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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자전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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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법 개정안, 자전거만 잡는 규제? 정작 더 심각한 위반은 따로 있다 최근 논의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의안번호 14381)을 보면, 자전거와 전동킥보드를 한 묶음으로 다루면서 자전거규제를 크게 강화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특히 도로교통법개정안은 자전거도로가 없는 곳에서 자전거를 차도 우측 가장자리 대신 보도로 몰아 넣고, 시속 6km 이하로 서행하도록 강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로드 사이클을 타는 사람 입장에서는 “이게 현실적으로 가능한가?”라는 생각이 먼저 들 수밖에 없다.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정작 교통사고와 사회적 불신을 키우는 더 큰 위반들, 특히 정치인을 포함한 공적 지위의 사람들의 각종 위법과 일상적인 교통법 위반들에 대해서는 여전히 솜방망이 대응이 반복되고 있다는 점이다. 도로교통법개정안이 정말 ‘안전’을 위한 것이라면, 왜 유독 자전거와 개..
전기자전거 교통사고 속도제한 해제 리미트 시 불법 AS 워런티 정책 전기자전거 속도제한 해제 불법 여부와 교통사고·AS·배터리까지 한 번에 정리날씨가 풀리면 한강 자전거도로에 따릉이부터 로드자전거, MTB, 그래블,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까지 정말 다양한 이동수단이 몰리게 됩니다. 이렇게 사람이 많아지는 만큼 작은 부딪힘도 커다란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전기자전거 속도제한 해제와 불법 개조에 대한 관심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특히 전기자전거의 경우 출고 상태에서 시속 25km/h 속도제한이 걸려 있지만, 이 제한을 풀어 더 빠르게 타려는 시도가 많아지면서 자전거도로 규정 위반, 보행자 충돌, 사고 후 과실 분쟁 같은 문제가 자주 생기고 있습니다.여기서는 2026년 기준으로 전기자전거와 관련된 최신 내용을 함께 짚어보면서 속도 제한 해제의 법적 리스크, 교통사고 시 책임..
겨울철 자전거 보관 및 청소 관리방법 겨울철 자전거 보관 및 세차 관리, 이대로만 해두면 봄이 편해집니다한 해 동안 열심히 타던 자전거를 잠시 쉬게 해야 하는 겨울이 오면 자연스럽게 실내 한쪽에 세워두게 됩니다. 그런데 아무 생각 없이 몇 달만 세워놔도 체인·스프라켓 마모, 타이어 균열, 베어링 녹 같은 문제가 한꺼번에 터지면서 정비비가 꽤 크게 나가기도 하죠. 그래서 겨울 동안은 라이딩을 자주 하지 않더라도, 적어도 보관 전에 한 번은 제대로 정리해두는 게 훨씬 이득입니다.사람마다 자전거를 챙기는 스타일은 조금씩 다르지만 하나만큼은 똑같습니다. 같은 자전거라도 관리 상태에 따라 수명이 극단적으로 달라진다는 점입니다. 겨울에 어떻게 보관하느냐에 따라 내년 시즌 시작할 때 ‘바로 나가도 되는 깨끗한 자전거’가 될 수도 있고, ‘샵부터 들러야 ..
시마노 MTB 겨울 윈터슈즈 & 크랭크브라더스 스텐다드 클릿 교체 후기 시마노 겨울 그래블 & MTB 클릿슈즈 세팅 이야기여름에는 시마노 여름용 클릿슈즈에 크랭크브라더스 캔디 페달 조합으로 잘 타고 다녔는데, 기온이 슬슬 내려가면서 본격적으로 겨울 세팅을 고민하게 되었다. 로드용 겨울 클릿슈즈는 피직을 이미 사용 중이라 발 시림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됐지만, 그래블·MTB용 겨울 슈즈가 로드용보다 얼마나 더 따뜻할지 궁금해서 이번에는 시마노 겨울용 그래블 & MTB 클릿슈즈를 들였다.겨울 라이딩은 공기부터 다르다. 속도보다는 체온 유지가 더 중요해지고, 그중에서도 발 보온은 장거리에서 체력과 멘탈을 동시에 잡아주는 핵심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시마노 MTB 윈터슈즈에 맞춰 크랭크브라더스 스탠다드 클릿(0도)으로 세팅을 바꿨다. 발목 회전을 최소화해서 힘 전달을 더 곧게 가져가..
겨울용 자전거 핸들커버, 에르고미츠 바미츠 vs 락브로스 실사용 비교 겨울용 자전거 핸들커버 에르고미츠 바미츠 실사용 후기겨울에 자전거를 탈 때 제일 먼저 얼어붙는 곳이 어디냐고 물으면, 다들 한 번쯤은 손끝, 발끝, 그리고 얼굴을 떠올릴 거다.특히 손이 한 번 얼어붙기 시작하면 브레이크 잡는 감각도 둔해지고, 변속할 때마다 움직임이 굼떠져서 라이딩 자체가 재미가 없어지기보다 위험해지기 쉽다. 그래서 얼굴은 바라클라바나 버프, 발은 슈커버나 윈터부츠로 막고, 손은 핸들커버(바미츠)로 보호하는 조합이 겨울 라이딩에서는 거의 정석처럼 자리 잡는 중이다.두꺼운 겨울 장갑만으로 버티는 것도 방법이긴 한데, 장갑이 두꺼워질수록 그립감이 무뎌지고 브레이킹 감각이 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다. 특히 로드나 미니벨로처럼 브레이크 레버 스트로크가 민감한 자전거는 장갑 두께가 조금만 과해져도..
자전거 염화칼슘 위험 부식방지 및 겨울철 자전거 보관 및 세척 자전거 염화칼슘 부식 위험 줄이기 겨울철 보관과 세척 요령겨울이 가까워지면 라이딩 나가는 횟수도 자연스럽게 줄어들지만, 자전거를 갖고 있다면 이 시기 관리가 오히려 더 중요해진다. 눈과 비, 낮은 기온, 실내외 온도 차이까지 겹치면 부식과 녹이 생각보다 빨리 진행되기 때문이다. 겨울에는 자전거를 많이 타지 않더라도 어떻게 보관하고, 어떻게 세척하느냐에 따라 내년 시즌 컨디션이 확 달라진다.특히 겨울에는 눈길에 뿌려지는 염화칼슘과 젖은 노면, 차가운 공기가 한꺼번에 자전거를 괴롭힌다.이걸 대충 넘기면 프레임, 볼트, 스포크, 체인까지 조용히 녹이 시작되면서 나중에는 수리 비용으로 돌아온다. 그래서 겨울에는 라이딩 계획만큼이나 자전거를 어디에 두고, 어떻게 말리고, 어떻게 청소할지까지 같이 챙겨두는 게 좋다..
클릿 피팅 안 잡히는 발목 무릎 흔들림 결국 발 아치가 답 - 커스텀 인솔을 고민하는 이유 러닝 + 사이클 하이브리드 선수에게 평발이 치명적인 이유는 뭘까?로드를 탄 지 15년이 넘었지만, 생각해보면 장비는 수도 없이 바꾸면서도 정작 “발”에 대해서는 가장 늦게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 같다. 최근 페달링 상사점에서 무릎이 바깥으로 벌어지고 발목이 안쪽으로 돌아가는 느낌이 더 심해지면서 처음엔 피팅 문제라고 생각했다. 슈즈도 여러 개 바꿔가며 테스트해봤다.마빅 코스믹 얼티메이트나 상급 모델에서는 좀 잡힐 때도 있었지만 지지력이 조금만 떨어지는 모델로 내려오면 바로 다시 무너진다. 더 흥미로운 건 그래블에서 크랭크브라더스 클릿을 쓸 때도 똑같이 나타난다는 것이다.그런데 평페달이면 이런 불편이 거의 사라진다. 이쯤 되면 피팅의 문제가 아니라 내 “발 구조 자체가 붕괴된 상태”라는 쪽으로 결론이 자연..
캐니언 + DT ARC1100 조합 라쳇슬립 이슈, 리콜 문의까지 진행한 실제 후기 라이딩 중 페달을 밟으면 갑자기 스프라켓이 헛돌아버리는 현상, DT Swiss ARC1100을 쓰는 라이더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겁니다.저 역시 캐니언 얼티밋에 장착된 ARC1100 EXP 허브에서 똑같은 문제가 1년에 2~3번 간혈적으로 발생했고 이번에는 단순 해프닝으로 넘기기 어려워 캐니언 본사 측에 현재 공식 문의까지 넣어둔 상태입니다.과거 케이덱스 사용 시에도 비슷한 라쳇슬립을 겪은 적이 있었지만, 이번처럼 동일 패턴이 반복된 걸 보면 단순 우연이라기보다 구조적인 특성이 명확히 드러난 케이스라 판단했습니다.아직 제조사 측의 회신을 기다리고 있어 최종 조치가 어떻게 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하지만, 같은 휠셋 조합을 쓰는 분들은 초기 증상이 감지되기 전에 미리 구조와 원인을 이해해두면 도움될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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