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화면캡쳐 빠르게 쓰는 법: Shift Command 3/4/5, 클립보드 복사까지
맥북 캡쳐 단축키 총정리: 스크린샷 찍는 법, 저장 위치 바꾸기, 깔끔하게 쓰는 팁
윈도우에 익숙하다가 맥북(macOS)으로 넘어오면, 가장 먼저 막히는 게 캡쳐(스크린샷)입니다. 키보드에 Print Screen 같은 버튼이 없어서 더 그렇게 느껴지고요.
다행히 맥은 단축키만 익히면 전체 화면, 영역 선택, 창 캡쳐, 클립보드 복사까지 손이 훨씬 빨라집니다. 바탕화면이 지저분해지는 것도 저장 위치만 바꿔두면 정리됩니다.

맥북 화면캡쳐 종류별 단축키 한 번에 보기
| 원하는 캡쳐 | 단축키 | 바로 쓰는 포인트 |
| 전체 화면 | Shift + Command + 3 | 화면 전체가 파일로 저장 |
| 영역 선택 | Shift + Command + 4 | 십자 커서로 드래그해서 필요한 부분만 |
| 창(윈도우) 단위 | Shift + Command + 4 누른 뒤 스페이스바 | 카메라 커서로 바뀌고 클릭한 창만 저장 |
| 파일 저장 말고 복사 | 위 단축키에 Control 추가 | 바탕화면에 안 떨어지고 바로 붙여넣기(Command+V) |
| 스크린샷 메뉴(도구) | Shift + Command + 5 | 저장 위치/타이머/녹화까지 한 화면에서 |
요약하면, 3은 전체, 4는 부분, 4 + 스페이스는 창 캡쳐입니다. 그리고 바탕화면이 지저분해지는 게 싫다면 Control을 같이 눌러 클립보드로 보내는 게 가장 깔끔합니다.


전체 화면 캡쳐는 Shift + Command + 3입니다. 누르는 순간 현재 화면 전체가 스크린샷으로 저장됩니다.

필요한 부분만 잘라서 캡쳐하려면 Shift + Command + 4를 누릅니다. 십자 커서가 나오면 마우스로 드래그해서 원하는 영역만 저장할 수 있습니다.
바탕화면에 파일이 계속 쌓이는 게 싫다면, Shift + Command + 4에 Control을 함께 누른 뒤 드래그해보세요. 파일로 저장되지 않고, 캡쳐한 이미지가 클립보드에 복사됩니다. 그 다음엔 필요한 곳에서 Command + V로 바로 붙여 넣으면 됩니다.

창(윈도우) 단위로 깔끔하게 캡쳐하려면 Shift + Command + 4를 누른 상태에서 스페이스바를 눌러줍니다. 마우스 커서가 카메라 모양으로 바뀌고, 클릭한 창만 스크린샷으로 저장됩니다.
맥북 스크린샷 저장 위치: 바탕화면 말고 폴더로 보내는 게 훨씬 편합니다
기본 설정에서는 스크린샷이 바탕화면으로 떨어집니다. 그래서 맥을 오래 쓰면 바탕화면이 캡쳐 파일로 가득 차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걸 한 번에 정리하려면 Shift + Command + 5를 눌러 스크린샷 메뉴를 띄우고, 옵션에서 저장 위치를 폴더로 지정해두는 방식이 가장 깔끔합니다.
추천
바탕화면 대신 “Screenshots” 같은 폴더를 하나 만들어 저장 위치로 잡아두면, 맥북 화면캡쳐를 자주 해도 작업 공간이 지저분해지지 않습니다.
맥북 캡쳐 단축키가 손에 안 맞으면, macOS에서 바꿔서 씁니다
맥은 기본 단축키가 잘 만들어져 있지만, 직업/작업 패턴에 따라 불편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땐 macOS에서 스크린샷 관련 단축키를 원하는 조합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예전 macOS에서는 “시스템 환경설정”, 최근 버전에서는 “시스템 설정”으로 표시될 수 있는데, 어쨌든 키보드 메뉴 안쪽에 단축키 설정이 있습니다.

- 화면 그림을 파일로 저장
- 화면 그림을 클립보드에 복사
- 선택한 영역의 그림을 파일로 저장
- 선택한 영역의 그림을 클립보드에 저장
스크린샷 항목을 열어보면 위처럼 기능별로 나뉘어 있고, 원하면 키 조합을 바꾸거나 기본값으로 복원도 가능합니다.

맥북 스크린샷을 “업무용”으로 깔끔하게 쓰는 팁
캡쳐 파일이 너무 많이 쌓이면, 저장 위치부터 바꿔두는 게 정답입니다
맥북 캡쳐 단축키를 자주 쓰는 사람일수록, 바탕화면 저장은 결국 불편해집니다.
Shift + Command + 5에서 저장 위치를 폴더로 바꾸면, 캡쳐 자체는 더 많이 해도 화면은 훨씬 덜 지저분합니다.
파일로 남길 필요가 없으면 “클립보드 복사”가 가장 빠릅니다
메신저/문서/메일에 붙여 넣는 목적이라면 파일 저장보다 Control을 추가해서 복사해두는 쪽이 속도가 낫습니다.
형식(PNG/JPG)이나 저장 폴더를 고정하고 싶다면 터미널로도 가능합니다
여러 대를 쓰거나, 캡쳐 파일을 특정 폴더로 고정하고 싶을 때는 터미널 설정이 편할 수 있습니다.
# 저장 위치를 원하는 폴더로 변경 (예: Desktop/Screenshots)
defaults write com.apple.screencapture location ~/Desktop/Screenshots
killall SystemUIServer
# 저장 형식을 JPG로 변경 (기본은 PNG인 경우가 많음)
defaults write com.apple.screencapture type jpg
killall SystemUIServer
위처럼 바꿔두면 맥북 화면캡쳐를 할 때마다 정해둔 폴더/형식으로 떨어져서, 정리 스트레스가 확 줄어듭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맥북 스크린샷 저장 위치가 왜 바탕화면인가요?
기본값이 바탕화면이라 “찍혔는지” 확인은 쉬운데, 캡쳐를 자주 하면 오히려 업무 화면이 지저분해집니다. 그래서 저장 위치를 폴더로 바꿔두는 사람이 많습니다.
캡쳐했는데 파일이 안 보이고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어요
저장 위치를 바꾼 적이 있다면, 그 폴더로 들어갔을 가능성이 큽니다. 또 하나는 클립보드 복사(Control 포함)로 찍었을 때인데, 이 경우 파일이 생성되지 않고 붙여넣기(Command+V)로만 확인됩니다.
창 캡쳐할 때 그림자까지 같이 들어가요. 지울 수 있나요?
macOS 창 캡쳐는 기본적으로 그림자가 포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은 자연스러워서 그대로 쓰는 편이 낫고, 문서용으로 깔끔한 이미지가 필요하면 캡쳐 후 미리보기/이미지 편집에서 가장자리만 살짝 정리하는 방식이 빠릅니다.
Shift + Command + 5는 뭔가요?
맥의 스크린샷 메뉴입니다. 전체/영역/창 캡쳐뿐 아니라 저장 위치, 타이머, 화면 녹화 옵션까지 한 화면에서 선택할 수 있어 요즘 macOS에서는 이 단축키 하나만 기억해도 웬만한 캡쳐는 끝납니다.
맥북 캡쳐 단축키를 다른 키로 바꾸면 기존 키는 못 쓰나요?
변경하면 새 키가 적용됩니다. 다시 원래대로 쓰고 싶으면 단축키 설정에서 기본값으로 복원을 누르면 됩니다.
맥북 MacBook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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