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리 죠브레이커 커스텀 파트 교체후기
오클리 져본이나 죠브레이커의 재미는 커스텀 파트가 다양하다는 점이죠. 공식 부품도 있고, 애프터마켓으로 나오는 제품도 많아서 색 조합만 잘 잡으면 새 고글 느낌이 납니다.
다만 국내에서는 부품 자체가 제한적이고 가격도 꽤 올라가 있는 편이라, 저는 국내 유통 브랜드 대신 직구로 파츠를 한 번 맞춰봤습니다.
근데 막상 해보니 “국내에서 다양한 품목을 적극적으로 안 파는 이유가 있구나” 싶더라고요. 같은 브랜드/같은 라인업이어도 호환이나 마감 퀄리티에서 복불복이 꽤 있었습니다.
오클리 죠브레이커 변색렌즈 구입 라이딩 방풍후기
오클리 죠브레이커 변색렌즈 구입 라이딩 방풍후기 개인적으로 오클리고글의 디자인을 좋아했고 오클리 져본"레이싱자켓"의 방풍효과와 강렬한 디자인으로 좋아했습니다. 이후 오클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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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텀 파트 구입내역

구입한 부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 ToughAsNails Polymer Rubber Replacement Jawbreaker-Oakley Jawbreaker OO9290 Sunglasses
- ToughAsNails Polymer Rubber Replacement Nose Pads for-Oakley Jawbreaker OO9290 Sunglasses
- ToughAsNails Rubber Replacement Screws for-Oakley Jawbreaker OO9290 Sunglasses
- ToughAsNails Polymer Rubber Replacement Temple Sliders & Icon Ring for-Oakley Jawbreaker OO9290 Sunglasses

구성은 하단 프레임 테두리, 노즈패드/사이드 러버, 아이콘 링, 스크루 쪽이고 당시 체감으로는 8~9만 원 정도가 들었습니다. 파츠가 여러 개라 한 번에 바꾸면 완전히 다른 고글처럼 보이긴 하는데, 그만큼 호환/색감/내구성에서 변수가 생깁니다.
교체 전에 해두면 좋은 것
- 작업대에 천 깔기: 렌즈/프레임 스크래치 방지
- 작은 부품은 접시에 따로 모아두기: 스크루 굴러가면 멘붕 옵니다
- 힘으로 억지 조립 금지: “안 들어가는 건 이유가 있음” 케이스가 많습니다
죠브레이커 커스텀 교체 과정

기존 블랙 프레임 + 변색렌즈 조합의 죠브레이커입니다.
1) 렌즈/노즈패드 먼저 분리

우선 렌즈와 노즈패드를 먼저 분리해줍니다. 렌즈는 손에 땀이 묻은 상태로 만지면 지문이 남고, 억지로 비비면 잔기스가 생기기 쉬워서 파우치 천으로 잡는 편이 마음이 편합니다.
2) 아이콘 링 분리


오클리 로고가 들어가는 링 파츠를 분리합니다. 여기부터가 “기대와 현실”이 갈리기 시작합니다.

동봉된 링으로 교체하려고 했는데, 이 파츠가 색감도 다르고 한쪽은 결합이 안 되더라고요. 같은 브랜드 구성품인데도 이런 경우가 있다는 게 당황스러웠습니다.
결국 반대쪽은 끝까지 안 들어가서 포기했고, 색도 애매해서 해당 파트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이때 체감상 “돈을 그냥 버렸다”가 정확합니다…)
3) 하단 프레임 테두리 교체

다음은 하단 프레임 테두리 교체입니다.
이 파츠는 색도 깔끔하고 호환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커스텀 체감이 가장 빠르게 오는 파츠라서, 결론적으로는 이게 “가성비 만족” 쪽이었습니다.

로고 링과 비교하면 확실히 색이 다릅니다. 이렇게 톤이 안 맞으면 “내가 생각한 커스텀” 느낌이 살짝 깨지긴 해요.
4) 코받이/러버 교체


죠브레이커에 장착된 코받이도 제거합니다. 코패드는 땀/피지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미끌거리거나 냄새가 나기도 해서, 교체 체감이 의외로 큽니다.

노즈패드 러버도 새로 끼웁니다. 이 부위는 착용감과 직결이라, 호환만 잘 맞으면 가장 만족도가 높습니다.

주요 컬러 파츠는 장착 완료. 사진으로 보면 “잘 된 것 같은데?” 싶은데, 디테일에서 살짝씩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귀에 닿는 사이드(템플 슬라이더) 쪽은 색이 좀 누리끼리합니다.
톤이 애매하면 전체 조합이 약간 “따로 노는” 느낌이 나더라고요.
5) 스크루 교체



동봉된 핀으로 스크루를 밀어 빼는 방식인데, 힘 조절을 잘못하면 핀이 부러질 수 있습니다.
저도 실제로 핀 한 번 부확 났습니다. 여기서 느낀 건 “도구 품질도 퀄리티의 일부”라는 것…

교체 완료 후 느낌
우여곡절 끝에 스크루까지 교체 완료. 전체적으로는 원하는 컬러 분위기는 나왔는데, 아쉽게도 오클리 로고 링을 못 맞춰서 색 매칭이 살짝 깨졌습니다.

전부 바꾸기보다 “하단 테두리만”이 제일 깔끔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호환 이슈와 색 차이를 겪고 나니, 이렇게까지 할 거면 하단 테두리 파츠만 교체하는 게 제일 낫겠다는 결론이 났습니다. 비용도 줄고, 실패 확률도 낮고, 외관 변화는 확실하거든요.
하지만 다시 돌아간다면 그냥 헛짓이거 같습니다.
직구 커스텀 파츠에서 자주 생기는 이슈
| 이슈 | 체감 | 대응 |
|---|---|---|
| 색감 차이 | 같은 ‘옐로우’라도 톤이 다르면 티가 큼 | 한 번에 다 바꾸기보다 핵심 파츠만 |
| 호환 불량 | 한쪽만 결합이 안 되는 케이스도 있음 | 무리해서 끼우지 말고 원복 선택 |
| 도구 품질 | 동봉 핀이 부러지거나 변형될 수 있음 | 작업 전에 도구 상태 확인, 무리한 힘 금지 |
| 내구성 편차 | 러버 재질이 딱딱하거나 미끌릴 수 있음 | 착용감 민감하면 코패드는 신중하게 |

이상 오클리 죠브레이커 노란색 커스텀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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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죠브레이커 커스텀 파츠는 전부 교체하는 게 이득인가요?
체감만 놓고 보면 하단 프레임 테두리처럼 외관 변화가 큰 파츠만 바꿔도 충분히 만족도가 나옵니다. 로고 링, 템플 슬라이더까지 한 번에 가면 색감/호환 변수가 늘어서 실패 확률도 올라가더라고요.
Q. 직구 파츠가 안 맞으면 억지로 끼워도 되나요?
비추천입니다. 억지로 끼우면 프레임이나 결합부가 손상될 수 있어요. 한쪽만 들어가고 반대쪽이 끝까지 안 들어가면 원복이 제일 깔끔합니다.
Q. 코패드/러버 교체는 효과가 큰가요?
착용감에 민감하면 꽤 큽니다. 오래 쓰면 코패드가 미끌거리거나 눌리면서 고글이 내려오는 느낌이 생기는데, 교체하면 밀착감이 다시 살아납니다.
Q. 동봉된 도구(핀/스크루)가 약하면 어떻게 하나요?
핀은 부러질 수 있습니다. 힘으로 찍어 누르기보다, 방향을 정확히 맞춘 상태에서 조금씩 밀어주는 게 안전합니다. 무리하게 작업하면 부품 손상이 더 큰 비용으로 돌아옵니다.
Q. 커스텀 후 색이 ‘따로 노는’ 느낌이면 답이 있나요?
사진으로는 비슷해 보여도 실제 톤이 다르면 티가 납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한 부위만 강조하는 겁니다. 하단 테두리만 바꾸고 나머지는 기본 컬러로 두면 오히려 더 깔끔하게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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