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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리뷰/윈도우 Tip

윈도우10 폴더암호 & USB 외장하드 비트락커 설정으로 개인정보 완벽 보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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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0 폴더암호 걸기 파일암호 설정 보안

개인 사진이나 문서, 업무 파일처럼 남에게 절대 보여주고 싶지 않은 자료들은 대부분 컴퓨터 안 폴더에 들어가 있습니다. 문제는 노트북이나 PC를 잠깐 빌려준다거나, 회사·학교에서 공용으로 쓰는 컴퓨터를 사용할 때 이런 파일들이 그대로 노출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요즘처럼 개인정보 노출로 인한 범죄가 늘어나는 상황에서는 운영체제 보안 설정과 함께 폴더·파일 자체를 한 번 더 보호해 두는 게 마음이 편합니다.

윈도우7 지원이 끝난 지금은 가능하면 최신 보안 패치가 제공되는 윈도우10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설치 후에는 최신 업데이트를 자동으로 받도록 하고, 윈도우 디펜더 실시간 보호까지 켜두면 인터넷을 통한 멀웨어·바이러스 공격에 기본적인 방어막이 생깁니다.

여기에 더해, 오늘은 윈도우10에서 별도 유료 프로그램 없이 쓸 수 있는 폴더암호·파일암호 기능과 외장 저장장치에 사용할 수 있는 비트락커(BitLocker) 암호화를 함께 정리해 보겠습니다.

윈도우10 폴더암호 걸기 파일암호 설정 보안

기본적인 인터넷 보안은 업데이트와 백신, 방화벽 설정으로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지만, 정작 주변 사람들에게 노출되는 건 내 PC 안의 폴더들입니다.

집에서 가족과 PC를 함께 쓰거나, 회사에서 자리 비운 사이 동료가 내 자리에 앉는 상황도 생각해 보면, 윈도우 로그인 암호와 화면 잠금, 폴더암호까지 한 번 더 걸어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가장 먼저 할 수 있는 건 부팅 암호와 사용자 계정 관리입니다. 윈도우10 로그인 암호와 PIN, 잠금화면 설정을 통해 컴퓨터 자체에 1차적인 자물쇠를 걸어둘 수 있습니다.

추가로, 잠시 자리를 비울 때 자동으로 화면이 잠기도록 설정해 두면 화장실을 다녀오는 짧은 시간 동안에도 개인정보가 그대로 노출되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로그인 암호와 잠금 기능이 1차 보안이라면, 윈도우10 폴더암호파일암호는 특정 자료에만 한 번 더 자물쇠를 채우는 2차 보안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윈도우10 폴더암호 걸기 – 숨김과 암호화 차이

가장 간단하게 시작할 수 있는 폴더 보안은 숨김 기능과 암호화 기능입니다.

먼저 암호를 걸고 싶은 폴더나 파일을 선택한 뒤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속성”을 열어 줍니다. 여기서 체크 한 번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능이 숨김암호화 두 가지인데, 둘의 역할이 조금 다릅니다.

숨김 옵션은 말 그대로 “보이지 않게 숨기는 것”입니다.

탐색기에서 숨김 파일 표시 옵션을 켜지 않는 이상 해당 폴더와 파일은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다만 조금만 윈도우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숨김 파일 보기로 간단히 다시 볼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눈만 피하는 용도로 보는 편이 좋습니다. 숨김 기능만으로는 진짜 보안이라고 하기 어렵습니다.

 

윈도우10 폴더숨김 숨김파일 안보일때 설정방법 - 노랗 IT 월드

윈도우10 운영체제 기능에서는 파일이나 폴더숨김 기능을 통해 제3자에게는 파일이 없느것처럼 보이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숨김파일 및 폴더숨김 기능을 통해 숨김 파일,폴더 또는 드라이브 표시 안 함숨김 파일,폴더 및 드라이브 표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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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중요한 건 “고급” 버튼으로 들어가서 설정하는 암호화 기능입니다. 속성 창에서 고급을 누르면 파일의 압축 및 암호화 특성을 바꾸는 체크 항목이 나오는데, 여기서 “데이터 보호를 위해 내용을 암호화”를 선택하면 폴더 안 내용이 현재 윈도우 계정 기준으로 암호화됩니다.

같은 메뉴에서 디스크 공간 절약을 위한 압축 설정도 함께 할 수 있어, 용량이 부족하다면 압축과 암호화 둘 다 적절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암호화를 적용하면 “이 폴더에만 적용할지, 하위 폴더 및 파일까지 모두 같이 암호화할지” 묻는 창이 한 번 더 나옵니다. 보통은 해당 폴더 아래로 묶어서 관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한 번에 전체를 암호화해 두는 편이 나중에 관리하기 편합니다. 암호화 과정이 진행되고 나면, 탐색기에서 해당 폴더 아이콘에 작은 자물쇠 모양이 표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이 암호가 따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현재 로그인한 윈도우 사용자 계정과 연결된다는 것입니다.

즉, 같은 윈도우 계정으로 로그인한 상태에서는 암호화된 폴더를 평소처럼 열 수 있지만, 다른 계정에서 접근하면 파일 내용을 볼 수 없습니다. 계정 자체를 타인과 공유하지 않는다는 전제 아래에서는 꽤 실용적인 폴더암호 기능입니다.

폴더암호·파일암호 해제 (소유권 변경)

만약 이렇게 암호화한 폴더암호를 다시 해제하고 싶다면 해당 폴더 또는 파일을 선택한 뒤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파일 소유권” 메뉴에서 개인 소유로 변경해 주면 됩니다.

암호화 속성에서 체크를 해제하는 방식으로도 되지만, 소유권을 조정해 주면 현재 계정 기준으로 적용돼 있던 암호화 설정이 풀리면서 일반 폴더처럼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10에서 제공하는 이런 폴더암호·파일암호 기능은 별도의 프로그램 없이 기본 기능만으로 설정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다만 해당 PC·계정에 묶여 있다는 특성 때문에, 파일을 다른 PC로 옮기거나 윈도우를 재설치할 계획이 있다면 미리 암호화를 해제해 두거나 백업 전략을 고민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윈도우10 무료 USB 외장하드 폴더 암호설정 – BitLocker

내 PC 안의 폴더암호도 중요하지만, 실제로는 USB 메모리나 외장하드를 분실해서 데이터가 통째로 유출되는 경우도 많이 발생합니다. 업무용 자료, 개인 사진,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문서가 외장하드 안에 그대로 들어있는 상태로 지하철이나 카페에 두고 내리는 최악의 상황을 생각해 보면, 휴대용 저장장치에는 반드시 비트락커(BitLocker) 같은 전체 암호화 기능을 적용해 두는 편이 마음이 훨씬 편합니다.

윈도우10 무료 USB 외장하드 폴더 암호설정 - BitLocker

비트락커는 윈도우7부터 제공되는 공식 디스크 암호화 기능으로, 별도 유료 프로그램 없이도 파티션 전체를 강력한 알고리즘으로 암호화해 줍니다.

한번 비트락커를 걸어 두면, 설령 누군가가 디스크 복구 프로그램으로 데이터를 복원하더라도 암호나 복구키 없이는 내용을 열어 볼 수 없습니다. 포맷 전에 한 번 더 암호화를 걸어 두는 방식으로 “복구 불가에 가까운 삭제”를 만드는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BitLocker 데이터 보호 방식과 옵션

비트락커는 디스크 전체를 128비트 키를 사용하는 AES 기반 암호화로 감싸는 구조입니다.

암호를 풀 수 있는 열쇠는 사용자가 설정한 암호와 복구키에 연결되며, 여기에 TPM 칩이나 USB 키를 조합하면 부팅 단계까지 강력하게 보호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사용 환경에서는 복잡한 기업용 구성을 쓸 필요는 없고, 외장하드·USB에 암호 + 복구키 조합 정도만 설정해도 일상적인 분실 상황에는 충분한 보안이 됩니다.

조금 더 강한 보호가 필요한 환경에서는 TPM과 PIN, USB 키를 조합해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도 쓸 수 있습니다.

  • TPM만 사용 – TPM 칩이 있는 장치에서 자동 보호
  • TPM + PIN – 하드웨어 보안 + 사용자 PIN 입력
  • USB만 사용 – 암호화 키를 USB에 저장해 휴대
  • TPM + USB – 하드웨어 + 물리키를 동시에 요구하는 가장 강력한 방식

하드디스크·외장하드·USB 비트락커 암호 설정

윈도우에서 제공하는 암호설정 기능 "BtLocker"

비트락커는 기본적으로 모든 종류의 드라이브에 적용 가능합니다.

내장 하드디스크, SSD, 외장하드, USB 메모리까지 드라이브에 문자만 지정되어 있다면 거의 모두 암호화할 수 있습니다. 암호를 걸고 싶은 드라이브를 선택한 뒤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BitLocker 켜기”를 선택합니다.

비트라커 암호화 설치중

처음 비트락커를 켜면 드라이브 준비 작업이 잠깐 진행됩니다. 이때 중간에 USB를 뽑거나 전원을 끄면 배드섹터나 데이터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니, 진행이 끝날 때까지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비트락커 드라이브 암호를 설정합니다.

준비가 끝나면 “드라이브를 잠금 해제하는 방법”을 선택하게 되는데, 개인용 외장하드라면 암호를 사용하여 드라이브 잠금 해제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무난합니다. 이때 암호는 대소문자, 숫자, 특수문자를 조합해 쉽게 유추하기 어려운 형태로 만드는 게 좋습니다.

암호를 설정했다면, 다음 단계에서는 혹시 암호를 잊었을 때를 대비해 복구키를 저장하는 과정이 이어집니다. 이 복구키가 실제로는 이 드라이브를 열 수 있는 마지막 열쇠이기 때문에, 어디에 보관할지 신중하게 정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에 저장
  • 파일(.txt)로 저장
  • 복구키 인쇄

암호화 복구파일을 저장합니다.

정품 윈도우10을 사용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에 로그인해 쓰는 중이라면 계정에 복구키를 저장해 두는 것이 가장 편하고 안전합니다.

오프라인 환경에서 사용하는 경우라면, 복구키를 txt 파일로 저장해 다른 안전한 위치(예: 다른 드라이브, NAS 등)에 두고, 정말 중요한 경우에는 출력해서 파일과 분리해 보관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복구키 저장까지 끝났다면 암호화 범위를 선택하는 단계가 이어집니다.

새로 포맷한 드라이브처럼 아직 데이터가 거의 없는 공간이라면 “사용 중인 디스크 공간만 암호화”를 선택해 시간을 줄이고, 이미 오래 사용해 온 외장하드라면 “전체 드라이브 암호화”를 선택해 과거에 삭제했던 흔적까지 통째로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암호화할 드라이브 선택

마지막으로 사용할 암호화 모드를 선택하면 드라이브 상태에 맞는 최종 구성이 적용됩니다.

최신 윈도우10 환경에서만 사용할 드라이브라면 새 암호화 모드를, 구형 윈도우나 다른 PC에도 연결할 가능성이 있다면 호환 모드를 선택해 주면 됩니다. 이 모든 선택이 끝나고 “암호화 시작”을 누르면 실제 암호화 작업이 진행됩니다.

암호화가 모두 끝난 후부터는 외장하드나 USB를 PC에 연결할 때마다 비트락커 잠금 해제 창이 뜨고, 여기서 설정한 암호를 입력해야 안의 내용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만약 암호를 잊었다면 처음에 저장해 둔 복구키를 이용해 잠금을 해제할 수 있고, 복구키마저 없으면 사실상 데이터를 되살리기 어렵기 때문에 그만큼 보안 효과는 확실하지만 관리 책임도 크다고 보면 됩니다.

BitLocker 끄기 및 암호해제

윈도우10 비트락커 해제

비트락커 설정 후에도 언제든지 암호화 방식을 바꾸거나, 더 이상 필요 없을 때는 BitLocker 끄기로 암호를 완전히 해제할 수 있습니다.

제어판에서 BitLocker 드라이브 암호화 메뉴로 들어가면 각 드라이브 옆에 “켜짐(잠김)” 상태가 표시되고, 세부 메뉴에서 복구키 백업, 암호 변경, 암호 제거, 자동 잠금 해제, BitLocker 끄기 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비트락커 해제 끄기
외장하드 드라이브 암호화 비트락커 암호해독 완료

BitLocker 끄기를 실행하면 드라이브 전체를 다시 암호 해독하면서 원래 일반 드라이브 상태로 되돌립니다.

이 과정 역시 암호화 때와 마찬가지로 시간이 걸릴 수 있고, 진행 도중에 저장장치를 분리하면 데이터가 손상될 수 있으니 작업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윈도우10 폴더암호 vs BitLocker – 어떻게 나눠 쓰면 좋을까

구분 윈도우10 폴더암호(암호화) BitLocker 드라이브 암호화
적용 범위 특정 폴더·파일 전체 드라이브(내장·외장·USB)
보호 방식 현재 윈도우 계정 기준 암호화(EFS) AES 기반 전체 디스크 암호화
주 용도 PC 내에서 특정 자료만 숨기거나 보호 USB·외장하드 분실 대비, 강력 보안
장점 설정 간단, 별도 프로그램 불필요 분실 시 복구 어려울 정도로 강력한 보안
주의점 계정·OS 변경 시 접근 문제 발생 가능 암호·복구키 분실 시 데이터 복구 불가

정리해 보면, 윈도우10 폴더암호는 내 PC 안에서만 살짝 숨기고 싶은 자료를 보호하는 용도로 적당하고, BitLocker는 외장하드·USB처럼 분실 위험이 큰 장치를 통째로 지키는 용도로 쓰는 것이 좋습니다.

중요한 건 둘 중 한 가지만 쓰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적절히 부팅 암호 + 화면 잠금 + 폴더암호 + BitLocker를 조합해 나에게 맞는 보안 레벨을 만들어 두는 겁니다.

특히 외장하드나 USB에 업무 문서,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계약서, 개인정보가 담긴 엑셀 파일 등을 저장해 들고 다닌다면, 한 번만 시간 내서 비트락커를 설정해 두는 걸 정말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나 혼자만 쓰는 장비라면 약간의 번거로움보다 마음 편한 보안 쪽이 훨씬 이득이라는 걸 느끼게 될 겁니다.

폴더암호 설정이나 파일 숨김 설정을 조금 더 응용해서 사용하고 싶다면 아래 내용을 함께 참고해 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폴더 파일 암호걸기 암호설정 숨김설정 방법

폴더 파일 암호걸기 암호설정 숨김설정 방법 개인의 소중한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파일이나 폴더에 암호를 거는 방법이 1차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이다. 그 외에도 USB나 개인 NAS서버등에 소중한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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