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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NX Merge Parts & Assembly 파트 합치기와 Cloning 기능

잡가이버 2025.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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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NX Merge Parts & Assembly 파트 합치기와 Cloning 기능

지멘스 NX에서는 단품간, 어셈블리간 파트를 합치는 기능이 효율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설계 작업에서 Merge 기능을 활용하면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와 작업 속도 향상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Part Navigator의 작업 내역을 보존하면서 파트를 합치는 방법과, 단순히 최종 결과만 필요할 때 사용하는 방법과 함께 NX의 강력한 Cloning "클로닝 - 클론"기능에 대해서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설계 작업 중 여러 단품을 하나의 어셈블리로 통합하거나, 어셈블리를 단품으로 결합하는 상황이 필요할 때가 많습니다. 지멘스 NX에서는 다양한 방식으로 이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방법 1 작업 내역을 그대로 유지하며 파트 합치기

이 방법은 설계 이력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합치는 데 유용합니다.

우선 "File -> Export -> Part" 명령을 사용합니다.

  1. Step 1: 합치고자 하는 파일을 엽니다.
  2. Step 2: "Part Specification"을 "Existing"으로 설정합니다. "Specify Part" 버튼을 눌러 대상 파일을 지정합니다.
    • Scope: Work Part Only로 설정합니다.
    • Class Selection: 화면에서 합칠 바디를 선택합니다.
  3. Step 3: Feature Parameters는 "Retain All Parameters"로, Expression Transfer Mode는 "Copy if Referenced"로 설정합니다.
  4. Step 4: 합쳐진 파일을 별도로 열어 Unite 작업을 수행합니다.

방법 2 단순히 최종 결과만 필요할 때

작업 내역이 필요 없고 최종 결과만 합치고 싶다면, WAVE Geometry Linker를 사용해 바디만 추출합니다.

  1. 어셈블리 내에 별도의 파일을 생성하고, 추출한 바디를 Unite합니다.
  2. 그 후, Step 파일이나 IGS 파일로 내보내 사용하면 됩니다.

Cloning 기능 소개

NX의 Cloning 기능은 어셈블리 구조를 복제하여 데이터 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데 사용됩니다.

이 기능은 대규모 어셈블리에서 구조를 쉽게 복제하고 수정할 때 유용용하며 Cloning을 통해 사용자 정의된 설정을 유지하면서도 원하는 작업을 빠르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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