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짤리는 방법 5가지 실업급여 받는방법
회사에서 짤리는 방법 5가지 실업급여 받는방법
회사를 다니면서 자발적인 퇴사보다는 회사에서 알아서 권고사직 처리해 주기를 바라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회사가 당신을 자발적으로 퇴사시키기보다는 권고사직을 제안할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다만, 이 방법들은 장기적으로는 직장 내 갈등을 심화시킬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지속적인 불성실한 태도 보이기
회사의 규칙이나 지침을 자주 어기고 업무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지 않으면 회사 측에서 권고사직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업무 지연이나 자주 결근을 하면서도 사전에 상사에게 적절한 설명을 하지 않으면, 회사는 문제가 심각하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예시: 매일 일정 시간에 출근하지 않고, 중요한 회의나 업무를 자주 빠지며 사전에 상사에게 알리지 않음.
2. 비협조적인 태도 유지
팀워크와 협력을 중요시하는 회사 환경에서 비협조적인 태도를 지속적으로 보이면, 회사에서 문제를 제기할 수 있습니다. 특히, 팀 프로젝트나 공동 업무에서 불협조하거나 문제를 일으키면 경고를 받을 수 있으며, 그 결과 권고사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예시: 팀 회의에서 자신의 의견만 주장하고, 다른 팀원들과의 의견 조율을 거부하며, 공동 업무에 협력하지 않음.
3. 상사와의 갈등 유발
상사와 지속적인 갈등을 일으키면, 권고사직의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상사에게 대립적인 태도를 보이거나, 업무에 대한 불만을 공개적으로 표현하며 상사와의 관계를 악화시키는 것이 한 방법입니다.
예시: 상사의 업무 지시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박하고, 상사의 결정에 대해 불만을 표출함.
4. 비밀스러운 문제 제기
회사의 내부 문제를 공개적으로 제기하거나 회사 정책에 대한 비판적인 의견을 외부에 전달하면, 회사 측에서 당신을 문제의 원인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는 권고사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예시: 회사의 내부 문제나 정책을 소셜 미디어에 공개하거나 언론에 제보함.
5. 과도한 요구 및 불만 제기
회사의 자원이나 혜택에 대해 과도한 요구를 하거나 계속해서 불만을 제기하면, 회사 측에서 이 상황을 개선하기 어렵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권고사직을 제안할 수 있습니다.
예시: 회사의 복지 혜택이나 급여에 대해 자주 불만을 제기하고, 계속해서 불합리하다고 주장함.
이러한 방법들은 최악의 경우 권고사직을 유도할 수 있지만, 직장 내 평판과 장기적인 경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명심하세요. 결국, 좋은 해결책은 긍정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갈등을 해결하는 것이며,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러한 방법들은 최악의 경우 권고사직을 유도할 수 있지만, 직장 내 평판과 장기적인 경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명심하세요. 결국, 좋은 해결책은 긍정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갈등을 해결하는 것이며,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실제로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선 고용보험에 등록되는 ‘상실코드’가 어떻게 처리되느냐가 핵심이라는 점이에요.
실업급여 수급의 핵심, 상실코드를 꼭 확인하세요
많은 사람들이 “회사에서 짤렸으니 실업급여는 당연히 나오는 거 아닌가요?”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고용보험 시스템에 등록된 ‘이직 사유 코드’, 즉 상실코드가 실업급여 수급 여부를 좌우해요.
회사 측에서 퇴사 처리 시 어떤 코드로 등록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해요. 아무리 권고사직 상황이라도 상실코드가 자발적 퇴사(코드 30~34)로 입력되면 실업급여가 거절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다음과 같은 비자발적 퇴사 코드로 등록되어 있어야 실업급여 수급이 가능합니다.
상실코드 | 내용 |
20 | 구조조정 등 경영상 이유로 인한 권고사직 |
21 | 근무 태도 문제로 인한 회사 권고사직 |
22 | 업무 능력 부족 또는 부적응에 따른 사직 |
23 | 계약 종료 후 연장 불가 (비자발적) |
25 | 회사 기타 사정으로 인한 퇴직 |
퇴사 전에 꼭 인사팀과 상실코드에 대해 협의하고, ‘권고사직’으로 정확히 등록되는지 이직확인서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FAQ
회사에서 짤리는 방법을 일부러 시도해도 괜찮은가요?
권고사직을 유도하기 위한 행동은 일시적으로 실업급여 수급 자격을 얻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경력에 큰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같은 업계 내에서 평판이 퍼질 가능성을 고려하면, 무리한 방법보다는 대화를 통해 퇴직 사유를 정리하는 방향이 바람직합니다.
권고사직으로 처리되면 실업급여는 무조건 받을 수 있나요?
일반적으로 권고사직은 비자발적인 퇴사로 인정되기 때문에 실업급여 수급 자격이 됩니다.
다만, 실질적으로 회사가 권고사직이라는 문서를 발급해주어야 하며, 고용보험 상 이력이 정확하게 등록되어야 합니다. ‘자발적 퇴사’로 처리된 경우에는 정당한 사유 입증이 필요합니다.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 고용노동부에 어떤 증거를 제출해야 하나요?
회사와의 갈등, 부당한 처우, 정신적 고통 등 실질적인 퇴사의 이유가 되는 사유에 대해 구체적인 증거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것들입니다:
- 인사평가 기록
- 상사와의 이메일/메신저 대화
- 정신과 진단서
- 고용노동부 상담 이력 캡처
상사가 자꾸 퇴사를 종용하지만 서면으로는 남기지 않아요. 실업급여 받을 수 있나요?
구두로만 퇴사를 종용하는 경우, 이를 입증할 수 없다면 실업급여 수급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럴 땐 가능한 메신저나 이메일로 대화를 유도하거나, 날짜와 내용을 상세히 기록해두는 ‘업무일지’ 형태의 증빙자료를 만들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병가를 오래 사용하면 회사가 해고할 수 있나요?
병가 중 장기간 업무 복귀가 어렵다고 판단되면 회사에서 정리해고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근로기준법상 정당한 절차를 따라야 하며, 해고 사유와 과정이 명확해야 하기 때문에, 병가 후 실업급여를 받으려면 반드시 진단서 등 객관적인 자료를 함께 제출해야 합니다.
상실코드가 뭔가요? 실업급여랑 무슨 관계가 있나요?
상실코드는 고용보험에 등록되는 퇴사 사유 코드예요. 고용노동부는 이 코드를 보고 자발적 퇴사인지, 비자발적 퇴사인지를 판단합니다. 실업급여는 원칙적으로 비자발적 퇴사자에게만 지급되기 때문에, 상실코드가 20~25번처럼 회사 사유의 권고사직 코드로 등록되어야 수급이 가능합니다.
회사가 자발적 퇴사로 상실코드를 입력했어요. 실업급여 못 받나요?
이 경우에도 정당한 사유가 입증되면 이의신청을 통해 수급이 가능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장거리 통근, 임금 체불,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적 고통 등은 정당한 사유로 인정될 수 있고, 관련 진단서나 상담 이력, 출퇴근 거리 계산 등을 증거로 제출하면 됩니다.
상실코드는 어디서 확인하나요?
이직 후 고용보험 홈페이지나 워크넷에서 본인의 이직확인서를 조회할 수 있어요. ‘이직 사유’ 항목에 상실코드와 함께 퇴사 유형이 표시됩니다. 만약 자발적 퇴사로 처리되어 있다면, 회사에 정정 요청하거나 고용노동부에 이의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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