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노트북 BIOS 진입과 USB 부팅 순서 변경, Secure Boot 해제
레노버 노트북을 쓰다 보면 USB 부팅디스크로 윈도우 설치를 하거나 SSD 교체 뒤 부팅 순서를 바꿔야 할 때가 생깁니다. 이때 핵심은 BIOS(바이오스) / UEFI 화면으로 들어가서 부팅 우선순위를 조정하는 겁니다.
BIOS는 운영체제가 올라가기 전 단계에서 하드웨어 초기화와 부팅 장치를 결정하는 펌웨어라서, SSD/USB/CD-ROM 같은 장치를 “첫 번째 부팅”으로 올리는 설정이 가능합니다. 특히 윈도우 10/11 환경에서는 Secure Boot, Fast Boot가 기본 활성화인 경우가 많아 USB 설치가 막히는 상황도 자주 나오죠.

아래에서는 레노버 BIOS 진입부터 USB 부팅 순서 변경, UEFI 설정, 그리고 Secure Boot / Fast Boot 조정까지 한 번에 정리해봅니다.
레노버 노트북 시모스 CMOS 부팅 접속 단축키

레노버 노트북 전원을 켠 뒤 Lenovo 로고가 뜨는 순간, 해당 모델의 바이오스 단축키를 빠르게 입력합니다. 모델 라인업에 따라 키가 조금씩 달라서, 아래 표처럼 정리해두면 편합니다.
| 제품군 | 모델명 | Bios 진입 키 | 특이사항 |
| 레노버 씽크패드(ThinkPad) | X1 Carbon, T14, E15 등 | F1 또는 Enter → F1 | 로고 화면에서 빠르게 입력 |
| 레노버 아이디어패드(IdeaPad) | 3, 5, Flex, Gaming 등 | F2 또는 Novo 버튼 | 일부 모델은 핀홀 형태 Novo 탑재 |
| 레노버 요가(Yoga) | Yoga 6, 7i, Slim 등 | F2 또는 Novo 버튼 | 2-in-1 계열은 Novo 비중 높음 |
| 레노버 리전(Legion) | Legion 5, 7 등 | F2 또는 F1 | 게이밍 BIOS UI/메뉴 구성이 다를 수 있음 |
| 레노버 노트북 일반형 | S145, V15 등 | F2 | 일부 라인업은 F1 사례도 있음 |
| 데스크탑 (ThinkCentre 등) | M 시리즈, T 시리즈 | F1 또는 Del | USB 키보드 인식 지연에 주의 |
팁 : 상단 표에 해당하는 키를 눌러도 안 들어가면, Fn Lock 상태 때문에 Fn + F2처럼 조합키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또, “빠른 부팅”이 켜져 있으면 로고 화면이 너무 짧아져서 전원 버튼 누르자마자 연타가 더 잘 먹힙니다.
Secure Boot / Fast Boot 설정 (UEFI BIOS 기준)
USB로 윈도우 설치가 막히거나, 부팅 장치가 목록에 잘 안 뜨는 경우 대부분 Secure Boot 또는 Fast Boot가 영향을 주며 대부분 레노버 BIOS 메뉴 이름은 모델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아래 항목들은 거의 공통으로 찾을 수 있습니다.
| 설정항목 | 위치 | 권장설정 값 | 설명 참고 |
| Secure Boot | Security 또는 Boot | Disabled | USB 부팅/비공식 OS 설치 시 해제 필요 |
| Boot Mode | Boot → Boot Mode | UEFI (또는 Legacy/Auto) | USB 제작 방식(GPT/MBR)에 맞춰 선택 |
| Fast Boot | Startup 또는 Configuration | Disabled (필요 시) | BIOS 진입이 어려우면 해제하는 편이 편함 |
| USB Boot / USB Support | Boot 또는 Advanced | Enabled | USB 부팅/USB 입력장치 인식 관련 |
| PXE / Network Boot | Boot 또는 Advanced | Disabled (일반적) | 기업 환경 외엔 꺼두는 경우가 많음 |
설정 변경 순서

- BIOS 진입 : 부팅 직후 F2 / F1 또는 Novo 버튼
- Boot 또는 Security 메뉴로 이동
- Secure Boot → Disabled
- Fast Boot → Disabled (BIOS 진입이 빡빡하면)
- USB Boot → Enabled
- F10 → Save & Exit로 저장 후 재부팅
윈도우에서 레노버 UEFI 펌웨어 설정으로 들어가는 방법
부팅 타이밍이 짧아서 Fn + F2가 잘 안 먹는다면, 윈도우에 들어간 상태에서 UEFI 펌웨어 설정으로 바로 재부팅할 수 있습니다. 특히 윈도우 10/11에서 가장 안정적인 방식입니다.

-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 업데이트 및 보안(윈도우 11은 시스템/복구 경로가 조금 다를 수 있음)으로 이동합니다.
- 복구 메뉴에서 고급 시작 옵션의 다시 시작을 누르면, 재부팅하면서 문제 해결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문제해결 Troubleshoot를 선택합니다.

고급옵션 Advanced Options로 들어갑니다.

UEFI 펌웨어 설정을 선택합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시작을 누르면, 윈도우 대신 바이오스 설정 화면으로 바로 들어가게 됩니다.
Shift 키로 고급 시작 옵션 열기
윈도우 8/8.1/10/11에서는 로그인 화면에서도 Shift 키를 이용해 고급 시작 옵션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 윈도우에서 로그아웃해 로그인 화면으로 갑니다.
- Shift를 누른 상태에서 전원 버튼을 눌러 다시 시작을 선택합니다.
- 문제 해결 → 고급 옵션 → UEFI 펌웨어 설정 → 다시 시작 순으로 들어갑니다.
- 이후 BIOS setup utility 화면에서 부팅 순서(USB/SSD/HDD)나 날짜/시간 등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USB 부팅 순서 변경할 때 자주 막히는 지점
레노버 BIOS에서 USB 부팅을 잡으려는데 목록이 깔끔하게 안 뜨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USB 자체 문제”와 “보안/부팅 모드 문제”를 분리해서 보면 해결이 빨라요.
바이오스에서 USB 부팅 옵션이 보이지 않아요
가장 흔한 원인
- USB가 부팅 가능한 디스크로 만들어지지 않았거나, 파일 시스템/파티션 방식이 맞지 않음
- UEFI 모드와 맞지 않는 이미지(예: 오래된 ISO) 또는 잘못된 옵션으로 제작
- Secure Boot가 켜져 있어 USB가 차단되는 상황
해결 쪽으로 바로 가면
- Rufus로 다시 만들 때는 보통 GPT + UEFI 조합이 최신 PC에서 호환이 좋습니다.
- BIOS에서 Secure Boot → Disabled로 전환
- Boot Mode가 USB 제작 방식과 다르면 인식이 꼬일 수 있어 UEFI/Legacy/Auto를 맞춰봅니다.
레노버 바이오스(Fn + F2) 키가 작동하지 않습니다
원인
- Fast Boot(빠른 부팅) 때문에 로고 화면이 너무 짧음
- 외장 키보드 사용 시 초기 입력 신호가 늦게 들어감
- Fn Lock 상태 때문에 실제로는 Fn 조합이 필요한데 단독키로만 누르고 있음
해결
- 윈도우에서 Shift 누른 채 다시 시작 → UEFI 펌웨어 설정으로 진입
- 가능하면 노트북 내장 키보드로 시도하고, 전원 버튼 누르자마자 해당 키를 연타
- BIOS에 들어간 뒤 Fast Boot를 꺼두면 다음부터는 훨씬 수월
바이오스 설정 후 저장이 안 되고 자동으로 빠져나옵니다
원인
- CMOS 배터리 전압 저하(특히 오래된 모델)
- BIOS 설정 충돌 또는 내부 오류
- 저장 단계에서 F10 → Yes/Enter 확인을 놓침
해결
- Load Default Settings로 초기화 후 다시 부팅 순서 설정
- 노트북은 내장형 배터리 구조가 많아, 배터리 의심이면 서비스 점검이 빠를 수 있음
- 저장할 때는 F10 → Enter/Yes까지 확실히 진행
바이오스 화면에서 마우스가 안 움직입니다
레노버를 포함한 많은 BIOS는 마우스 지원이 없거나 제한적입니다. 기본 조작은 방향키, Enter, ESC, +/-로 하고, 일부 UEFI GUI 형태에서만 마우스가 되는 모델이 있습니다. 마우스가 안 된다고 고장 난 건 아니니 당황하지 않아도 됩니다.
BIOS에서 SSD가 인식되지 않습니다
원인
- SSD 장착 불량/슬롯 접촉 문제
- SATA 모드가 AHCI가 아닌 값으로 설정
- 새 SSD가 초기화되지 않아 설치 단계에서만 보이거나, 부팅 항목으로 잡히지 않는 경우
해결
- BIOS의 Storage/Configuration에서 SATA Mode가 있다면 AHCI로 맞춤
- 다른 슬롯/포트가 있으면 바꿔서 재확인
- 윈도우 설치 USB로 부팅해 파티션 초기화가 필요한 상황도 있으니 설치 화면에서 디스크 목록을 함께 확인
BIOS 언어가 영어로만 나오는데 한국어 설정은 없나요?
레노버 BIOS는 다국어 지원이 없는 모델이 훨씬 많고, 있어도 일부 언어만 제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어가 없는 건 흔한 편이라, 메뉴 위치만 익혀두면 작업 자체는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보통 Boot / Security / Configuration 쪽만 자주 쓰게 됩니다.)
추가로 같이 알아두면 편한 레노버 BIOS 팁
USB로 설치할 때만 BIOS를 건드리고 끝내는 경우가 많지만, 한 번 들어간 김에 아래 정도는 체크해두면 나중에 같은 문제로 다시 헤맬 일이 줄어듭니다.
부팅 메뉴(One-time Boot Menu)로 한 번만 USB로 부팅하기
매번 부팅 순서를 바꾸는 게 부담이라면, 부팅 메뉴를 띄워서 “이번 한 번만 USB로 부팅”하는 방식이 더 깔끔할 때가 있습니다. 레노버는 모델에 따라 F12나 Novo 버튼에서 Boot Menu가 제공되는 경우가 많아요. (BIOS 키가 안 먹힐 때 Novo가 특히 유용합니다.)
윈도우 설치 USB가 UEFI에서 두 개로 보일 때
Boot Menu에서 USB가 두 개 항목으로 뜨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 하나는 “UEFI: USB …” 형태, 다른 하나는 레거시 형태로 표시됩니다. 윈도우 10/11 최신 설치라면 대부분 UEFI 항목으로 들어가는 게 안정적이고, 디스크도 GPT로 깔끔하게 잡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Secure Boot를 껐으면, 설치 후 다시 켜도 될까?
윈도우 설치 목적 때문에 잠시 껐던 거라면, 설치가 끝난 뒤 Secure Boot를 다시 켜도 대부분 문제 없습니다. 다만 듀얼 부팅이나 특정 드라이버/유틸리티를 사용하는 환경이라면 예외가 있을 수 있으니, 설치 이후 부팅이 정상인지 확인하고 켜는 순서가 안전합니다.
FAQ
Q. 레노버 노트북에서 Novo 버튼은 어디에 있나요?
모델에 따라 위치가 다르지만, 본체 측면이나 전원 포트 근처에 핀홀 형태로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종이클립처럼 얇은 도구로 눌러 부팅 메뉴/BIOS 메뉴를 호출합니다. (일부 모델은 키보드 옆에 별도 버튼으로 존재하기도 합니다.)
Q. USB를 꽂았는데도 부팅 목록에 안 잡힙니다. 포트도 영향이 있나요?
네. 특히 구형 모델은 USB 3.0 포트에서 초기 인식이 불안정한 경우가 있어 USB 2.0 포트로 바꾸면 바로 잡히기도 합니다. 또한 허브를 거치면 인식이 늦어질 수 있으니 가능하면 본체 포트에 직접 연결하는 게 안전합니다.
Q. BIOS에서 USB가 보이는데 부팅하면 다시 윈도우로 돌아옵니다.
USB가 “부팅 가능한 형태”로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았거나, Boot Mode(UEFI/Legacy)가 USB 제작 방식과 맞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Boot Menu에서 UEFI: USB 항목으로 들어가거나, BIOS에서 Boot Mode를 맞춰보면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Q. BIOS에서 저장하고 나왔는데 부팅 순서가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저장 과정에서 확인(Yes/Enter)을 놓친 경우도 있고, 드물게는 CMOS 배터리/펌웨어 문제로 설정이 유지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먼저 F10 저장 절차를 확실히 하고, 그래도 반복되면 BIOS 기본값 로드 후 재설정 또는 점검을 고려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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