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15세대 CPU 에로우 레이크 - Arrow Lake 출시 및 성능
인텔(Intel)은 15세대 CPU인 애로우 레이크(Arrow Lake)를 출시하고, 이에 관한 성능 정보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애로우 레이크는 인텔의 하이브리드 코어 아키텍처를 도입하여 PC 칩 제조 산업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이 아키텍처는 "보조" 저전력 P-코어를 활용하여 성능과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방식으로 작동하며, 하이퍼스레딩의 대안으로 임대 가능 단위(Rentable Units)를 도입합니다.
Intel의 하이브리드 코어 아키텍처를 통해 PC 칩 제조 산업은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 아키텍처는 저전력 P-코어와 고성능 E-코어를 혼합하여 성능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
식으로 동작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하이퍼스레딩을 대체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하이퍼스레딩은 CPU 코어의 활용도를 높이는 기술로, CPU 코어가 일정 부분 느슨해질 때 논리 스레드 또는 하이퍼 스레드가 활용되어 CPU 시간의 낭비를 최소화합니다. 하이퍼스레딩은 CPU 코어가 논리적인 스레드를 병렬로 처리할 수 있게 해주며, 일종의 "컨베이어 벨트" 작업자로 비유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이퍼스레딩은 리소스 경쟁으로 인해 성능 저하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애로우 레이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임대 가능 단위(Rentable Units)라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며, 이를 "명령 처리 회로"로 특허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방식은 더 효율적으로 리소스를 할당하고 코어의 상태에 따라 작업을 분배합니다.
| 인텔 14세대 | 인텔 15세대 | |
| 아키텍처 | 이전 세대의 아키텍처를 기반 | 하이브리드 코어 아키텍처 도입 |
| IPC(Instructions Per Cycle) 성능 향상 | 상대적으로 제한적 | 향상 예상 (P코어 최대 45%) |
| 공정 기술 | 10nm SuperFin | 4(7nm) 및 20A(7nm++) 공정 |
| 코어 구성 | 다양한 코어 구성 가능 | E-코어와 P-코어 조합 |
| 성능 향상 | IPC 및 다중 작업 성능 향상 | IPC 및 다중 작업 성능 향상 |
| 에너지 효율성 향상 | 일부 향상 | 저전력 P-코어 도입 |
| 멀티태스킹 및 다중 작업 처리 | 지원 | 더 효과적인 다중 작업 처리 |
| 새로운 명령어 세트 도입 | 없음 | 가능성 있음 |
인텔 15세대 애로우 레이크는 8P + 16E 코어 구성으로 24코어 32스레드를 제공하며, 인텔의 4(7nm)와 인텔 20A(7nm++) 공정을 적용하여 전성비를 향상시킬 것으로 예측됩니다.
성능 면에 서는 P코어의 최대 45% 성능 향상이 예상되며, E코어 역시 높은 전성비와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로 인해 2024년에는 AMD ZEN5 아키텍처를 통한 IPC 30% 향상과 인텔 애로우 레이크를 통한 최대 IPC 45% 증가로 CPU 성능 대결이 예상되며, 인텔 15세대 애로우 레이크는 CPU에서 최대 21%, GPU에서는 최대 140% 높은 성능을 기록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현 시점에서는 랩터 레이크 리프레시가 이름만 바뀐 모델로 보이며, 큰 CPU 및 GPU 변화는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