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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동원훈련 2박3일 복장과 준비물

예비군 동원훈련 날짜가 잡히면 의외로 훈련 자체보다 군복은 아직 맞는지, 전투모가 어디 있는지, 고무링을 잃어버리지는 않았는지 이런 것부터 신경 쓰이기 시작합니다.

특히 전역한 지 몇 년 지난 사람이라면 이사하면서 베레모나 전투모를 잃어버렸거나 살이 찌면서 전투복과 전투화가 맞지 않는 경우도 흔한데요.

여기에 대학생이라면 또 하나 헷갈립니다.

“학생예비군이면 2박 3일 동원훈련을 안 가도 되는 건지, 하루 몇 시간인지, 예비군 일당은 얼마인지, 수업 빠지면 결석 처리되는지” 같은 부분입니다.

먼저 핵심만 정리하면

• 전투모·베레모는 공식 복장에 포함됩니다.
• 군복이나 군화가 체형 변화로 맞지 않으면 지참 후 대여·교체가 가능합니다.
• 일반적인 동원훈련Ⅰ형은 2박 3일입니다.
• 학생예비군은 일반적으로 1일 8시간 기본훈련을 받습니다.
• 2026년 학생예비군 기본훈련에는 훈련보상비 1만원이 지급됩니다.
• 일반 훈련장 기준 교통비 8천원, 급식비 9천원이 별도로 적용될 수 있습니다.
• 예비군훈련 때문에 대학 수업을 빠졌다고 결석이나 성적 불이익을 줄 수 없습니다.

예비군 동원훈련 모자 없으면 입소 못 할까?

인터넷에서는 “요즘 모자는 아무도 확인 안 한다”, “그냥 안 쓰고 가도 된다”는 이야기도 많이 보입니다.

하지만 공식 규정만 놓고 보면 조금 다릅니다.

병력동원훈련소집 안내에 명시된 기본 복장은 베레모 또는 전투모, 전투복, 전투화, 허리띠, 고무링 등입니다.

따라서 모자를 가지고 있다면 챙겨가는 것이 맞습니다.

예비군 전투모 베레모 없이 동원훈련 입소 확인 모습

그렇다고 모자를 잃어버렸다는 이유로 훈련에 아예 불참하는 것은 더 큰 문제입니다.

훈련 복장을 제대로 갖추지 않았을 때 현장에서 보완 방법을 안내받거나 부대 상황에 따라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에, 모자가 없다면 소집통지서에 적힌 훈련부대에 먼저 연락해 확인하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특히 동원훈련은 정당한 사유 없이 연기 절차도 밟지 않고 불참하면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모자가 없으니 오늘은 안 가도 되겠지”라고 판단하는 건 절대 추천하지 않습니다.

군복·전투화가 작아졌다면?

사실 전투모보다 현실적으로 더 많이 생기는 문제가 군복 사이즈입니다.

전역할 때보다 몸무게가 10kg 이상 늘었다면 전투복 바지가 안 잠기거나 전투화가 불편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비군 전투화 고무링 전투복 바지 착용 방법

병무청에서는 체형 변화로 전투복이나 전투화가 맞지 않더라도 기존 군복과 전투화를 착용하거나 지참해 입영하면 훈련장에서 맞는 사이즈로 대여 또는 교체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상황 대처방법
전투모·베레모 분실 훈련부대에 사전 문의
전투복이 작거나 큼 기존 군복 지참 후 현장 대여·교체 문의
전투화 사이즈가 맞지 않음 기존 전투화 지참 후 대여·교체 문의
고무링 분실 가능하면 준비하고, 없으면 부대에 사전 문의

동원훈련 2박 3일 준비물 뭐 챙겨야 할까?

2박 3일 동원훈련은 당일 훈련과 달리 실제 생활관에서 숙박하기 때문에 준비물을 조금 더 챙겨가는 게 편합니다.

예비군 동원훈련 2박3일 신분증 세면도구 속옷 양말 준비물

준비물 중요도 이유
신분증 필수 본인 확인
본인 명의 계좌번호 필수 여비·훈련보상비 입금
전투복·전투화 필수 예비군 기본 복장
속옷·양말 추천 2~3세트 정도
여벌 반팔티 추천 여름 훈련 시 특히 유용
수건 추천 2~3장
칫솔·치약·면도기 추천 개인 세면용품
보조배터리 추천 충전 대기 줄이기
귀마개 강력추천 다인 생활관 숙면

멀티탭·보조배터리는 생각보다 유용하다

예비군 생활관 스마트폰 충전 멀티탭과 보조배터리

요즘 예비군은 대부분 스마트폰을 가지고 입소하기 때문에 저녁이 되면 콘센트 경쟁이 시작됩니다.

작은 3구 전원탭이나 보조배터리가 있으면 확실히 편하고, 생활관에서 코 고는 사람이 한 명만 있어도 잠을 설칠 수 있으니 귀마개도 꽤 유용합니다.

다만 전기제품이나 개인물품 사용은 부대별 통제기준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현장 지시에 따르는 것이 우선입니다.

학생예비군·대학생 예비군은 2박 3일 안 간다?

대학생들이 가장 많이 헷갈리는 부분입니다.

대학에 재학하면서 학생예비군으로 정상 편성된 경우 일반적으로 지역예비군훈련장에서 기본훈련 1일 8시간을 받습니다.

즉 군 전역 후 예비군 1~4년차라고 하더라도 학생예비군으로 편성되어 있다면 일반적인 2박 3일 동원훈련과는 훈련 방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대학생 학생예비군 기본훈련과 동원훈련 차이 참고자료

구분 대표 훈련 기간
학생예비군 기본훈련 1일 8시간
1~4년차 동원지정 동원훈련Ⅰ형 2박 3일
1~4년차 동원미지정 등 동원훈련Ⅱ형 통상 4일·32시간
5~6년차 지역예비군 기본훈련+작계훈련 기본 8시간 + 작계 6시간×2회

다만 병무청 안내에 따르면 학생예비군 동원보충대대에 동원지정된 대학생은 동원훈련장에서 훈련을 받을 수 있는데, 이 경우에도 학생예비군 훈련은 1일 8시간으로 안내됩니다.

그래서 “대학생이면 무조건 학교에서 훈련한다”라고 생각하기보다는 학교 예비군연대 또는 예비군 홈페이지에서 본인 훈련장과 날짜를 확인하는 게 정확합니다.

휴학생·졸업유예·초과학기도 학생예비군일까?

여기서 가장 많이 헷갈립니다.

학생예비군 혜택은 단순히 학교에 이름이 올라가 있다고 무조건 적용되는 게 아닙니다.

병무청은 수업연한을 초과한 복수전공·부전공·연계전공, 재수강, 졸업유예·졸업연기, 유급자 등을 학생예비군 보류 대상에서 제외하고 지역예비군부대로 편성한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휴학생 역시 대학별 안내에서는 학교 예비군편성에서 빠져 주소지 지역예비군으로 관리되는 경우가 일반적이기 때문에 복학·휴학·졸업·제적·초과학기가 발생했다면 반드시 본인 편성 상태를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학생예비군 일당 얼마 받을까? 2026 훈련비 계산

많이들 “예비군 일당 얼마냐”고 부르지만 엄밀히 말하면 회사에서 받는 일당 개념보다는 훈련보상비 + 급식비 + 교통비로 나누어 보는 게 정확합니다.

2026 학생예비군 훈련비 교통비 급식비 지급기준

2026년에는 학생예비군에게도 기본훈련 보상비 10,000원이 새롭게 적용됐습니다.

학생예비군 기본훈련 2026 기준
훈련보상비 10,000원
급식비 9,000원
일반 예비군훈련장 교통비 8,000원
합계 예시 27,000원 상당

예를 들어 일반 예비군훈련장에서 8시간 기본훈련을 정상적으로 이수했다면 훈련비 1만원 + 급식비 9천원 + 교통비 8천원으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여기서 주의할 부분이 있습니다.

훈련장에서 점심식사를 신청하면 급식비가 식사비로 처리되어 실제 통장에 들어오는 금액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일부 대학의 2026년 학생예비군 안내를 보면 총 27,000원 중 급식비 9,000원을 공제하고 18,000원을 계좌입금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과학화 예비군훈련장은 교통비를 단순 8천원 정액이 아니라 이동거리 기준으로 계산할 수 있어 최종 지급액은 훈련장과 학교 운영 방식에 따라 달라집니다.

동원훈련은 얼마 받을까?

훈련 종류 훈련기간 훈련보상비
동원훈련Ⅰ형 2박 3일 95,000원
동원훈련Ⅱ형 4일·8시간×4일 50,000원
1일 12,500원 기준
기본훈련 1일·8시간 10,000원
작계훈련 통상 6시간 5,000원/1일

동원훈련Ⅰ형은 숙영하기 때문에 식사는 부대급식으로 제공되고, 입·퇴소 교통비는 거리에 따라 별도로 계산됩니다.

특히 2026년 개별입영자 교통비는 자동차 이용 기준으로 이동거리·유가·연비와 유료도로 통행료를 반영해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학생예비군 때문에 수업 빠지면 결석 처리될까?

이 부분은 대학생이라면 꼭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예비군훈련 때문에 수업에 참석하지 못했다고 결석 처리하거나 성적에서 불이익을 주는 것은 안 됩니다.

대학생 학생예비군 훈련 수업 출석 학업보장 안내

예비군법에서는 고등학교 이상의 학교가 예비군 동원이나 훈련에 참석한 학생을 결석으로 처리하거나 훈련을 이유로 불리하게 처우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고등교육법 시행령에서도 대학은 예비군훈련 기간에 대해

  • 수업을 결석으로 처리하지 않을 것
  • 해당 수업자료를 제공하거나 보충수업을 실시할 것
  • 성적 처리 등 학업상 불이익을 주지 않을 것

이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교수님이 단순히 “수업에 안 왔으니 결석”이라고 처리할 수 있는 사안은 아닙니다.

다만 학교마다 출석인정 신청 방식은 다르기 때문에 훈련통지서나 예비군훈련필증을 학교 시스템에 제출해야 하는지는 미리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입영시간과 소집통지서는 준비물보다 더 중요하다

예비군 동원훈련 소집통지서 입영시간과 준비사항 확인

개인적으로는 모자나 고무링보다 입영시간을 더 신경 써야 한다고 봅니다.

준비물은 현장에서 해결방법이 있는 경우가 있지만 입소시간을 넘겨버리면 훈련 자체를 못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학생예비군은 대학별 공지에서 09시 이후 도착 시 입소 불가처럼 시간을 엄격하게 운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동원훈련 역시 지연입소 허용기준이 별도로 있기 때문에 “10분 정도는 괜찮겠지”라고 생각하지 말고 최소 30분~1시간 정도 여유를 두고 움직이는 편이 좋습니다.

본인 계좌번호도 챙겨두자

동원훈련 입영여비와 훈련보상비는 본인 계좌로 지급되기 때문에 본인 명의 계좌번호를 알아두는 게 좋습니다.

통장을 실제로 가지고 갈 필요까지는 없더라도 휴대폰 메모나 계좌 앱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두면 편합니다.

예비군 가기 전 이것만 마지막으로 확인하자

체크 확인사항
□ 신분증 챙기기
□ 전투복·전투화 사이즈 확인
□ 전투모·베레모·고무링 등 복장 확인
□ 소집통지서의 훈련장·입소시간 확인
□ 본인 명의 계좌번호 확인
□ 대학생은 학생예비군 편성 여부 확인
□ 휴학생·졸업유예·초과학기라면 편성 변경 확인
□ 학교 수업 출석인정 신청방법 확인

결국 예비군 동원훈련을 준비하면서 가장 걱정하는 모자·고무링·군복 사이즈 문제는 해결방법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신분증을 놓고 오거나 입영시간을 놓치는 건 현장에서 해결하기가 훨씬 어렵습니다.

대학생 역시 “나는 학생이니까 무조건 하루만 가겠지”라고 생각하지 말고 실제 학생예비군 편성이 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2026년부터는 학생예비군 기본훈련에도 1만원의 훈련보상비가 생겼기 때문에 예전보다 지급 구조도 조금 달라졌습니다.

저라면 전날에는 가방에 신분증·군복·군화·충전기·세면도구부터 넣어두고, 마지막으로 예비군 홈페이지에서 날짜와 훈련장만 한 번 더 확인하고 갈 것 같습니다.

※ 훈련일정·입소시간·지급액·복장 대여 방식은 훈련부대와 훈련장 여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실제 입영 시에는 본인의 소집통지서와 예비군 홈페이지·병무청 안내를 우선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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