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2 7화 결말 정주행 후기 및 임물 심층분석 시즌3 예고

오징어 게임2 이정재와 이병헌의 변화와 대결, 시즌3으로의 연결고리

지난 밤, '오징어 게임2' 시즌의 전체를 와이프와 함께 정주행한 경험은 정말 특별했습니다. 원래는 첫 두 편만 볼 계획이었지만, 와이프가 너무 재미있다고 하여 결국 마지막까지 모두 시청했습니다. 비록 전작만큼 재미있다고 느끼진 않았지만, 지루한 부분도 있었지만 여러 재미있는 장면들 덕분에 시간이 금방 갔습니다.

특히 흥미로운 것은 7화의 끝에 시즌3이 2025년에 공개된다는 소식이었고, 시즌2의 긴 기다림을 반복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 다행스러웠습니다.

주인공 성기훈(이정재)은 이번 시즌에서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는 게임을 추적하며, 3년 동안 변화하고 각성하여 복수를 준비했습니다. 그의 노력은 거의 결실을 맺을 뻔 했으나, 결국은 프론트맨에 의해 좌절되고 맙니다. 동시에 그의 오랜 친구까지 목숨을 잃는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합니다.

시즌1의 마지막에서 총에 맞았던 경찰 황준호(위하준)는 이번 시즌에서 복귀하여 박 선장에 의해 구조되고 다시 경찰로서 활동합니다. 그는 성기훈을 도와 섬을 수색하려 시도하지만 실패합니다. 실패의 이유는 자신을 구해준 박 선장이 사실은 주최 측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프론트맨(이병헌)은 전작의 오일남을 대신해 새로운 게임에 참가합니다. 그는 게임 도중 자신을 오영일이라 소개하며 성기훈의 신념과 가치관을 시험합니다. 그의 계획은 거의 성공적이었으나 마지막에 조력자들을 살해하고 프론트맨으로 변신하여 성기훈의 친구를 살해합니다.

기타 인물들에 관한 이야기도 흥미롭습니다. 성기훈의 딸은 여전히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양복남(공유)은 사회적으로 천대받는 사람들의 시체를 처리하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그는 이 역할을 통해 게임 주최측과 관계를 맺게 되었습니다. 그의 삶은 외부의 명령에 의해 통제되어 왔지만, 그는 그러한 삶을 부정하고 싶어하지 않았습니다.

시즌3에 대한 예고가 있었으며, 더 많은 드라마와 긴장감이 기다리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시즌2를 통해 나타난 다양한 캐릭터의 변화와 심리적 갈등은 시청자로 하여금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습니다. 시즌3가 시즌2의 감동을 이어받아 더욱 흥미로운 이야기를 펼쳐 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징어게임2 출연진 및 줄거리 내용 개봉 26일 4시

 

오징어게임2 후기 노잼과 긴 전개, 시즌3를 위한 떡밥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