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개인연금저축 세액공제 사업자 세금공제 받는혜택
개인연금저축 세액공제 이란?
개인연금저축은 노후 대비를 위해 가입할 수 있는 금융상품입니다. 이 상품에 납입한 금액에 대해 일정 비율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죠.
2023년부터 적용된 세제 개편안에 따라, 연간 납입 한도가 400만 원에서 60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더 많은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죠.
개인연금저축 세액공제 예시
- 종합소득금액 4,500만 원 이하 (5,500만 원 이하): 600만 원 납입한도, 세액공제율 16.5% (지방소득세 1.5% 포함), 최대 환급 세액 99만 원
- 종합소득금액 4,500만 원 초과 (5,500만 원 초과): 세액공제율 13.2% (지방소득세 1.2% 포함), 최대 환급 세액 79만 2천 원
예를 들어, 근로소득이 5,500만 원 이하인 사람이 연간 600만 원을 개인연금저축에 납입했다면, 600만 원 × 16.5% = 99만 원을 세금에서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연말정산 시 환급금 형태로 돌려받거나, 납부해야 할 세금에서 차감되는 형태로 나타납니다.
개인형 퇴직연금(IRP) 세액공제 개요
IRP는 소득이 있는 근로자 및 자영업자가 가입할 수 있는 또 다른 연금 상품입니다.
이 상품도 개인연금저축과 마찬가지로 세액공제 혜택이 있으며, 세제 개편안에 의해 납입 한도가 700만 원에서 900만 원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연금저축+IRP 세액공제 합산 예시
한 사람이 연금저축에 600만 원을, IRP에 300만 원을 납입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이 경우, 총 900만 원의 납입액에 대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연금저축으로 99만 원, IRP로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세액공제액까지 합하면, 더 큰 절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죠.
중요한 점
- 연금저축과 IRP는 세액공제 한도가 합산되어 적용됩니다. 따라서 두 상품을 적절히 조합해 최대한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 중도인출 시 세금이 부과되므로, 가입 전 자신의 재정 상황과 향후 계획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 연금 수령 시에는 연령과 수령액에 따라 연금소득세가 부과됩니다. 이는 연금을 수령하는 시점에 따라 차등 적용되므로,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퇴직연금계좌(IRP)는 소득이 있는 근로소득자나 자영업자만 가입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퇴직한 직장인이라면 퇴직 시 바로 사용하거나 퇴직 후 연금 또는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세제개편으로 연말정산 연금저축 세액공제 한도액이 200만 원 늘어났으니, 이를 활용하여 최대한 세액공제를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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