는 귀찮음을 크게 줄여줍니다.

렌즈 선택을 한 번에 정리

렌즈 타입 잘 맞는 라이딩 느낌 주의할 점
변색(Photochromic) 출퇴근, 장거리, 빛 변화 잦은 코스 한 장으로 편하게 한낮 강광에서 “더 어두웠으면” 생각 들 수 있음
프리즘(Prizm) 주간 라이딩, 로드/MTB 모두 대비감 좋아서 노면이 또렷 야간/터널 비중 높으면 렌즈 교체가 필요할 수 있음
편광(Polarized) 강가/해안, 차량 반사광 스트레스 큰 코스 반사광이 확 줄어 눈이 편함 계기판/액정이 각도에 따라 어둡게 보일 수 있음
클리어/라이트 야간, 새벽, 터널 많은 코스 시야가 밝고 부담 없음 낮에 쓰면 눈부심이 그대로 들어올 수 있음

단종 모델 죠브레이커를 지금 사는 사람이라면 체크할 것

중고/직구에서 제일 중요한 건 “렌즈 상태”

죠브레이커는 렌즈가 넓어서 미세 스크래치가 은근히 눈에 띕니다. 사진상 깨끗해 보여도 역광에서 보면 잔기스가 꽤 있을 수 있어요. 저는 구매할 때 아래를 꼭 봅니다.

  • 정면/측면 역광 사진에서 잔기스 확인
  • 렌즈 가장자리 결합부에 깨짐/흰 크랙 흔적 없는지
  • 템플/힌지 쪽에 유격 있는지(열고 닫을 때 감각으로도 티가 납니다)
  • 코패드가 늘어져서 고글이 내려오는지(교체로 해결 가능하긴 합니다)

커스텀 파츠는 좋지만, 조합이 깔끔한 게 결국 편합니다

죠브레이커는 파츠가 많아서 바꾸는 재미가 있는데, 이것저것 섞다 보면 착용감이 미세하게 바뀔 수 있습니다. 저는 “외관 커스텀”보다 코패드/템플 세팅을 먼저 잡는 게 라이딩 만족도가 더 컸습니다.

스크래치 줄이는 보관 습관

렌즈는 한 번 긁히면 끝이라, 관리가 곧 수명입니다. 저는 세 가지만 지킵니다.

  • 주머니에 넣지 않고 파우치에 먼저 넣기
  • 먼지가 묻은 상태에서 문지르지 말고, 먼저 바람/물로 먼지 제거 후 닦기
  • 헬멧에 꽂아둘 때 렌즈가 바닥/벽에 닿지 않게 각도 신경쓰기

다른 오클리 모델과 비교하면

개인적으로 라이딩 착용감만 놓고 보면 여전히 오클리 이브이제로가 가장 편했습니다. 가벼운 무게감이 확실히 장점이에요. 반면 죠브레이커는 “큰 렌즈/안정적인 존재감/교체 재미”가 강점이라, 성향이 맞으면 만족도가 꽤 높습니다.

 

오클리 필드자켓 구입 자전거 라이딩 사용후기

오클리 필드자켓 구입 자전거 라이딩 사용후기 개인적으로 오클리 디자인을 좋아해서 그런지 오클리 져본,레이싱자켓부터 시작해서 오클리 이브이제로,오클리 죠브레이커등등을 사용해봤는데

jab-guyver.co.kr

 

 

자전거고글 오클리 이브이제로 커스텀 노란색 HKUCO 실패후기

자전거 고글 오클리 이브이제로 커스텀 잊지 않으리 HKUCO 노란색 실패후기한 2.3년전에 구입한 오클...

blog.naver.com

 

Q. 오클리 죠브레이커 변색렌즈는 야간에도 괜찮나요?

야간/새벽 위주라면 변색보다 클리어 또는 라이트 계열 렌즈가 더 편할 수 있습니다. 변색은 기본이 투명한 편이지만, 조건에 따라 체감이 달라서 “완전 야간 전용”처럼 믿고 가기엔 애매한 순간이 생길 수 있어요.

Q. 죠브레이커 방풍은 겨울 라이딩에 충분한가요?

눈이 편해지는 건 확실한데, 칼바람을 완전히 막는 밀폐형은 아닙니다. 겨울에 체감 만족도를 높이려면 넥워머/헬멧 세팅까지 같이 맞춰주는 게 훨씬 큽니다.

Q. 편광 렌즈는 자전거 라이딩에 무조건 좋은가요?

강한 반사광이 많은 환경에서는 정말 편하지만, 계기판/내비/액정이 각도에 따라 어둡게 보이는 경우가 있어요. 라이딩 스타일에 따라 장단이 갈립니다.

Q. 중고 죠브레이커 살 때 제일 먼저 볼 건 뭐예요?

저는 무조건 렌즈 상태를 먼저 봅니다. 역광에서 잔기스가 많은 렌즈는 실제 라이딩에서 더 거슬리고, 교체 비용까지 생각하면 처음부터 조건 좋은 게 결과적으로 싸게 먹히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Q. 죠브레이커 렌즈 교체하다 스크래치 날까 봐 무서운데요

처음엔 누구나 그렇습니다. 렌즈를 맨손으로 바로 잡기보다는 파우치 천으로 감싸서 잡고, 먼지가 있는 상태에서 억지로 끼우지 않는 것만 지켜도 스크래치 확률이 확 줄어요.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