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고기집 식껍 남대문본점 찐후기|눈 오는 주말, 서울역저녁 데이트 코스로 딱
주말에 눈이 진짜 많이 와서 운동은 포기하고, 와이프랑 명동역/남산 데이트 코스로 바람 좀 쐬다가 저녁을 먹으러 이동했어요. 원래는 “가볍게 먹자”였다가… 막상 밖에 나오니 제대로 된 고기가 당기더라고요. 그래서 찾은 곳이 식껍 남대문본점입니다.
여기는 서울역 3번 출구에서 도보 약 10분 정도라 접근성이 괜찮고, 무엇보다 2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해서(이거 진짜 큼) 데이트 동선에 끼워 넣기 좋았어요. 소고기/돼지고기 모두 즐길 수 있는 품질 좋은 고기 전문 공간이라 서울역저녁 장소로도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1) 6시 예약 방문했는데… 이미 “맛집스멜”

저희는 6시에 예약하고 방문했는데, 들어가자마자 손님이 꽤 많더라고요. 딱 들어서는 순간 “아 여긴 검증된 곳이구나” 싶었습니다.

매장도 깔끔하고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옆 테이블 신경 덜 쓰이고 대화하기 편했어요. 가족/친구 모임, 회식에도 딱이고, 주말 대관도 가능하다고 해서 단체 모임 잡기에도 좋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고깃집에서 은근 중요한 포인트! 반찬/쌈/채소/소스는 셀 프바에서 편하게 가져다 먹을 수 있어서 리필 눈치가 없었습니다.
2) 시그니처 눈꽃깍두기 — “입안에서 살살 녹는” 그 느낌

저희가 제일 기대했던 메뉴가 눈꽃깍두기였어요. 이름처럼 깍두기 모양으로 큼직하게 썰어 나온 소고기인데, 프라임 등급의 마블링이 눈꽃처럼 촘촘히 들어가 있어서 불판에 올릴 때부터 비주얼이 다릅니다.

겉면이 자글자글하게 익을 때쯤 한 점 집어 비법 마늘소스에 찍어 먹었는데요… 여기서 포인트는 느끼함은 잡히고 풍미만 확 살아난다는 것!


식감도 정말 좋아요. 겉은 살짝 탄력 있게 잡히고 속은 촉촉해서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는 표현이 과장이 아니었습니다. 저희는 둘이 갔는데도 순삭이었어요.
3) 고기 주문하면 나오는 청국장 — 야채/두부 듬뿍, 진한 맛에 찰떡궁합

고기 주문하니까 청국장이 같이 나오더라고요. 이게 단순 서비스 느낌이 아니라, 야채랑 두부가 듬뿍 들어가서 한 숟갈만 떠도 든든합니다.


맛은 너무 강한 청국장이 아니라 된장과 청국장 사이 어딘가 느낌이라 호불호가 크지 않을 타입이고요. 고기 한 점 먹고 청국장 한 숟갈 뜨면 입안이 정리되면서 고기가 다시 또렷해지는 느낌이라 조합이 정말 좋았어요.
그래서 결론: 여긴 점심에 밥 먹으러 와도 좋겠다 싶었습니다. 특히 겨울엔 이런 국물/찌개가 있으면 만족도가 확 올라가잖아요.
4) 꼬들목살의 씹는 재미 + 다음엔 두꺼운 삼겹살/모듬세트 + 밀면까지

두 번째로 먹은 건 꼬들목살. 이름처럼 꼬들꼬들한 식감이 살아 있어서 씹는 재미가 확실합니다. 처음엔 지방이 조금 많아 보이기도 했는데, 구워지면서 고소함이 올라오고 씹을수록 단맛이 살짝 올라와서 결과적으로 만족스러웠어요.


이번엔 시그니처+목살 위주로 먹었지만, 메뉴 보면서 느낀 건 이거예요. 다음엔 인원 모아서 모듬고기 세트로 가면 두껍고 다양한 고기를 한 번에 즐길 수 있어서 더 좋겠더라고요. 특히 삼겹살이 다른 고깃집보다 두꺼운 편이라 육즙 기대치가 확 올라갑니다.

그리고 마무리는 무조건 물/비빔 밀면 추천! 고기 먹고 나면 입안이 좀 정리되어야 하는데, 밀면이 깔끔하게 잡아주면서도 맛이 확실해서 후식인데 메인급 만족감이었어요. 가격도 합리적인 편이라 적극 추천합니다.
마지막 한 줄 총평


서울역고기집 찾는다면 식껍 남대문본점은 고기 퀄리티 + 시그니처 눈꽃깍두기 + 청국장 조합 + 2시간 무료주차까지 꽤 탄탄한 선택지였습니다. 데이트 동선으로도 좋고, 테이블 간격 넓어서 모임/회식에도 잘 어울려요. 저희는 다음엔 두꺼운 삼겹살이랑 모듬세트로 다시 오기로 했습니다.
※ 참고: 식껍의 “껍”은 껍데기를 의미한다고 해요. 쫄깃한 식감과 풍부한 맛의 껍데기도 또 다른 대표메뉴라, 껍데기 좋아하시면 같이 주문 추천!
'건강 세금 > 일상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원주율이란? 3.14 소수점 계산공식 및 파이데이 단순한 숫자가 아닌 이유 (0) | 2026.01.26 |
|---|---|
| 장애정도 판정표·장애등록 신청방법 서류 준비부터 혜택까지 (0) | 2026.01.23 |
| 누수사고 보상 기준 재정비 일상생활배상책임 특약 제대로 이해하기 (0) | 2026.0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