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직원 몰래 불법소프트웨어 사용 시 처벌 - 윈도우, 오피스, 한컴, 알약, 알집

직장인 윈도우, 오피스, 한컴, 알약, 알집 등 몰래 불법소프트웨어 사용 시 처벌

사무실 운영은 다양한 비용이 발생하며, 그 중 소프트웨어는 필수적이지만 가격이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고 벌금 규정이 엄격해지면서 법적인 위험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와 법적 책임 벌금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은 국내외에서 강력한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는 행위입니다. 우선, 해당 소프트웨어의 저작권을 침해함으로써 발생하는 법적 문제는 회사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는 양벌규정에 따라 법인이 책임을 져야 하는데, 대표자나 대리인, 사용인, 종업원 등이 해당 법을 위반한 경우 법인도 벌금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불법소프트웨어로 흔히 윈도우나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엑셀, 워드, 파워포인트), 오토캐드, 포토샵, 일러스트, 프리미어, 알약, 알집 등등 라이선스에 의해 이용권이 부여되며, 정품과 불법 복제물 간에는 법적 차이가 있습니다. 회사의 대표자나 종업원이 불법으로 소프트웨어를 내려받아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법인의 대표자나 대리인, 사용인이 회사의 업무와 관련하여 불법 행위를 한 경우에는 회사도 벌금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양벌규정에 따른 것으로, 법인은 업무 관리에 상당한 주의와 감독을 기울이지 않았을 경우 벌금형이 부과됩니다.

양벌규정을 피하기 위해서는 회사는 정품 소프트웨어를 구입하고, 사용자 교육과 소프트웨어 이용 상황 점검을 통해 상당한 주의와 감독을 시행해야 합니다.

법인의 양벌규정에 따른 책임과 조치

저작권법 제141조에 따르면 법인의 대표자나 대리인, 사용인이 업무와 관련하여 불법 행위를 한 경우 양벌규정에 따라 벌금이 부과됩니다. 양벌규정에서 주요 요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체: 법인의 대표자, 대리인, 사용인 등 종업원
• 대상: 법인 또는 개인의 업무에 관한 행위
• 행위: 법령상의 죄를 범한 경우
• 처벌 대상: 행위자 뿐만 아니라 법인 또는 개인에 대해서도 벌금 부과
• 벌금: 각 해당 법령에 따른 벌금형 부과

양벌규정에 따라 법인은 상당한 주의와 감독을 통해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을 방지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만약 법인이 불법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주의와 감독을 게을리하지 않았다면 벌금 부과가 면제될 수 있습니다.

Adobe 불법소프트웨어 불법단속 내용증명 공문 합의방법 - 노랗IT월드

퇴사 한 직원이 불법소프트웨어 사용 시?

기업에서 흔히 사용하는 불법소프트웨어 목록

퇴사한 직원의 PC에 불법 소프트웨어가 설치되어 있을 경우, 기업이 여전히 책임을 져야 합니다. 퇴사자의 컴퓨터와 데이터에 대한 규정된 절차와 책임자를 지정하여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며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은 기업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회사는 합법적이고 정품의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구매하고, 직원들에게 교육을 제공하여 이러한 법적 문제와 보안 위험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은 오랜 기간 동안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투자입니다.

회사의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 시 대응 전략

1. 교육과 감독 강화

회사는 종업원에게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에 대한 법적 책임을 교육하고, 정기적인 감독을 통해 불법 행위를 방지해야 합니다. 교육과 감독은 법인이 양벌규정에 따른 책임에서 면책되기 위한 기본적인 전략입니다.

2. 소프트웨어 정품 구입

회사는 정품 소프트웨어를 구입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이는 법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보안 측면에서도 중요한 조치입니다. 정품 소프트웨어는 업데이트와 지원이 확보되어 있어 보안 위협으로부터 안전합니다.

3. 라이선스 관리

소프트웨어의 라이선스를 정확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라이선스에 명시된 PC 대수를 준수하고 유효 기간을 확인하는 것은 법적인 책임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4. 주기적인 자가 진단

회사는 주기적으로 자가 진단을 실시하여 소프트웨어의 정품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이는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을 방지하고 발견된 경우 즉시 대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5. 협상과 합의

만일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이 적발된 경우, 회사는 빠르게 협상과 합의를 추진해야 합니다. 불법 소프트웨어의 정품 구입과 함께 제조사와의 협의를 통해 벌금 혹은 기타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오토캐드 불법단속 강화 - 내용증명 합의절차 대처방법

FAQ

직장인이 알약, 알집, 윈도우, 오피스 등 불법 소프트웨어를 몰래 사용하면 정말 처벌받나요?

네. 저작권법 위반으로 간주되며, 개인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단순히 '몰래' 사용했다고 해서 책임을 피할 수는 없으며, 회사 컴퓨터에 설치된 소프트웨어가 정품이 아니고 사용자가 이를 알고 사용했다면 법적 책임이 발생합니다.

불법 소프트웨어를 설치한 직원만 처벌받는 건가요?

아닙니다. 저작권법 제141조에 따른 양벌규정에 따라 회사와 법인도 함께 벌금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즉, 대표자, 부서장, 관리자 등 소프트웨어 관리 책임자도 함께 처벌 대상이 됩니다. 회사가 감독 의무를 소홀히 했다면 벌금 부과를 피하기 어렵습니다.

퇴사한 직원이 사용하던 PC에 불법 소프트웨어가 남아있으면 어떻게 되나요?

퇴사한 직원이 설치한 것이라 하더라도, 컴퓨터가 여전히 회사 소유라면 법적인 책임은 회사에 있습니다. 특히 단속 시 해당 컴퓨터에 설치된 프로그램에 대해 누구 책임인지 명확하게 분리되지 않는다면, 회사가 벌금을 물게 됩니다.

실제로 얼마나 벌금이 부과되나요?

단속 및 제조사 고발 이후 내용증명이 발송되고, 협상 및 합의 절차에 따라 금액이 결정됩니다.

보통 사용 수량에 따라 정품 소프트웨어 전체를 구매해야 하며,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까지 합의금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어도비(Adobe), 오토데스크(Autodesk), 마이크로소프트(MS) 등은 법무법인을 통해 직접 내용증명을 보내기 때문에 대응을 늦추면 더 큰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직원이 인터넷에서 내려받은 무료 프로그램도 처벌 대상인가요?
정확한 라이선스 조건을 따지지 않고 무분별하게 설치한 프로그램은 무료처럼 보여도 대부분 상업적 용도로는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크랙, 인증 우회, 시리얼 넘버 불법 배포판 등은 명백한 불법 소프트웨어이며, 사용하는 즉시 법적 책임이 따를 수 있습니다.

알약, 알집 같은 무료 소프트웨어도 문제가 되나요?

알툴즈 제품군 중 일부는 기업용/공공기관용으로는 별도의 라이선스 계약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개인용으로 무료인 알약도 기업에서는 별도로 구매해야 합법입니다. 모르고 사용했더라도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단속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제조사에서 직접 모니터링하거나, 내부 제보 또는 감사 등을 통해 단속이 시작됩니다. 이후 법무법인을 통해 내용증명이 발송되고, 설치 수량 확인 후 정품 구매 및 합의금 납부 절차가 진행됩니다. 현장 방문 없이도 네트워크 점검을 통해 설치 현황이 수집되기도 합니다.

기업에서는 어떻게 예방하고 대처해야 하나요?

• 정품 소프트웨어만 구매 및 설치
• 소프트웨어 설치 및 사용 기록 철저 관리
• 정기적인 라이선스 감사 및 자가 점검
• 퇴사자, 외부 협력사 장비 관리 철저
• 사전 교육 및 서약서 작성 등 내부 가이드라인 마련
  이런 조치들이 이루어져야만 실제 단속 발생 시 법적 책임을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