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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RX100 서비스센터 방문 사설수리 결정후기

노랗 2020.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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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RX100 서비스센터 방문 사설 수리업체 결정 후기

소니에서 출시한 컴팩트 카메라인 RX100 M1 제품을 제주도 여행 중에 망가졌습니다.

 

삼각대를 사용해 대략 20cm 높이에 세워둔 것이 바람에 그만 살짝 넘어졌는데 렌즈 부분의 경통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며 망가지느것을 보고 디지털카메라가 이렇게 쉽게 망가지느구나 황당했네요.

 

카메라의 증상은 "전원을 끈 후에 다시 켜 주십시오"라고 표시되면서 제대로 작동이 되지 않는 상태입니다.

 

다행히 소니 서비스센터가 양천구 등촌과 염창 사이에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서 바로 방문해봤습니다.

RX100 전원을 끈 후에 다시 켜 주십시오 증상

전원을 끈 후에 다시 켜 주십시오

카메라를 실행하면 "전원을 끈 후에 다시 켜 주십시오"라고 표시되며 렌즈가 걸려서 제대로 튀어나오지 못하고 걸린 상태입니다.

 

소니 서비스센터는 3층에 있어요

서비스센터에는 카메라 외에도 다양한 소니 제품을 만나 볼 수 있지만 그냥 심심풀이 구경용이죠

점심시간은 피해서 가니 바로 접수가 되었고

 

접수 후 센터 분이 해당 고장 증상에 대해서 가벼운 교체라는 가정 하엔 7만 원정도의 수리비가 나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렌즈를 교체하게 되면 2~30만 원 정도 든다고 말씀해주셨는데 대부분 "전원을 끈 후에 다시 켜 주십시오"로 찾아온 RX100 카메라는 전부 교체해야 되는 상황이 많은 거 같아 저도 큰 기대는 하지 않게 되더라고요

 

서비스센터에 카메라를 접수 한지 3일 뒤에 수리비용이 나왔으며 렌즈 전체를 교체해야 하며 비용은 28만 5천 원이라고 합니다.

 

소니 RX100 MK1 제품 자체가 출시된 지 오래된 제품이라 중고로 구입해도 이거보단 쌀 거 같아서 포기하고 있던 차에 사설업체 정보를 찾게 되어 단돈 8만 원에 카메라 수리를 해서 사용하게 되었네요~

 

사설업체 수리기간은 택배 기간 포함 3일 소요했으며 RX100 자체가 콤팩트한 제품이라 렌즈 부분의 고장이 잘 나는 것 같으니 알백이 유저들은 주의하시길 바라요~

 

카메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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